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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 : 진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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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 : 진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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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절주절 (161)
스타트업의 시간 - 1년차 회고

작년 가을에 작성해뒀던 글. 묵혀두기엔 아까워서 어떤 생각으로 살았었는지 두고두고 꺼내보려고 블로그에 기재한다.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고, 지금과 내일도 다르겠지.. 지금 몸 담고 있는 회사로 이직한 지 일 년 남짓 시간이 흘렀다. 정확히 일 년이 되는 시점에 회고를 쓰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시간이 야속할 뿐이다. 현재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타트업에 갖는 걱정과 두려움 모든 걸 끌어안고 가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런 내용을 써보고자 한다. 여기서 말하는 스타트업은 다수의 투자를 받고 성장 궤도에 올라있는 회사를 지칭하지 않는다. 중소기업보다는 벤처에 가까운 회사가 되겠다. 이건 head of engineering라는 직책으로 프로덕트 팀을 이끌고 있는 내 이야기이다. 내가 합류한 회사는 이미 연혁이..

생활/주절주절 2021. 3. 7. 17:39
일기, 잡담, 오늘의 기록

terraform —— 이렇게 불안정한걸 왜 쓰는 거야! 싶다가도 고비를 넘길 때마다 코딩의 짜릿함이 있다. 더욱이 온라인에 있는 글(나 포함)은 대부분 예제 수준이라 고급 스킬은 다른 곳에서 주워야 한다. 특히 hashicorp GitHub에 issue 쪽에서 많은 내용이 다뤄지기 때문에 뭔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있으면 그 동네로 가면 된다. 아무튼, 테라폼이라는 키워드를 알고 모듈 활용해서 환경 분리되는 수준으로 5일 정도 걸려서 끝내고 우쭐했다. 공식문서 읽으며 개념잡는데 이틀, 모범사례 숙지 차원으로 책 한 권 읽고(하루), 구현에 다시 이틀. 근데 고-급 활용을 위해 고민하다보니 고개가 절로 숙여지네. 뭔가 인프라를 수정할 게 있어서 코드를 다시 열어보면 보이 스카웃 규칙에 따라 계속 손이 간..

생활/주절주절 2021. 3. 6. 00:51
글을 쓰는게 두렵다

기술 블로그로 운영할 때는 혹시 설명을 잘못하지는 않았는지, 어려운 용어가 남발되지는 않았는지, 이런 걱정이 있었는데 최근 개인적인 생각을 기고하다 보니 글을 쓰는 게 두려워졌다. 인터넷이라는 열린 공간에 작성된 글이라 퍼져나가는 게 순식간이다. 여기저기서 내가 작성한 글로 분위기가 뜨겁다. 내게 돌아오는 가시 박힌 글도 꽤 봤다. 차라리 직접 이야기하면 해명이나 반박 등 의견을 교류할 수 있겠는데 그것도 아니다. “글”을 비판하는 것을 넘어 나를 비판하기도 한다. 고작 천명 남짓 들어오는 블로그에서 내가 이런 기분을 느끼는데 셀럽들은 어떨까. 연예인은? 말보다 가시 박힌 짤막한 글이 더 무섭다. 특히 부정적인 글에 유독 그런 반응이 많다. 부정적인 글을 쓸 때는 조금 더 조심해야 할까? 작성 중인 글이..

생활/주절주절 2020. 11. 29. 21:04
굿바이, 오거나이저

2018년 10월쯤부터 2020년 5월까지 퍼블릭 클라우드의 커뮤니티 오거나이저로 활동을 해왔다. 공식적인 활동이기 때문에 클라우드 운영사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보는 등 여러 가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약 1년 6개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정을 돌이켜보며 미래의 나를 위해 추억하고 정리해 본다. 두서없이 작성한 글이라 누군가 불편을 느끼지 않기를 바란다. 그런 의미로 소속에 대한 상세한 언급은 피했다. 일단 퍼블릭 클라우드의 커뮤니티 오거나이저라고 하면 클라우드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술 스터디, 콘퍼런스 등을 주최 함으로써 이쪽 생태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있지만 핵심가치는 생태계 기여이다. 그리고 댓가가 없는 활동이다 ..

생활/주절주절 2020. 5. 11. 19:03
고객님의 데이터 사용량을 지켜주세요

오늘의집, 스타일쉐어, 당근마켓, 인스타그램, 틱톡 이 앱들의 공통점은 1) 고객이 업로드한 이미지가 곧 메인 상품인 서비스이고 2) 사용자가 앱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경쟁의 척도가 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이다. 사용자가 앱에 오래 머물게 하려면 여러 요소들이 충분히 흥미로워야 되고 피로감을 주지 않아야 한다. 이걸 풀어보면 사용자에게 익숙한 UX를 제공하던지 앱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앱 내 모든 로딩과 반응 속도는 200ms 안으로 처리해서 사용자에게 피로감을 주지 말아야 한다. 눈을 깜빡이는 200ms 동안 계속 이미지 로딩하는 화면이 보이고 있다면 고객님은 금세 따분함을 느끼게 된다. 상품 목록을 쇼핑할 때 엄지 손가락으로 한번 스크롤하고 다음 스크롤을 위해 엄지가 스크린..

