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에서 발간된 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를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를 통해 받게 되었다. 사내 도서로 취급될만한 책이 출판사를 통해 일반 서점에 보이는 이유가 그전부터 살짝 의아하고 궁금했었는데 리뷰를 하면서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 하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 책은 라인 개발자 12명의 커리어패스를 소개하는 큰 줄기를 갖고 쓰여있다. 이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하려는 사람들이나 나름 업계에서 성공한 것으로 취급되는 멘토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책이 될 수 있겠다. 예전에 즐겨 듣던 라디오에서 사연을 듣는 느낌이랄까? 결국 대부분의 내용이 기-승-전-라인만세 느낌이라 살짝 거부감은 들지만 어쩌겠는가. 책 제목부터가 LINE을 소개하고 있는 것을. 그런 점을 감안..
한빛미디어에서 박해선 님의 믿고 보는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파이썬을 활용한 머신러닝 쿡북인데요, 쿡북이라는 이름은 보통 입문서에는 붙이지 않는 것처럼 이 책은 머신러닝 입문 서적은 아닙니다. 행렬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과 K-최근접 이웃, 로지스틱 회귀, 서포트 벡터 머신, 나이브 베이즈, 군집 그리고 신경망까지 두루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예제들은 판다스와 사이킷런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데 관련 라이브러리 지식이 있으면 조금 더 편하게 읽을 수 있겠습니다. 알고리즘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보다는 데이터 정제에 초점을 맞춰서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서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넓은 지식을 습득하는데 상당히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특정 분야에 딥 다이브 ..
엔터프라이즈 자바에 마이크로서비스를 얹은 재미있는 책이 한빛미디어를 통해 번역되었다. 책은 자바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데 자바 언어 자체를 모른다면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책을 소개할 때 대상 독자를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 "이 책은 최소 4년 이상 엔터프라이즈 자바 개발 경험이 있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런 개발자 중에는 마이크로서비스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갖췄거나, 엔터프라이즈 자바 기술이 아닌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환경(Node.js 등)에서 마이크로서비스를 시도해본 개발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자바 마이크로서비스를 개발한 경험이 없는 개발자가 이 책의 대상이다." 책은 모노리스부터 마이크로서비스의 개략적인 소개로 시작된다. 결국 최종 목표..
딥러닝 기반의 자연어 처리를 기초부터 심화까지 두루 다루는 책이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자연어 처리 딥러닝 캠프인데요, 이 책의 모든 예제는 PyTorch 1.0을 기반으로 다루고 있으며 딥러닝의 기초 서적이 아니기 때문에 목적/손실 함수, 선형/로지스틱 회귀, 그래디언트 디센트 정도는 이미 숙지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내용을 진행합니다. 책의 표지에서부터 PyTorch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책의 모든 페이지가 컬러로 되어 있어서 꽤 세련된 느낌을 주고 패스트캠퍼스에서 진행한 강의가 바탕이 되어서인지 내용 구성이 좋아서 훌훌 잘 읽힙니다. 매 단원이 끝날때마다 딥러닝의 대가들(제프리 힌튼, 클로드 셰넌, 얀 르쿤 등)이 스케치 이미지로 등장하는데 누가 등장할지 궁금해서 더 빨리 읽게 되는것 같기..
파이썬과 머신러닝에 한참 빠져있다보니 여러 오픈소스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간혹 난해한 코드를 만나는 경우가 분명 있었습니다. 어떤 의미로 사용된 코드인지 이해하기 위해서 별도의 의사코드를 작성해서 진행을 해보기도 하고, 특히 matplotlib같은 경우에는 매번 당장 사용할 때가 아니면 그 사용법을 익혀두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던중 좋은 기회로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된 Python for Data Analysis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1판이 무려 만 오천여부가 팔렸다고 하니 이미 그 수치에서 이 책은 신뢰할 수 있겠습니다. 책의 초판은 2012년에 출간되었고 당시에는 파이썬의 열풍이 지금처럼 대단하지 않았었죠.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흘러 머신러닝과 빅데이터에 힘입어 Python은 이제 대세 language로..
