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플리케이션의 구동 환경은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가면서 쿠버네티스를 많이 선택하는 추세인데 그 밑바탕에는 도커 컨테이너가 깔려있습니다. 아마 개발자라면 컨테이너가 생소하지 않을 텐데요. 이런 컨테이너를 각티슈 케이스로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무릇 개발자라면 이런 제품 하나쯤은 책상에 두고 싶어 하죠. 저도 진작부터 하나 갖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품 판매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이뤄지다 보니 몇 주는 고민하고 있었네요. 고민하는 시간에 주문했으면 벌써 받고도 남았을 거라는. 역시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이제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바로 인카토스를 통해서입니다. 제품 박스에는 조립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설명서에 한글은 없지만 대충 그림만..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 배송은 대충 2~3주 정도 걸린 것 같다. 해피해킹 프로페셔널2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Type-S는 이번이 처음이다. 요즘은 책상 위를 깔끔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커서 선 정리도 틈 날 때마다 하고 있는데 슬슬 버겁다.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모델은 하이브리드. 즉, 선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블루투스가 지원된다. 이제 책상이 좀 깔끔해지겠지. 배송은 심플하게 왔다. 박스 내부도 꽤나 심플하다. 덩그러니 키보드가 있고 영어/일본어/한자로 표시된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그리고 AA 건전지 2개. 키보드 케이블은 없다. 아니 가격이 40만 원 남짓인데 그깟 선 하나를 안 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살짝 상한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위쪽에 건전지를 넣는 부분이 ..
본인은 인공지능 스피커의 가장 큰 사용성은 음악 재생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현재 멜론을 구독하고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구입한다면 카카오에서 판매되는 카카오 미니 등을 구매하는 게 맞지만 멜론에 굉장히 실망하고 있는 요즘 카카오 인공지능 스피커를 살 이유가 없다. 더욱이 멜론을 구독하고 있지만 정작 한 달 재생 시간은 1시간 미만... 애플 뮤직이나 유튜브 뮤직으로 옮겨가는 것도 생각했지만 자주 듣는 앨범 설정하는 게 귀찮아서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구글에서 인공지능 스피커의 점유율을 높이려고 유튜브 프리미엄 고객 대상으로 구글 홈 미니를 공짜로 잔뜩 풀었다. 덕분에 중고 시장에는 값싼 매물이 넘쳤고 이 기회에 한번 써보자며 구글 홈 미니를 구입하게 됐다. 싼 맛에 한번 써보자는 심..
해외 문자를 발송하기 위한 솔루션을 리서치해보니 국내외로 여러 업체가 있는데 국내 업체는 영 탐탁하지 않은 구석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서비스의 얼굴이 되는 홈페이지 자체가 HTTPS를 지원하지 않는 곳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해당 업체에 대한 신뢰도가 확 떨어진다. 그리고 DB - AGENT 방식으로 지원하는 곳은 일단 탈락. 발송 인프라 관리의 주체가 유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건 혹여라도 AGENT 문제로 장애가 발생하면 입증하는 것도 골치 아프기 때문이다. DB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더 피곤한데 그 책임이 온전히 우리한테 있게 되니 최소 이중화 구성까지 신경써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서비스 전체 인프라가 솔루션 업체에서 관리 되는 곳을 찾는게 좋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이런 부류의 서비스를 제..
웬만하면 그냥 있는 그대로 쓰겠는데 블로그의 기본 중에 기본으로 취급되는 이미지 붙여 넣기 과정에서 툭하면 글쓰기 화면이 멈춘다. 장문의 글까지 이미 써놓은 상태라면 환장한다. 임시저장 기능은 제대로 동작하는지도 의문. 이 정도면 QA 조직이 없는 건지 아니면 개발 조직이 그냥 문제인지. 내가 티스토리에 대체 뭘 기대한 건지, 이번에 개편된 티스토리 모바일 앱은 여전히 웹 버전과 폰트부터 차이를 가져오고 있고... 그냥 PC에서 쓴 글 편집하는 정도로만 앱은 써야 할 듯. 같은 업종에 종사하면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고 싶지만 진짜 한두 번이 아니잖아. MacOS에서 열 번에 한 번은 멈추는데 지금 티스토리 글쓰기 테스트는 하고 배포된 건가 하는 의문이 든다. 진짜 너무 하는군. 브런치를 밀어줄 거..