생활/주절주절 2020. 5. 9. 00:58
가정집 와이파이 2배 빠르게 만든 썰

# History 집에서 SK브로드밴드를 사용하고 있고 핸드폰이나 노트북, 아이패드 등 무선 기기들은 iptime 공유기를 통해서 사용하고 있다. 초반에 인터넷을 들여놨을 때는 속도가 느리다는 걸 못 느끼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속도가 떨어졌다. 참고로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일이 많지 않으니까 저렴한 100MB 회선을 사용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고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브로드밴드에 전화해서 더 높은 등급의 회선으로 변경하려고 했지만...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에 기가랜은 들어오지 않는다고... 아무튼, 이렇게 된 이상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서야겠다. IT 경력이 십수년인데 신호 증폭기라도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고민을 시작했다. 사실 100MB 회선은 가..

생활/주절주절 2020. 3. 16. 00:32
굿바이 웨일

# 웨일 유저 브라우저는 크롬만 고집해오다가 웨일로 갈아타서 클로즈 베타 때부터 사용해왔다. 처음에는 크롬 북마크 마이그레이션이 지원돼서 허들이 높지 않아서 좋았고 브라우저 화면을 분할하는 스페이스 기능과 사이드바로 모바일 웹을 사용하는 게 내게는 무척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거기에 마우스 액션까지 가능한 부분이 좋았지만 스페이스와 사이드바 이 두 가지 기능을 제외하고는 크롬과의 큰 차별성은 느끼지 못했다. # 웨일 연구소 사실 웨일이 마음에 들었던건 웨일 연구소를 통해 브라우저 담당 개발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는데 오픈하고 초창기에는 연구소를 통한 기능 제안이나 버그 제보, 사용자들 간의 커뮤니티를 통한 레벨 시스템도 흥미를 유발하는데 충분했다. 하지만 이제 꽤 시간이 흘렀고 사용자..

생활/주절주절 2019. 10. 12. 01:44
얕게라도 많이 알아야 하는 이유...

최근에 if(kakao)dev2019 콘퍼런스를 다녀왔는데, 주로 컨테이너 쪽 세션을 들었다. 그래 어디 카카오는 컨테이너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번 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아래 세션들을 들었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탈탈 털리고 왔는데 이유인즉 요즘 이런 컨퍼런스에서 컨테이너를 이야기할 때 k8s를 빼놓고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놓쳤다. 더욱이 딥 다이브 하기 힘들다는 k8s를 조금 더 쉽게 사용하자는 취지로 쏟아지는 오픈소스와 개념들을 모르는 채로 세션에 들어갔으니.. 도통 무슨 소리 하는지 알아듣지 못할 수밖에... 참 부끄럽게도 Helm쪽에서 charts를 이야기할 때 그래프를 떠올린 상태로 발표를 경청했다. 전체적인 그림이 머릿속에 이상하게 그려질 수밖에 없었는데 아래 Helm 공식 홈페이지를 한..

생활/주절주절 2019. 9. 17. 12:17
if(kakao)dev2019 후기 작성중에 글이 증발해버렸다

구글독스 기준으로 36장 정도 되는 분량의 후기를 적었는데 증발해버렸다... 글 중간에 사진 첨부하는 과정에서 넘어가지 않고 한없이 멈춰있길래 페이지 갱신했다가 글이 증발해버렸다. 그래도 임시 저장이 있으니 다행이지 하고 불러왔는데 이번에도 사진을 첨부하는 과정에서 멈춰버렸다. 그리고 나도 미춰버렸다. 이번에는 임시저장된 글도 함께 삭제되버렸으니까. 내 잘못이지. 티스토리를 믿다니... 역시 워드 문서처럼 중간중간 저장을 해줬어야 했는데.........

생활/주절주절 2019. 9. 8. 19:03
클라우드에서 SQL injection 정도는 기본으로 막아줍니다

다만, CloudFront나 ALB를 사용했을 때 활용 가능합니다. 사실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 인스턴스로 WAS를 운영한다면 LB는 당연히 따라가야하는 모양새라서 이정도는 기본인지도 모르죠 :) 근데 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이런 환경으로 운영하지 않는 곳도 많다는건 함정... 인스턴스에 퍼블릭 아이피 잡고 WAS설치해서 서비스 운영할거면 클라우드는 왜 씁니까(...)

