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r 부터 captcha 까지...orc 아니다 (..) 2단계 인증을 위해 통상 사용되는 그림 문자를 입력 할 수 있는 폼을 개발하고자 했다.웹 개발자가 아니다 보니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검색어는 무엇으로 해야 하는지 무지했다. 우연치 않게 알게 된 검색어는 ocr검색을 진행하다 보니 뭔가.. 닭 잡는데 소 잡는 칼 쓰는 느낌...?인공지능이.. 학습을 어쩌고.. 구글에서 인수를 했고.. 음? 절대 컴파일이며 인식이 잘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은 아니고..여하튼.OCR광학 문자 인식(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OCR)은 사람이 쓰거나 기계로 인쇄한 문자의 영상을 이미지 스캐너로 획득하여 기계가 읽을 수 있는 문자로 변환하는 것이다. 이미지 스캔으로 얻을 수 있는 문서의 ..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서 검색이 무척 용이해졌다. 이제는 "개발=검색" 이라는 공식을 내세우는 관리자(혹은 개발자)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요즘은 특정 키워드나 개발과 관련된 검색을 하면 sample code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그 코드를 바로 적용 시키고 돌려보는 이들이 무척 많다. 그리고는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다고 comment를 작성하고 Q&A를 활용한다. 사실 여기서 간과하고 있는 재밌는 사실은.. sample code는 사실 pseudo code 였다는 점. 그것이 pseudo code 인지 조차 모르고 무조건 "복사&붙여넣기"로 코드를 개발하고 있다니..!! 여기 좋은 예제가 있다.Embedded 환경의 C/C++에서 특정 directory의 내용을 가져올 때 ope..
프로그래머 면접 신입 편 바로가기 짧은 경력이지만, 인터뷰어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타까운 구직자들의 현실을 기록합니다. 제가 다 했습니다.프로젝트 하면서 본인의 모듈이 아닌 부분까지 모조리 본인이 개발했다고 이력서에 기재하는 스타일나아가 타 팀의 프로젝트나, 주워 들은 이야기 까지 동원되는 경우도 있음모듈에 대해 상세히 물어보기 시작하면, 그 부분은 본인 파트가 아니었다고 이야기 함 (그럼 이력서에 솔직하게 프로젝트에서 본인의 파트는 뭐였다고 써놨어야지..) 네. 해봤습니다.어느 수준까지 해봤냐고 물으면 대답 못하는 스타일예를 들어 커널 컴파일 직접 해봤냐고 물어보면 주절주절 대답 함. 하지만 정작 이미 존재하는 Makefile에 make 타이핑 해본게 끝. 저는 당당합니다.모든 분야에 박식한것 처..
여유가 창의력으로 이어진다.요즘 아이들은 창의력이 들어갈 틈이 없다. 그런데 이게 아이들의 이야기 만은 아닌 게 안타깝다.흔하지 않은 케이스(저커버그, 알파고 등)로 정부가 찬란한 미래를 광고한다.그로 인해 업계를 얄팍하게 보고 진출하는 젊은이가 많아지면서 IT업계의 진입 장벽은 낮아지며..대충 밥 비려 먹고 살기 위해 개발자가 되는 케이스도 종종 있다.- 개발에 대한 즐거움은 당연히 없겠죠. 그리고 뜬금없이 야근은 열정이 아니라는 본인 상황에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친다.- 네. 야근은 열정이 아니고 회사는 님 수준에 맞는 돈을 주면 되는 거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보통 어중간한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이런 말을 잘 합니다. 부족한 실력 탓에 아등바등 살다 보면 여유가 없어지고 결국 창의력 문제로 이어진다..
샤오미 다운 깔끔한 박싱 뒤쪽은 다 한자라 알아 볼 수 없다. 박스 안도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구성품은 간결하다. 미밴드와 충전 케이블, 설명서가 전부 (설명서도 한자로 되어 있다) 충전 케이블은 아래와 같이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샤오미 미밴드를 조립했을때 모습. 센서가 있다. 아마도 손목을 스캔하는 용도겠지? 전체 설정 샷 회사 캐릭터 투표에 당첨되서 받은 샤오미미밴드.안드로이드와는 잘 맞지 않는 듯. - 샤오미 회원 가입시에 E-mail 인증 문제- 기기의 언어가 한국어일때 앱 중지 되는 문제- Mi fit외에 다른 앱은 블루투스 연동도 안되는 문제- 한글 앱을 네이버에서 받아 설치하면 된다는 불편함 처음 써본 샤오미 제품인데 실망입니다.(ios에서는 잘 되려나...?)