중국에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에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베이징을 다녀와 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보여서 메모. - 구글 제품이 내 업무나 생활에 얼마나 깊게 들어와 있는지 체감했음. 말로만 듣던 것과는 다른.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라이브러리 사용도 막혀버림. - 구글 지도가 막혀서 대안으로 애플지도를 사용해봤는데 꽤 강력해서 만족스러움. 한국에서도 앞으로 계속 이용할 듯. - bing은 아직 중국에서 서비스가 잘 되니 번역은 그냥 translate.bing.com을 사용하면 됨 - 파파고 번역은 비교 지표가 없어서 아쉽지만 가야 하는 길이 많이 남은 듯. 8할은 제대로 대화가 안 되는 듯 - 번역의 질을 좌우하는 제일 중요한 건 원본 문장을 번역이 잘 되게끔 어떻게 잘 만드는지. 향후에는 tr..
대량의 오디오를 편집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막막했는데 Audacity를 만나고 걱정이 해소되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이야기하는 편집이라고 하면 긴 오디오 파일을 여러개로 나눈다던지, 아니면 소리가 없는 구간을 잘라내는 등의 행동을 이야기 합니다. 일단 Audacity는 윈도우와 Mac, 리눅스까지 모든 OS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입니다. 아래 경로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audacityteam.org/download/ 제 경우에는 ubuntu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sudo apt-get install audacity 설치가 완료되고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편집하려는 오디오 파일을 끌어다가 중앙에 회색 부분에 ..
구글 스터디잼 중에서 머신러닝 중급 과정을 통해 코세라 강의를 한달동안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에 학습하게된 코스는 Launching into Machine Learning 으로 해당 과정에서는 머신러닝의 역사적인 이야기부터 모델, 하이퍼파리미터, GCP Datalab, 빅쿼리 등 폭 넓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코스중에는 Tensorflow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playground를 통해서 다양한 하이퍼파라미터와 hidden layers를 설정하면서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과정도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하이퍼파라미터 튜닝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atch size에 따라서 loss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상세하게 다룹..
이어폰이라고는 핸드폰을 구입하면 따라오는 번들밖에 써본적이 없고 헤드셋은 기껏 비싼놈을 샀더니 귀에 땀이차고 무게 때문에 목이 아파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 그러던 도중에 만난 애플의 에어팟. 충전 해야되는 귀차니즘을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하루 써보고 바로 신세계를 경험했다. 진부한 장점을 이야기하자면 일단 상당히 가볍다. 그냥 평소 사용하던 이어팟을 꼽고 있는 느낌. 그 느낌 그대로 쉽게 빠지지도 않는다 (이건 사람 귀의 생김새에 따라 사용성이 다를지도). 그리고 이어팟처럼 거추장스러운 선이 없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다. 여기서 나아가 전화할 때 통화감이 상당히 좋다. 상대방이 내가 에어팟으로 통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할정..
AWS 오로라팀의 사내 방문이 있었다. 오로라의 기술적인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고 새로운 기능에 대한 가이드까지 완벽한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통역까지 지원된 기술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 듯. 통역 하시는 분이 관련 기술에 미흡해서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AWS 다른 직원분의 보충 설명이 이어져서 어렵지 않게 오로라의 내부 구조를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당장 (내가) 오로라를 어디에 사용할 일은 없지만 귀동냥으로 듣게 되는 것들이 배경지식을 풍성하게 만드는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매우 흡족한 시간이 되었다. 그나저나 AWS 개인 계정은 언제 만드나... 다른 일로 매일 미루고 있는데 올해는 꼭 만들고 여러가지 정리하는 시간을 갖아야겠다.
본격적으로 맥 유저가 된지 어느덧 8개월쯤 된 것 같다. 맥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래와 같이 압축할 수 있겠다. - 터미널(프롬프트)의 필요성 (feat. 개발자) - 휴대성 (feat. 개발자) - 간지 사실 굳이 맥이 아니더라도 우분투 등의 *NIX 기반 시스템이면 뭐든 상관은 없었다. 특별히 애플제품을 잔뜩 소유하고 있다거나 애플빠도 아니니 결국 간지 때문에 맥을 선택한듯. 아무튼 맥프레(맥북 프로 레티나)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나서 가장 큰 고민이 13인치 vs 15인치였다. 난 결국 휴대성 등을 고려해서 13인치를 선택했고 현재 회사에서는 15인치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를 위해 주관적이지만 객관적인(응?) 조언을 할 수 있겠다. 우선 혹여라도 휴대성 때문에 15인치를 포..
