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딥러닝 쪽에 공부를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봐야하는 책이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되었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Deep Learning from Scratch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우선 이 책은 일본에 원저를 둔 번역서인데 내용을 훌훌 읽어내려가는데 불편함이 없다. 이미 5쇄까지 발행된 상태기 때문에 오탈자나 문맥의 어색함도 찾기 힘들다. 파이썬을 기반으로 머신러닝의 이론과 구현에 집중하고 있는데 책의 서론에는 파이썬의 간단한 설치부터 변수, 사용법등이 기술되어 있다. 파이썬 입문서가 아니기 때문에 파이썬 이론에 대해 책을 비판할 필요는 없다. 이미 최소한의 내용으로 충분히 잘 설명하고 있지만 이론이 더 필요한 사람은 그에 적절한 책을 보는 것이 좋겠다.책의 모든 예제는 이미 역자의 GitHub 에..
한빛미디어에서 머신러닝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엄청난 책이 번역되어 발간되었다. 책의 이름은 신경망 첫걸음. 책의 표지에 눈에 띄는 문구가 있다. 수포자도 이해하는 신경망 동작 원리와 딥러닝 기초아마도 많은 독자들이 이 문구에 매혹되어 책을 구매 했을 것이다. 책은 Neural Network 의 원리부터 신경망 구현까지 천천히 우리를 안내한다. 그 길을 그대로 따라가다보면 어느 순간 머신러닝의 "hello world" 라고 할 수 있는 손 글씨체 인식인 MNIST 를 구현하게되고, 나아가 성능 개선을 위한 핵심 포인트까지 배울 수 있게 된다. 우리가 머신러닝이나 딥러닝을 하면서 자주 접하게 되는 단어도 매 순간순간 적절한 위치에 배치되어 이해를 도와준다. 솔직한 이야기로 책의 표지에 있는 "수포자..
나는 태생이 임베디드 Low Level language 개발자로 웹 언어와는 친하지 않다. 하지만 요즘 패러다임이 웹에 엄청나게 집중되어 있고, 이제는 한 개 종목만 잘해서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되었기에 슬슬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중이다. 그러던 중에 우연치 않게 한빛미디어 리뷰의 기회로 "러닝 자바스크립트" 를 만난 것은 행운일지 모른다. 자바스크립트 표준이라는 것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ECMAScript 6 (ES6) 표준이라는 것을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배경 지식이 없이 깨끗한 백지 상태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책을 옮긴 한선용씨는 이 책의 대상을 이렇게 정의 한다. 이미 자바스크립트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으며 새 기술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는 딱 알맞은 책이고, 자바스크립트는 잘 모르..
재미있는 엑셀 책이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되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함수 실무 강의" 라는 책인데, 우선 이 책은 기본서가 아니다. 그리고 자격증 준비를 위한 책도 아니다. 오로지 실무에 충실 할 수 있는 것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기존에 있던 엑셀 책들은 대부분 자격증을 위한 것들이 많았고, 기본에만 너무 충실한 나머지 실무자에게는 필요 없는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었다. 가뜩이나 요즘은 빅데이터나 생활 데이터가 각광 받으면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본 툴로도 엑셀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책은 좋은 통계나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팁들이 잔뜩 수록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또한 내용의 절반가량이 칼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한결 수월하다 (왜 전체를 칼라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
길벗에서 파이썬 고급 스킬을 익힐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 번역되어 출간되었다.똑똑하게 코딩하는법 파이썬 코딩의 기술지은이: 브렌슬라킨 옮긴이: 김형철이 책은 제목에도 쓰여 있듯이 똑똑하게 코딩하는 법을 알려준다. 즉, 입문 서적이 아니고 파이썬을 좀 더 pythonic 하게 작성하는 법을 명시하고 있으며, 특히 python 2 와 3 의 문법 차이를 항상 짚고 넘어가는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책은 목차는 1장부터 8장까지로 파이썬다운 생각, 함수, 클래스와 상속, 메타클래스와 속성, 병행성과 병렬성, 내장 모듈, 협력, 제품화 순서로 되어 있다. 하지만 사실 이런 목차는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이 책은 "파이썬 코드의 동작과 성능에 강력한 영향을 주는 59가지 기술과 해법을 뛰어난 예제로 ..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시작할 수 있는 정말 쉬운 입문서가 한빛미디어에서 번역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파이썬 언어를 배우는데 책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인터넷상에 파이썬 관련해서 엄청나게 많은 자료가 있고, 언어 자체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다. 특히 온라인에서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점프 투 파이썬"은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는 대표적인 파이썬 프로그래밍 책이다. (오프라인 책도 출간 되었다)이런 와중에 추천할만한 책이 있으니 바로 지금 소개하려는 책이다. 나의 첫 파이썬 설치부터 시작하는 가장 쉬운 입문서 지은이: 에릭 마테스 옮긴이: 한선용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설치부터 쉽게 가이드를 해주고 입문서이지만 입문서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응? 무..