전에 다녔던 직장의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참석자는 그 친구가 그 직장에 재직했을 때 친분이 있었던 멤버들.현재 그 직장에 재직 중인 사람이 없다는 건 함정 (웃음) 다들 사는 게 바빠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은 1년 이상 되기도 했다.근황 토크부터 시작해서 업계 이야기까지 줄줄줄.시간 가는 줄 몰랐다. 다행인 건 다들 더 좋은 기업,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그리고 업계는 참 좁고, 너무 아둥바둥 살 필요도 없다는 것. 다들 각계각층의 분야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그리고 결혼 축하하네 (방긋)
요즘 이런 말이 있다. 보고서를 자세히 쓰는 시간에 다른 업무에 더 집중 해라 틀린 말이 아니다. 상사에게 제출하는 보고서를 형식에 맞게 꼼꼼히 작성하다 보면 하루가 부족하다.이는 업무 효율을 무척 떨어뜨리는 행위로, 옛 사람들은 여전히 이런 보고서를 원한다.전형적으로 잘못된 기업 문화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보고서를 넘어서 문서까지도 대충 쓰는 경향이 발견된다.문서에 투자하는 시간도 보고서에 빗대어 불필요한 시간이라고 여기기 때문인데,이건 절대적으로 잘못됐다. 어디서 무척 좋은 글을 봤는데당신은 떠나도 문서는 남는다. 문서는 1,000년을 간다. 특히 기술 문서는 그 만큼 자세히 기술되어야 한다.(보조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의미) 또 인용하자면우리 할머니가 봐도 이해가 되..
여기저기 주워들은 지식으로 전문가 행세 하시는 분들 많아지셨네..하여간, 무슨 IT 용어(빅데이터,랜섬웨어,딥러닝,러신머닝 등)만 나오면 이슈화 시키고 밥 벌이로 생각해서 퍼뜨려지는 이야기들..뭐 틀린 이야기만 있는건 아니지만 너무 소란스럽다. 일단은 어떤식으로든 인간은 이 날을 잊으면 안되겠다.농담처럼 이야기가 나오지만. 이것은 마치 터미네이터-스카이넷의 시작과도 같은 느낌... 이미 인공지능의 의사결정을 인간이 따라갈 수 없는 단계가 되었다.앞으로 한별이가 살아갈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보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이생각, 저생각 하다보면 소름끼치게 무섭기도 하네. 부르르...
점심회식으로 보노보노플러스 삼성점을 찾았습니다. 사실 보노보노의 존재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보노보노는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시푸드 레스토랑입니다. 입구에 간판을 지나 들어가보겠습니다. 평일 점심은 할인이 적용되는데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네요. 실내가 무척 넓습니다. 그럼에도 내부는 만석!! 다들 점심을 항상 이렇게 드세요? 시푸드 레스토랑답게 다양한 해산물이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김밥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겠죠? 오픈되어 있는 주방은 분주합니다. 이제 음식을 갖다 먹기 시작합니다.우선 초밥으로 허기진 배를 달랩니다. 면을 무척 좋아하는데, 크림 파스타가 나쁘지 않네요. 김을 안가져와서 약간은 비리게 먹었습니다.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홍합과 유부 초밥등 여러 음식을 먹어봤습니다. 면..
야근과 열정의 미묘한 관계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야근과 열정은 다르다며 인터뷰한 기업을 공개적으로 비하하는 글이 등록되었다.그리고 댓글에는 많은 사람들이 피해의식에 젖어 동질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기업 이름 밝히면 홈페이지 몰려가서 물어 뜯을 기세..(인터뷰시에 야근 열심히 하고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들은 모양) 사실 해당 글만 놓고 봤을때는 틀린 말은 아니다. 적어도 내가 인터뷰어로 참여하기 전까지는 나도 그들과 생각이 비슷했다. 분명 이야기하지만 난 사측 입장이 아니다.높은 수준의 후배를 받고 싶을 뿐이다. (win-win 할 수 있는)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연봉 3,000만원의 신입 사원을 뽑고자 한다.3,000만원의 능력에 충족되는 지원자가 있을테고, 그렇지 못한 지원자가 있을것이다.(이것은..
점심 식사로 곰탕 이야기가 나와서 대치동에 있는 대치흥곰탕을 찾았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외관과 실내가 깔끔하네요. 주방이 훤히 보이는 구조입니다. 믿음이 가겠죠? 여러 곰탕 종류의 메뉴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맑은곰탕으로 먹어보겠습니다 :) 테이블도 있고, 좌식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식탁도 모두 새것이네요~ 벽면에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걸려있습니다. 뭔가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 좋아합니다 ;D 밑반찬으로는 대부분의 식당처럼 김치와 깍두기가 나옵니다. 곰탕은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파와 고추로 적당히 간을 하면 됩니다. 깍두기 국물을 넣는 것은 또 다른 별미겠죠? 기다리던 곰탕과 식사가 나왔습니다. 공기밥은 무한리필입니다. 애초에 두공기를 시켜놓고 먹어도 되네요^^; 대..