생활/주절주절 2019. 8. 12. 16:04
아이패드 구매 고민...

요즘 태블릿 구입을 고민하고 있는데 역시 큰 범주 안에서는 애플 제품이고 상세로 들어가면 프로 혹은 미니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아이폰 X 이후로 홈버튼이 사라진 걸 보면 이제서 홈버튼이 있는 건 디자인적으로 별로 좋아 보이지 않고... 그런 이유로 프로에 마음이 많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가격이 너무 버겁네요. 과연 그만한 값어치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인지 장담도 못하겠고요. 왜냐면 일단 태블릿을 사용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미니는 프로의 절반정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또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wifi 모델을 살지 Cellular를 사야 할 지 고민이네요. 주변에 보면 대부분 wifi 모델을 구매하면 후회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가격이 그리 호락호락한 편은 아니네요. 과연 잘 갖고 ..

생활/주절주절 2019. 7. 22. 23:11
도커가 답이다.

예전에 리눅스 계통의 OS를 사용할 때 보면 이것저것 설치하면서 점점 덕지덕지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나중에는 내가 뭘 설치했는지도 가물가물하고. 예를들어 개인용 워크스테이션으로 리눅스를 사용하면서 nginx 는 그다지 많이 활용 할일이 없는데 아주 가끔 브라우저를 통해 동료들과 무언가를 공유해야 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이때 로컬에 nginx를 설치해버리면 그야말고 일년에 한두번 사용하는 모듈을 관리까지 해줘야 하는 판국이 되버린다.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포트 점유는 안하고 있는지 등등 깜빡했다가는 나중에 충돌날수도 있고. 아무튼 이런 고민을 현대에 와서는 docker가 모두 해결해준다. 이미 잘 구성되어 있는 컨테이너를 내려 받아서 사용하면 로컬 OS는 깔끔한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 ngi..

생활/주절주절 2019. 6. 4. 16:48
스케일링 후 출혈

스케일링 후 지혈이 안됐던 상황에 대한 기록. 생애 첫 스케일링은 화끈한 주말을 선물해줬다. 동네 병원에서 못뺀디는 사랑니 발치 때문에 대학병원에 갔고 겸사겸사 스케일링 받으시라고 해서 흔쾌히 수락. 사실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어서 내심 걱정은 됐다. 치과를 20년 넘게 온적이 없으니까. 다행히 간호사의 현란함로 30-45분간 스케일링이 끝날 수 있었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집으로 운전까지 하며 돌아왔다. 틈틈이 룸미러로 이를 확인하며 신기해하기도. 스케일링 후 약 1시간후에 아침식사를 했고 3시간 정도 후에는 노곤함에 낮잠을 잤다. 문제는 약 2시간 자고 일어나서 터졌다. 잠에서 깼는데 입안에 뭔가 가득 차있는 느낌. 흡사 선지국에 선지같은 느낌이랄까. 놀라서 화장실에 달려가 거울을 보니 입안은 온..

생활/주절주절 2019. 6. 3. 08:38
수습기간 제도에 찬성합니다

신입/경력 구분없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하는 것은 박수받아 마땅하지만 나는 회사에 수습기간 제도를 찬성한다. 수습제도를 찬성하는데 특별히 대단하거나 그럴듯한 이유는 없다. 단지 우리 면접관들이 걸러내지 못한 부분을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평가 해야한다는 의견이다. 여기서 동료평가는 인성이나 조직의 적합성을 체크하는 부분과 철저하게 능력을 평가하는 부분으로 나눠져야겠다. 그리고 이 두가지 평가를 적절하게(6:4 라던가)조합해서 최종 합류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잔인한 방식일지 모르지만 한편으로는 기존 재직자를 지켜 줄 수도 있을거다.

생활/주절주절 2018. 8. 8. 18:53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 심화반

지난번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의 두번째 코스인 심화반 코스를 통해 스터디를 이어나갔다. 1 차 스터디잼때 인원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학구열 만큼은 여전했던 스터디. 어느덧 종강이 앞으로 다가왔다. ( ※ 스터디잼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2018년에 지원하는 5개의 코스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이다. ) 1 차는 퀵랩을 지원받아 Google Cloud Platform 의 많은 것들을 실습할 수 있었고, 2차 심화반은 코세라 강의를 통해 학습할 수 있었는데 강의 하나당 가격이 대략 $50 정도 된다. 이 강의가 모든 스터디 구성원들에게 제공된다니 입이 쩍 벌어진다. ( 아직 3차 ~ 5차는 미공개 ) 한편 코세라 강의는 총 세 개의 코스를 제공 받았는데, GCP 의 기본적인 인프라를 배우는 Google..