한빛미디어에서 요즘 같은 시국에 보안을 일깨워주는 책이 발간되었다. 근래에 WannaCry라는 랜섬웨어가 발생 했는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랜섬웨어였단다. 손으로 익히며 배우는 생활 보안 첫걸음- 아스이 토시가츠 지음 - 손정도 옮김인터넷 사용은 익숙하지만 보안은 어렵고 남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단비 같은 내용이 될 수 있겠다.책에는 PC나 네트워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과 공격, 보안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제목답게 이 책은 비전공자라도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네이버 카페를 통해 Q&A 게시판도 운영이 된다니 궁금한 것은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겠다.보안서적 답게 Wireshark 에 대한 설치부터 기능을 다뤄주고 있다. 가벼운 책이기 때문에 모든 기능을 다..
여러가지 알고리즘을 임백준씨 특유의 감성으로 풀이한 책을 소개한다.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 임백준 책에는 임백준씨 특유의 문장 구사력과 표현력이 녹아있다. 그리고 간혹 언급되는 초고수 이야기까지. 사실 절판되었다가 10년만에 다시 세상으로 나온 책이다. 아직도 배스트셀러로 언급되는 만큼,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이야기 아닐까? 제목은 누워서 읽을 수 있지만, 속아서는 안된다. 충분한 집중이 필요한 여러가지 문제가 제공되는데 만만하게 누워서 깨작거릴 수 없는 수준이다. (도입부에 나오는 문제는 상관 없지만) 말하자면 처음에는 누워서 읽기 시작했는데 점점 자세를 바로잡고 머리를 감싸게 되는 형상이다. 임백준씨의 책이 좋은 이유중 하나는 배경지식을 폭 넓게 해준다는데 있다. 수학자 이야기부터 업계에서 나..
한빛미디어에서 굉장히 재미있는 알고리즘 책이 번역되었다. Hello Coding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하는 알고리즘아디트야 바르가바 지음, 김도형 옮김 책의 인트로에는 "누가 이 책을 읽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프로그래밍을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비전공자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라는 답을 던지고 있는데 정말 충실한 답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친절하게 알고리즘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번역서이지만 크게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번역에 많은 공을 들인 것이 큰 부분을 차지하겠지만, 어려운 개념이 없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그만큼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사람을 위한 서적이기도 하다는 의미이다. 이 책의 목차를 개인 주관대로 재정의 해보면 다음과 같다.1. ..
"만들면서 배우는 워드프레스"는 최근들어 웹언어와 블로그에 관심이 많아서 읽게 된 책이다. 블로그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인의 자유도가 가장 높은 것이 아마도 워드프레스일텐데 이 책은 내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기대한 콘솔이나 터미널에서의 설정은 많이 다루지 않는다. cafe24를 통해 프로그램 자동 설치를 이용하기 때문에 설치과정에서 약간의 실망을 했다고 해야하나? 물론 터미널에 익숙하지 않은 비개발자를 위해서는 무척 쉽게 쓰여진 부분이기도 하다.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극단적 미래(Extreme Future)가 될 것이다." 책 중간에는 완벽한 블로그를 위해 그라바타(Gravatar) 서비스 까지 설명으로 다루고 있는데, 정말 블로그의 구석구석 까지 ..