[부제: 개발자가 알아야 하는 OS와 하드웨어 기초] 제목과 책 표지만 놓고 보면 초보들이나 읽는 그런 책으로 치부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스마트폰에서 클라우드까지 우리 사회에 IT가 있는 곳이라면 상당히 많은 곳에 침투해있는 리눅스의 구조를 다루는 책이다. 그림과 C 언어 코드로 쉽게 설명하고 있지만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리눅스를 접해본 사용자라면 다들 겪는 명쾌한 답이 없는 문제인데 free 영역은 사용자 관점에서 available 영역인지, OS 관점에서 available 에 대한 부분이 있겠다. 책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그림으로 가볍게 다뤄주고 있겠다. OS 레벨에서 free 는 buff / cached 를 포함하고 있지 않지만 필요하다면 언제든..
한빛미디어에서 번역된 머신러닝 도서가 출간되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데 파이썬으로 배우는 머신러닝의 교과서란다. 춘추전국시대 같은 머신러닝 시장에 당당히 교과서 타이틀을 쟁취할만한지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를 통해 책을 지원 받고 살펴보았다. 책은 보통의 머신러닝 입문서 정도의 두께이고 안에 내용은 쥬피터 노트북의 설치부터 파이썬의 기본적인 활용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4장은 언제든 필요할 때 펼쳐서 볼 수 있도록 머신러닝에 필요한 수학 지식을 차곡차곡 담아놨다. 또한 아래처럼 노트북상에 그래프 표기를 위해 사용하는 matplotlib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4장에서는 다양한 수학을 다뤘지만 그렇다고 쉽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미분, 편미분, 편차 등 다양한 개념을 소개하고 공식을 대..
한빛미디어 리뷰어에 선정되어 읽어보게 된 "나의 첫 안드로이드", 딱 내 수준에 맞는 책이다. 그동안 서버 자체를 개발해왔으며 서비스 개발쪽으로 입문한 이후에는 백엔드 개발을 업으로 삼았는데 이 책은 클라이언트(앱) 개발자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스스로 앱을 만들어 보고 싶은 의욕이 충만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일단 그동안의 커리어답게 자바와는 담을 쌓고 살아왔다. 1장에 있는 그림부터 자바를 먼저 공부하라고... 불행중에 다행인것은 근래에 Scala 로 개발을 조금 해서인지 자바에 대한 부담은 그렇게 크지 않다. 모바일도 iOS 만 사용을 해왔던터라 안드로이드의 버전 이야기에는 항상 꿀먹은 벙어리로 있었는데 간지러운 부분을 잘 긁어준다. 안드로이드는 알파벳의 첫 글자에 매칭되는 디저트의 이..
한빛미디어에서 엑셀 관련해서 현업에서 사용되는 많은 스킬을 한방에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 발간되었다. 기본적으로 책 내용 전체가 칼라인 것이 책을 수월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가 마주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예제가 이 책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책의 저자는 엑셀 강의 경험이 풍부하고 지식이 깊은데 그런 많은 지식이 이 책에 그대로 녹아있어서 읽는내내 감탄을 하게된다. 이전에도 엑셀에 대한 강의나 책은 많았지만 다양한 버전중에 어떤 버전에 사용 가능한 스킬인지 모두 명시가 되어있다는 점이 이 책의 독보적인 장점이겠다. 내 경우에는 이것저것 엑셀로 정리해야 할 게 많은데 제대로 다루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았었다. 하지만 이 책을 만나고 한계를 살짝 극복한 느낌을 받게되었다. 사실 ..
오랜만에 큰 기대 없이 기술서적이 아닌 책 중에 골랐는데 목차부터 홀딱 반하게 만드는 책. 모던 스타트업. 책의 내용은 표지에 있는 것처럼 “팀 생산성을 높여주는 21가지 도구와 서비스”를 소개한다. 예를들면 슬랙, 지라, 깃헙, G스위트, 포스트맨, 제플린, 엔서블, 클라우드 등등. 현대의 스타트업이 기본으로 깔고가는 기술(도구)스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의 지인들은 이미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일테지만 그걸 누군가 또 잘 정리해줬다면 어찌 읽어보지 않을 수 있겠나. 이 책이 바로 그렇게 잘 정리된 책이다. 한편 요즘 스타트업이 사용하는 생산성 도구 트렌드가 궁금하신 엔지니어에게도 분명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트렌드를 알고 싶으시다면 레츠기릿. 😎 😎 책 부록으로 4 분의..
