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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알고리즘의 하나인 GAN(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을 소개하고 실전 프로젝트에 도입해볼 수 있는 책이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책 제목은 Generative Deep Learning - 미술관에 GAN 딥러닝 실전 프로젝트 

Generative Deep Learning - 미술관에 GAN 딥러닝 실전 프로젝트

 

책은 크게 두 개의 파트로 나뉘는데, 1) 생성 딥러닝을 소개합니다 2) 컴퓨터에게 그리기, 글쓰기, 작곡하기, 게임을 가르칩니다 로 구분됩니다. 파트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부는 Generative Deep Learning 뿐만 아니라 딥러닝에 대해서도 한 챕터를 할애해서 다루지만 핵심 주제는 GAN이라 심도 있게 다루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인 딥러닝에 대한 개념은 역자의 다른 책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케라스와 텐서플로를 사용해서 대부분의 구현을 하고 있으며 핵심 가치는 2부에서 시작됩니다. 머신러닝을 통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작곡까지. 이미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었던 AI가 해낸 대단한 결과물을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는 챕터입니다. 머신러닝을 통해 가능한 것들을 책 한 권에 집약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특히 게임을 가르치는 부분은 많은 상상력을 불러옵니다. 이미 여러 게임회사에서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기계에게 게임을 가르쳐서 난이도를 조절하는 등 말이죠. 아무튼 이 책은 GAN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앞으로 또 어떤 것들이 가능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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