매직마우스2에 이어서 결국 매직키보드2도 구매. 키보드도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1, 2의 차이는 배터리인지 usb-c type 충전식인지 차이만 있다. 포장을 뜯고 키보드를 만져보니 생각보다 훨씬(!) 가볍다. 무게를 고려했을 때 미끄러짐이 예상되지만 장패드의 영향 때문인지 전혀 그렇지 않다. 전체적인 두께도 얇아서 마치 노트북 자판을 타이핑하는 듯한 착각이 든다. 자판에 글자가 각인되어 있지 않은 무각 버전도 있는듯 하지만 아직 여러가지 키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간지(!)는 잠시 포기하도록 한다. 내가 선택한 모델은 키보드 우측에 키패드가 없는 텐키리스 모델인데 처음에는 상당히 어색하게 느껴졌다. 아마도 텐키리스는 처음이라 그런듯.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숫자키가 있는 위치에 마..
기다리던 매직마우스2가 내손에 들어왔다. 내 경우에는 맥북프로+듀얼모니터로 작업을 하다보니 노트북은 자연스럽게 받침대에 두고 써야하는 상황이었다. 노트북 받침대를 쓰기위에 마우스 지름이라니.. 언뜻 이해가 안되지만 회사가 꽤 건조해서 하루종일 노트북에 직접 손을두고 사용하자니 뭔가 전기인간이 되어가는 듯한 괜한 기분이... 여튼 그렇게 매직마우스2를 구매하게 됐다. 마우스를 애플 제품으로 살때는 선택의 폭이 없다. 1 아니면 2. 1은 배터리를 넣고 동작시키는 형태고 2는 충전 케이블이 제공된다. 아이폰7+를 사용하고 있던터라 충전 케이블은 핸드폰 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마우스에 동봉되어있는 케이블은 뜯을 필요도 없다. 한번 완충하면 대략 한달은 간다고 한다. 배터리 사용량도 상단 상태바..
얼마전 개인적으로 무척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국내 포털 사이트를 대표하는 네이버에서 브라우저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 브라우저 시장이라고 하면 익스플로러나 크롬, 사파리 등 공룡들이 우뚝 자리 잡고 있는 곳을 의미한다. 이런 반가운 소식에 베타테스트를 자청했고 테스트 코드를 받을 수 있었다. 1차때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여분의 코드까지 제공되었다.코드를 입력하고 바로 설치를 진행해보았다. 설치가 준비 되고... 웨일은 윈도우/리눅스/맥에서 제공된다. 사실상 거의 모든 OS라고 봐도 무리는 없겠다. Virtualbox에서 사용할 예정이니 윈도우를 선택해주고 설치를 계속 진행했다. 모든 설치가 끝나고 시작된 웨일 브라우저의 모습니다. 당장 거부감이 느껴지는 메뉴 구성..
장점IP67 인증으로 방수가 된다. (생활방수 정도)만보기를 처음 써봤는데 생각보다 정확함 (제자리에서 팔만 흔들거나, 팔을 흔들지 않고 걸어도 측정 됨)한번 완충으로 오래 사용 가능. 배터리가 평균 보름은 간다고 함 (APP 알림을 켜니 소모가 조금 심함. 그래도 일주일은 갈 듯)굉장히 가벼움. (모듈이 7g, 고무 줄 까지 19g)스타일이 나름 괜찮음 (다른 스마트워치는 안써봐서 모름...)멍청하게 자리에 계속 앉아있을때가 많은데 1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알림을 줌 단점방수는 되지만 착용하고 샤워하니 샤워기 물에 터치가 된다. 배터리 소모가 평소보다 빠름 - 하루에 평균 2%정도 소모하는데 샤워하고 나오니 2%가 사라짐)정전식 터치방식이라 내게는 약간 불편함. 기타 기능배터리가 5% 남으면 진동으..