GCP 관련된 한글 문서는 구하기 쉽지 않은데, 한빛미디어에 마침 좋은 책이 있다. 이 책의 가격은 14,000원이지만, ebook으로는 무료 제공된다. 내 경우에는 Google On Board 행사에 참여해서 책을 받을 수 있었다.당시 페이스북 유저그룹 부스에서 받았는데, 책을 건네주신 분이 저자였다는 사실도 나중에 확인했다 (...) 여튼 그 날 교육으로 들었던 거의 모든 내용이 이 책에 정리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히 AtoZ 라고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google cloud platform을 시작하면서 생소한 용어나 기능이 왕왕 있는데 책에 예제와 함께 상세히 소개가 된다. 목차는 GCP소개, IAM 권한, 네트워크, 저장소, 빅쿼리, 머신러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큰 흥..
한빛미디어에서 다시 또 대단한 책이 나왔다. 11년전 출간된 Windows 시스템 실행 파일의 구조와 원리를 64비트 환경에 맞도록 재구성하면서 두 권의 책이 발간되었다.1권은 앞서 언급한 책의 개정판 느낌으로 "IT EXPERT 리버스 엔지니어링 (파일 구조 편)"이고, 2권은 PE의 관점에서 본 리버스 엔지니어링에 초점을 맞추어 간단한 디버깅 툴의 구현을 목적으로하는 "IT EXPERT 리버스 엔지니어링 (디버거 편)" 되시겠다.평소 어셈블이나 BOF같은 war game에도 많은 흥미가 있었기에 이 책은 내 지식을 살찌우기에 안성맞춤인 책이었다. 하지만 책의 두께 자체가 어마어마 했으니....비교를 위해 오백원짜리 동적을 올려보았다. 사실 가볍게 읽을만한 내용의 책은 아니다. 어셈블에 대한 최소한의 ..
모두의연구소에서 연구의 성과로 나온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과 모두연에 대한 열정과 애증이 문장 하나하나에 새겨있다.머신러닝이나 딥러닝 등에서 사용되는 개념을 잡기에 무척 좋다. 크게 머신러닝, 인공 신경망, 딥러닝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머신러닝"을 주제로 다룬 장에서는 일반적인 책과 유사하게 개념을 이야기하지만 [딥러닝 첫걸음]은 그것을 한번 정리하는 개념으로 느껴진다. "인공신경망"은 뉴럴네워크에 대한 소개와 역전파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을 예제와 함께 다루고 있다. 수학식이 등장하는 파트로 수학 포기자에게는 어려운 개념일 수 있다. 이 부분에서는 개념을 잡고 수학적인 내용은 다른 보충 교재가 필요하다. 끝으로 "딥러닝" 분야에서는파트에서는 대표적인 딥러닝 기술인 CNN을 기반으로 설명한..
일본에서 꽤 재밌게 쓰여진 책이 번역되었다. 책 제목은 [화성에서 온 프로그래머, 금성에서 온 기획자] 개발자로서 공감되는 내용이 80%이상이고, 책 후반부에는 기획자가 개발자와 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단어를 상당히 많이 정리해뒀는데, 이 부분은 꼭 기획자가 아니더라도 신입 개발자라면 필히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다. 챕터에 가끔 등장하는 개발자의 부스스함과 geek스러운 면모가 무척 잘 표현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도중 몇 번을 피식했는지 모른다. 혹시 지금 어려운 알고리즘으로 머리를 감싸고 있거나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다면 가볍게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텐서플로 첫걸음"은 요즘 한참 관심 있어서 공부 중인 TensorFlow 책입니다. 머신러닝의 개념을 잡고 바로 실습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입문 서적이지요. 다른 동영상 강좌나 슬라이드를 통해 이미 어느 정도 배경 지식이 쌓인 상태로 책을 접했는데, 초심자가 공부하기에도 무척 좋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물론 심오한 알고리즘이나 수학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읽을 수 없는 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 별다른 입문 서적이 없기 때문에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책도 번역 본이지만 원문에 없는 내용도 일부 포함하고 있음) 아마도 당분간은 인기가 지속될 듯 싶네요. 아울러 책의 저자가 tensorflowkorea의 운영도 맡고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질문도 가능하다는 ..