생활/주절주절 2018. 7. 31. 08:35
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

​​워라밸에 대한 잡설 갑자기 잡설이 하고 싶어서 휴대폰 키보드를 뽑아들었다. 요즘 직장인 사이에 가장 핫한 단어인 Work and Life Balance 에 대해서 써볼까하는데 일과 삶의 균형쯤으로 해석하면된다. 혹자는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삶과의 균형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를 부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 수가 없는데 특히 가정이 있는 경우 더욱 그렇다 (자취생에게도 필요한). 기성세대의 경우 대부분 집과 멀지 않은 곳으로 직장을 다니며 퇴근 이후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 지금 세대는 어떨까? 내 주변만 봐도 1시간 출퇴근 거리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 대부분의 IT 회사가 서울에 즐비해있고 집값 문제는 여기서..

생활/주절주절 2018. 7. 23. 19:32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

구글의 공식 프로그램인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 의 그룹장으로의 활동. 스터디 방식은 그룹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담당하고 있는 그룹은 구글에서 지원 받은 퀵랩 한달 프리패스 이용권을 이용해서 실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퀵랩 코드는 그룹원 전체에게 지급되었다) 스터디잼은 한국에서만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고 구글에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제 막 한국에 상륙한 프로그램인데 개인적으로는 준비가 다소 미흡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다행히 그룹원 전부 하고자하는 의지가 충분해서 스터디 자체는 현재까지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 ​ 초상권 문제로 단체 사진은 올릴 수 없고 지인이 촬영해주신 사진으로 현장 분위기를 대신해본다. 마침 지금 재직중인 회사에서 흔쾌히 소강당을 외부 ..

생활/주절주절 2018. 4. 28. 16:30
발표도 결국은 능력이다.

세미나/컨퍼런스/기타 발표자리에서 불특정 다수의 질문이 많다는 것은 결국 발표자가 내용 전달을 잘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 이건 청중의 수준을 잘 파악하지 못했거나, 당연히 알겠거니 하는 착각을 하기 때문인데 이래서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한 것도 결국은 교육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타임라인에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글이 있었는데 못찾겠네. 뛰어난 사람일 수록 발표를 잘하지못한다는 글이었는데, “반짝반짝 작은별” 동요를 탁자를 통통 두들기면서 연주하면 듣는 사람이게는 모스 신호일 뿐이라는 내용이었다. 탁자를 두들기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니, 이걸 몰라?” 이러고 있고 🙂. 직접 해보시길. 내 경우에는 대략 30명 모인 자리에서 한 명 맞췄다. 아무튼 그만큼 무언가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

생활/주절주절 2018. 4. 16. 19:14
회사에 구내식당이 있으면 안좋은 이유

회사에 구내식당이 있으면 안좋은 이유가 한가지 있다. 바로.. 밖에 나갈 일이 없어진다는 점. 햇빛을 직접 받을 일이 없어진다. 포유류에게 광합성은 필수가 아니던가. 더욱이 ​삼시세끼가 무료로 제공되는 곳이라면 마치 사육(?) 당하는 느낌으로 아침 먹고 일하고 점심 먹고 일하고 (...) 행복한 투정을 부리게 된다. 사실 매일 점심 뭐먹을지 정하는 것도 직장인들의 고충이라면 고충이거덩. ​ 딱 우리 회사가 그렇다. 삼시세끼 무료 제공. 한편 구내식당이 있어서 좋은점은 밖에 날씨와 무관하게 맛점을 할 수 있다는게 있겠다. :-)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극성인 날은 돌아다니지 않는게 최선이니까. 햇빛을 직접 받을 일이 없다는 것 이외에 내가 사내 구내식당에 갖는 유일한 불만은.. ​식판이 너무 작아서 담을..

생활/주절주절 2018. 3. 25. 19:54
아반떼MD 워셔액 넣기

아방이를 탄지 햇수로 8년정도 된 것 같은데 워셔액을 직접 갈아본 적이 없다. 항상 때가 되면 부모님이 리필을 해주셨던 이유인데 어느날 갑자기 나오지 않는 워셔액... 당황스러웠지만 다행히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 주차장에서 갈아보았다. 마침 트렁크에 여분의 워셔액이 있었다. 일단 워셔액 넣으려면 보닛(본네트)을 열어줘야 하는데 운전석에 관련 스위치를 당겨주면 덜컹 하는 소리와 함께 보닛이 반쯤 열린다. ​ 보닛 중앙에 손을 넣고 레버를 살짝 눌러줘야 완전히 들어 올릴 수 있는데 열어서 보면 아래와 같은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워셔액은 좌측 모퉁이에 파란 뚜껑의 주입구를 통해 넣을 수 있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다음에 세차할 때 조금 더 신경 써야겠다. 너무 더럽네..) 아..

생활/주절주절 2018. 3. 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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