데브옵스를 위한 교과서적인 책을 소개한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수준 낮은 책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유익한 책일 수 있다. 그래서 교과서라는 표현을 사용해봤다. 이전에 DevOps와 SE를 위한 리눅스 커널 이야기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었는데 그 책이 Dev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둔 책이라면 이번 DevOps Troubleshooting 은 Ops 쪽에 무게가 실린다. 책의 내용은 서버를 운영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소개하고 이에대한 대처방안이나 트래킹 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책의 큰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01장 문제 해결 우수사례 02장 왜 서버가 이렇게 느리지? CPU, RAM 그리고 디스크 I/O의 자원 고갈 03장 왜 시스템이 부팅되지 않을까? 부팅 문제 해..
나름 유년기때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퍽 있었고 곧 잘 했었는데 손에서 놓게되니 자연스럽게 잊혀져갔다. 단순히 요즘 머신러닝 때문에 수학을 다시 잡으려고한건 아니고 아이들의 교육이 관심을 갖다보니 쉬운 개념부터 다시 쌓아올리자는 생각에 서점을 들렀는데 마침 상상력을 마구 자극하는 수학 책을 발견. “한번 읽고 평생 써먹는 수학상식 이야기” 되시겠다. 1+1=2 라는 증명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작가의 지식 깊이가 보통이 아니다. 꽤 쉽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으며 내용이 깊어질 것 같으면 어느새 화제가 전환된다. 특정 증명에 대한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는게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한정된 책장 안에서 풀어내야하기 때문일텐데 그걸 알고 보면 내공이 보통이 아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목..
사진 관련된 책은 구경도 못해봤는데 한빛미디어를 통해 재밌는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것도 평범하지 않은 드론으로 사진 쵤영하는 내용이다. 드론을 이용한 사진 촬영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내용의 대부분이 그렇게 찍힌 사진들이나보니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가슴 따뜻한 사진들을 즐길 수 있다. 요즘말로 책 읽는데 부담이 없다. 사진각도와 피사체나 풍경을 담아내는 다양한 기법이 소개되는데 꿀팁이 아닐 수 없다. 책의 내용은 당연히 사진이 들어가므로 올컬러이다. 재질도 매끈해서 사진 감상에 감미를 더 해준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을 덮고나서 사진 촬영 가능한 드론에 뽐뿌가 오게 된다는게 (...). 이겨낼 수 있거나 이미 드론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드론 사진한번 제대로 찍어보는 것은..
지금까지 읽었던 DevOps 책 중에 가장 재미있게 빠져들어 읽은 책인 것 같다. 정말 Dev와 Ops를 반반 정확히 섞어 놓은 느낌의 이 책은 결코 쉬운 책은 아니다. 커널 파라미터나 훌훌 넘어가는 리눅스 커맨드에 익숙하지 않다면 옆에 구글검색을 끼고 봐야할 것이다. 가령 strace, ftrace, tcpdump, wireshark 등 아주 짤막한 소개로만 넘어가고 바로 실전이다. 하긴, 이런 명령어만 다뤄도 책 한권은 뚝딱 쓰여진다. 아무튼 요즘 DevOps 는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포지션으로 남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진정한 DevOps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클라우드에서 제공해주는 가성머신 위에 셸 스트립트 몇 개 돌린다고 DevOps가 아니다. DevOps라면 최소한 EC2나 GCE ..
자자.. 우선 마음의 준비를 하고 리뷰를 보는 것이 좋다. 왜냐면 작정하고 책 광고를 할 것이기 때문인데 아래 내용을 모두 읽고 납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이 글로 인해 책이 조금이라도 더 팔린다면 고객 니즈로 받아들여질테고 GCP 관련된 양질의 도서가 더욱 많이 나오겠지. (노림) 구글 클라우드를 시작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갖는 두려움(!)은 관련된 문서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플랫폼 자체가 매우 빠르게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블로그 등의 글은 금새 과거의 유산이 되버린다. 한편 문서가 부족하다는 것은 클라우드 업계 1위 아마존에 비해서인데 아무튼 그간 GCP 관련해서 한글 책은 국내에 유일하게 한권만 존재했다. 그 책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빠르게 훑어보는 구글 클라우드 ..