1월 회식을 맞이하여 1차로 대치동의 내림손 산계탕을 방문했습니다. 점심때 몸보신으로 와도 괜찮을 메뉴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단 저녁으로 왔기 때문에 안주류로 안동찜닭과 닭볶음을 시켜보았습니다. 일단 닭볶음의 비쥬얼입니다. 맛깔스럽네요~ 다음은 안동찜닭의 비쥬얼입니다. 두가지 메뉴를 먹어봤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찜닭에 손을 들었습니다.닭볶음은 닭에 간이 베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닭은 찜닭이 나았고, 워낙 국물을 좋아해서 닭볶음의 손을 안들어줄수가 없었네요ㅎㅎ 좌식과 테이블이 다 있고, 생각보다 조용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치동으로 회사를 옮기고 제일 비싼 점심을 사먹었습니다. 메뉴는 샤브샤브! 바르미샤브샤브 칼국수에 12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문의 : 02-6235-2600 샐러드바가 무료이용 가능하답니다. 점심은 약간 할인되서 쇠고기 샤브샤브를 11,800원에 즐길 수 있네요. 긴 시간을 기다려서 입장했습니다. 항상 그런건지, 아니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아직 이어지고 있는건지 실내가 전등으로 꾸며져있습니다. 작은 연못처럼 꾸며진 공간도 있는데, 깨진 소주잔이 발견되어 살짝 아쉽더군요~ 어떤 취객의 만행이겠죠?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몄을법한 나무입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보니 안내판이 있네요. 어린이 입장료는 5,000원이랍니다. 자리마다 인덕션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머 면접 경력 편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 https://namu.wiki/w/%ED%94%84%EB%A1%9C%EA%B7%B8%EB%9E%98%EB%A8%B8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한 지원자들을 맞이하여 인터뷰어로 실무진 면접에 참여한 경험담을 기록하고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도록 한다. 대학 졸업시즌이 맞물려서 많은 서류가 들어왔다. 면접은 그 중 나름 걸러서 진행됐다. 프로그래머 면접..당연히 기술적인 이야기가 오고 간다. 일단 경력직은 논외로 하고 대졸 신입 기준으로 봤을때"이 시대의 최업난은 큰 문제야 문제!"라는 내 생각은 틀리고 말았다. 더 큰 문제는 컴퓨터 공학도로 4년제를 졸업한 학생들의 수준이다.하물며 이력서는 마치 공장에서 찍어낸듯 똑같은 거짓말 투성이다. 그 예시로는 아래와 같은 ..
회사에서 2016 신년맞이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충북 단양소재의 단양팔결을 볼 수 있다는 옥순봉, 구담봉. 옥순봉은 상대적으로 쉬운 코스고, 구담봉은 전문가 코스로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오전에 대치동 사무실을 출발해서 점심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장회나루 휴게소에 들려서 점심을 먹고 주변을 가볍게 산책했는데 경치가 정말 좋더군요~ 아래는 전망대로 꾸며 놓은 산책로 입니다. 충주호가 보입니다. 유람선도 운행을 해서 주변 절경을 설명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버스로 약 5분 정도 이동해서 본격적인 등산을 위해 모였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제천의 케릭터인 박달이, 금봉이가 반겨줍니다. 현수막을 펼쳐 든 경영팀. 많은 준비를 했네요~ 지란 패밀리의 컨셉인 JIRAN HEROES(지..
신년맞이 대표이사님과의 팀 회식을 위해 대치동에 위치한 W참치(더블유 참치)를 찾았습니다. 밤이라 사진이 다소 어둡지만.. 간판을 확인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2층에 위치하여 계단으로 오르는 길에 간단하게 메뉴가 보이는데 점심으로 먹기도 괜찮은 가격이네요 예약을 해놔서 그런지 밑반찬이 깔려 있습니다. 일단은 그럭저럭 평범합니다. 개인용 식기류가 세팅이 되어 있는데, 왜 소주잔이 세팅이 되어 있을까요? 아니면.. 왜 맥주잔은 세팅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ㅎㅎ 테이블 사이드에는 김과 간장, 참기름, 소금 등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궁금한 메뉴판입니다. 일단 참치는 무한 리필입니다. (하지만 어딜 가나 마찬가지겠지만 맛 좋은 부위가 리필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죽이 나옵니다..
꽤 오랜만에 다음 웹툰에 들어갔는데 미생이 새로 연재가 되고 있더라, 그리고 그 중간에 특별 5부작으로 연재가 되어 있는 오과장의 과거.. 공감 가는 내용이 무척 많고, 현실적인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 냈다. 물론 주변에 과로로 인해 고인이 된 사람은 없지만, 과장하자면 그렇다는 거지.. 중간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요즘 친구들은 애사심이 없어 ! 목숨 걸고 일해야 한다는 대사도 있는데.. 과연 그게 맞는가? 일을 하기 위해 사는 것인가.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인가.. 여하튼 이야기가 좀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는데, 결론은 !! 미생은 정말 직장인 필수 도서(?)가 아닐런지 싶다 ㅎㅎㅎ 아침부터 먹먹한 가슴으로 출근...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5년 12월호에 "나는 프로그래머다" 오프라인 컨퍼런스에 대한 이야기가 다루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5년 12월호 요즘 출퇴근길에 나프다 팟캐스트를 무척 재밌게 듣고 있는데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프다 팟캐스트는 다양한 개발자들로부터 살아있는 풍부한 경험을 들을 수 있고, 과거부터 현재에 아우르는 IT의 역사교과를 듣는 느낌입니다. 올해는 놓쳤지만 내년에 같은 행사가 진행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나는 프로그래머다"는 아래 링크에서 청취가 가능합니다. https://iamprogramme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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