샤오미 다운 깔끔한 박싱 뒤쪽은 다 한자라 알아 볼 수 없다. 박스 안도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구성품은 간결하다. 미밴드와 충전 케이블, 설명서가 전부 (설명서도 한자로 되어 있다) 충전 케이블은 아래와 같이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샤오미 미밴드를 조립했을때 모습. 센서가 있다. 아마도 손목을 스캔하는 용도겠지? 전체 설정 샷 회사 캐릭터 투표에 당첨되서 받은 샤오미미밴드.안드로이드와는 잘 맞지 않는 듯. - 샤오미 회원 가입시에 E-mail 인증 문제- 기기의 언어가 한국어일때 앱 중지 되는 문제- Mi fit외에 다른 앱은 블루투스 연동도 안되는 문제- 한글 앱을 네이버에서 받아 설치하면 된다는 불편함 처음 써본 샤오미 제품인데 실망입니다.(ios에서는 잘 되려나...?)
좀 늦은감이 있는 포스팅이지만.. 개발자라면 장바구니에 꼭 담고 싶어한다는 키보드계의 양대 산맥중 리얼포스를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나머지는 아마도.. HHK ?) 구입한지 1년 가량 된것같은데 아직 박스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크게 별다를게 없어보입니다. 카메라 문제로.. 무각같이 촬영이 되었네요. 살짝살짝 보이는 키보드 보드의 붉은 빛이 106U 한글 블랙의 멋입니다. 빛을 최대한 제거하고 촬영. 저 붉은 빛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키보드 배열은 일반적인 키보드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로고가 확인됩니다. 기존에는 청축 기계식 키보드(리뷰)로 신나게 두들기다가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네요. 묵직한 소리와 경쾌한 타이핑이 꽤나 재미있습니다. 타이핑할때 힘이 들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좋은 기회로.. 미니드론을 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간 드론이라는건 유튜브 등을 통해서만 접했는데 실제로 소유하고 조작해보니 무척이나 재밌고 유익했습니다.생애 첫 드론은 주니랩-Xtrone(엑스트론) !! 일단 포장박스에는 지원사항들이 적혀있습니다.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 고객센터로 연결이 되겠습니다ㅎㅎ일단 "국산"이라는데 점수를 먹고 들어갑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배터리2개와 충전기, 설명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충전은 USB충전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드론! 4개의 날개와 나쁘지 않은 내구성을 갖춘 모습입니다.(실제로.. 초반 컨트롤에 미숙해서 여러번 심하게 떨궜는데도 멀쩡ㅎㅎ) 드론의 사이즈는 작은편입니다. 옆에 비교를 위해 갤럭시노트3을 준비했습니다. 드론 조작을 위해서는 "X..
그간 위험하다는 이유로 전기 파리채를 사지 않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드디어 구매했습니다.구매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야외(주말농장)에서 친구 부부가 전기 파리채를 선보였는데 그 편리함에 홀딱 반해서 ㅎㅎ 사용할때만 전류가 흐르도록 손잡이에 전원 버튼이 있는데..여기서 주의해야할게 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사용 후 "잔류전류"가 흐르네요.. 요즘 출시되는 어느정도 가격이 있는 제품에는 "잔류전류 NO" 라는 문구도 보이는데.. 첫 구매이다보니 잘못 고른듯 합니다. 그래도 올 여름은 유용하게 쓸수 있겠죠? 모기 잡힐때 강한 스파크 소리가 아직 적응이 안되서 깜짝깜짝 놀라는데 성능만큼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모기가 기다려지는 여름은 또 처음이네요 ㅎㅎ
회사에 재직하다가 이직하시는 분이 의자를 선물로 주고 가셨습니다.평소에 지름신이 오던 참이었는데 참 고맙네요 :) 의자는 일반 푹신(편한)한 의자는 아니고..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의자입니다. 자세가 항상 바르지 않아서 척추가 아팠었는데 이번 계기로 바른 자세를 잡아봅니다. 평소 생각하던 의자 이미지는 아니죠? 높 낮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밑 쿠션에 무릎을 대고 앉으면 됩니다.체중이 무릎으로 쏠리기 때문에 무릎이 약간 아플 수도 있습니다. 아직 사용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적응기간인데..하루종일 앉아있는 것은 무리인것 같아서 주기적으로 앉고 쉬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 올바른 앉기 습관이 있다면 과학의 힘을 빌릴 필요가 없을텐데 아쉽네요역시 습관은 어렷을때 잘 들여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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