데이터 분석에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가 사용되고 단연 SQL 은 빠질 수 없는 소스일 것이다. 사실 DBA 도 아니고 데이터는 적당히 때려넣고 쿼리 날라가는 것만 확인되면 OK 인 것처럼 지내왔다. (글의 흐름을 위한 과장이고 엔진 튜닝이나 쿼리 튜닝도 소소하게 진행했다 ^^;;) 아무튼 SQL 책이라고는 대략 8년전 회사에서 굴러다니는 MySQL+PHP 를 쿡북처럼 잠깐잠깐 필요할 때 살펴본 것이 전부라 전문적인 지식은 아무래도 많이 미흡했는데 그런 부족한 부분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책이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되었다. 바로 데이터 분석을 위한 SQL 레시피. 이미 SNS 나 주변에서는 좋은 책이라는 평가로 한바탕 난리가 난 책이다. 하지만 그다지 호락호락하기 볼 수만은 없는 책이기 때문에 SQL과 친숙하지..
Node.js 를 올초에 처음 접하면서 바이블이 될만한 책을 못봤다. 인터넷을 뒤적거려도 근사한 자료는 사막에서 바늘 찾는 것보다 어려웠는데 이유로는 대부분의 글이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는 독자 기준으로 설명되고 있으며 어려운 개념을 설명하는 글은 글쓴이 본인도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어설프게 지식을 공유하는 경우가 되시겠다. 그러던 도중 재미있는 책을 만났다. 책은 제목처럼 200개의 예제를 통해 노드를 차근차근 정복해나가는데 예제의 종류가 무척 다양하고 쉽게 다뤄지고 있어서 쉽고 재밌게 훌훌 읽힌다. 물론 실습 가능한 환경에서 직접 타이핑하면서 정독하는 것이 이 책을 읽는 가장 모범적인 방법이겠다. 책은 총 다섯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트 1, 2 는 기본문법과 함수등..
요즘 웹 기술은 정말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 기술을 이끄는 선두에는 리액트, 앵귤러가 있겠지만 후발주자로 부지런히 선두 그룹을 쫓고 있는 뷰JS 를 나의 첫 웹 기술로 선택했다. 첫 도서로는 에이콘출판사의 Vue.js 2 Cookbook [다양한 예제로 배우는 뷰JS 2]. 책의 제목처럼 정말 다양한 예제를 통해서 뷰JS의 "거의" 대부분의 기능들을 소개하고 훑어나간다. 책의 두께도 요즘 나오는 책들처럼 얇지 않고 투박하지만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쿡북"의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홈페이지 발췌)█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뷰JS의 기본 사항 이해 █ 뷰JS의 컴포넌트 시스템을 사용해 복잡한 웹 인터페이스 작성 █ 웹팩 및..
한빛미디어 리뷰 제도를 통해 [ 엄마의 말하기 연습 ] 이라는 책을 받아 보았다. 기술 서적이 아닌 책을 보는건 꽤 오랜만인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봤을 때 내용이 무척 알차다. 마치 라디오를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역시나 맘스라디오 라는 방송을 통한 내용이 다뤄지고 있단다.아이를 키우는건 처음이라 :-) 책을 읽다보면 그간 내가 잘못하고 있었던 부분은 무엇인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랑을 베푸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주고 있다. 부모가 아니라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려나? 아래 목차처럼 CHAPTER 는 두 가지로 나누어 진다. "엄마인 나 이해하고 공감하기", "우리 아이 이해하고 공감하기". 이처럼 엄마와 아이에 대한 부분이 고르게 쓰여있다. 읽다..
한빛미디어 기계학습 첫걸음 계보에 또 한권의 책이 추가되었다. 보통 기계학습이라고 하면 비지도학습, 지도학습, 강화학습, 이렇게 세 가지로 구분해서 이 야기한다. 이번책은 "강화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강화학습 첫걸음이다. 그간 첫 걸음 시리즈를 무척 유익하게 봐왔었기 때문에 이번책에 대한 기대 또한 상당했는데 역시 만족스러웠다.위에 책 사진만 보면 상당히 얇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겠다. 하지만 이 책은 "강화학습"에 대한 첫걸음이지 기계학습에 대한 첫걸음 책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사전지식을 필요로 한다. 기본적으로 python, TensorFlow, 기계학습, 약간의 수학적 지식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감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아래는 이러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한빛미디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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