어느덧 데이터=돈 인 시대가 왔다. 한참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등으로 IT는 붐을 이루고 있는데 사실 이 모든 것이 "데이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바로 supervise 때문인데, 돈이 된다고 해서 무작정 데이터를 모으기만 한다고 끝이 아니다. 이 데이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정렬하고 뽑아낼 수 있는지, 그것이 핵심이다. 헬로 데이터 과학은 이러한 측면에서 꼭 개발 지식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엑셀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다룬다. 나의 생활 패턴에서 의미 없어 보이던 데이터에서 값진 데이터를 뽑아내는 과정까지.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기 위한 첫걸음 같은 입문서가 아닐까 싶다.
요즘 나프다(나는 프로그래머다)로 한참 바쁘신 임작가님의 책. zdnet에 칼럼을 연재하고 계신데 연재 된 내용을 묶어서 책으로 발간하셨다. 모니터나 전자기기로 글을 읽는 것 보다는 책 냄새를 맡으며 책장 넘기는 재미를 갖고 있는 나에게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기에 바로 구매. 대살개문(대한민국 개발자를 살리는 문화)은 한국 프로그래머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직시하고 있으며 배울 수 있는 내용 또한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칼럼을 묶은 내용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 할 필요는 없고, 컬럼 별로 끊어 가볍게 읽기에 무척 좋다. 읽다보면 무언가 알 수 없는 힐링을 받게 된다. 우리의 상황을 누군가 이해해주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때문일까? 대한민국에서 program..
테스트 주도 개발 Test-Driven Development저자켄트 벡 지음출판사인사이트 | 2014-02-15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 1부 자바로 다중 통화 코드를 작성 - 2부 파이썬으로 단위... 그간 효과적인 테스트 방법과 개발론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아마도 개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끝없는 테스트가 동반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면에서 테스트 방법론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번에 심도있게 살펴본 것이 바로 테스트 주도 개발(Test-Driven Development). TDD라고 하는것입니다. 책은 사소한 예제를 시작으로 테스트 기반 코딩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리펙토링까지 진행되어 가는 과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책으로만으로는 많은 공감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TDD..
일개미의 반란저자이솝, 정진호 지음출판사21세기북스 | 2009-11-30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2,600년 동안 내려온 생존의 지혜끝까지 살아남는 것이 최고... 꽤 오래전에 회사 이사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책인데 이제서야 다 읽었습니다.책은 이솝우화에 빗대어 직장생활의 여러가지 단편 이야기 묶음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겪었던, 혹은 겪게될 이야기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읽으면서 "아차" 싶은것도 있고, 느끼게되는것도 참 많습니다. 직장생활의 시작을 앞둔 사람이 있다면, 올바른 직장생활을 위해서 꼭 한번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
똑똑하고 100배 일 잘하는 개발자 모시기저자조엘 스폴스키 지음출판사위키북스 | 2007-09-18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최고의 인재를 뽑아서 최고의 팀을 만들자 !최고 수준에 있는 소... 취업(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나, 혹은 회사에서 이력서와 면접을 진행하는 관리자 모두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책 후미에 나오는 "조엘 테스트"는 더 나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더 나은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지 꽤나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책을 읽고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인재채용 담당자(예를 들면 인사팀) 보다는 면접을 진행하는 관리자(개발 팀장급)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본문에도 있듯이 개발을 모르는 사람이 이력서를 검토한다는것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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