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길벗에서 출판된 "우리, 프로그래머들"은 생성형 AI가 소스 코드를 쏟아내는 광경을 지켜보며 혼란을 느끼는 이 시대의 모든 개발자에게 던지는 묵직한 화두와도 같습니다. 많은 이들이 프로그래머의 종말을 예견하며, 기계가 인간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로직을 구현하는 시대에 과연 우리가 설 자리가 남아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클린 코드'의 저자로 잘 알려진 엉클 밥, 로버트 C. 마틴은 신작을 통해 이 불안한 질문의 방향을 완전히 뒤바꿔 놓습니다. 그는 기술의 변천사를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난 60년간 현장을 지켜온 노병의 시선으로 프로그래밍이라는 행위의 본질과 그 뒤에 숨은 인간의 정신을 집요하게 추적합니다. 저는 이..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데이터 엔지니어링 공부를 하다 보면 기술 스택은 화려한데 정작 '어떻게 설계해야 하나'라는 근본적인 고민에 빠질 때가 많죠. 이번에 읽은 데이터 엔지니어링 디자인 패턴은 그런 막막함을 해소해 주기에 충분한 책이었습니다. 단순히 특정 툴의 사용법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복잡한 파이프라인 속에서 마주하는 기술적 난제들을 '디자인 패턴'이라는 명확한 언어로 풀어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가장 놀라웠던 건 이 책이 다루는 범위와 디테일입니다. 데이터 수집부터 보안, 가치 창출, 그리고 최근 화두인 관찰 가능성(Observability)까지 데이터의 생애 주기 전반을 아주 촘촘하게 파고듭니다. 특히 무려 70가지나 되는 디자인 패턴을 하나..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에서 아주 재밌는 책이 번역서로 나왔다. "바이브 코딩 너무 개발자 생존법 - 개발자는 사라지지 않는다, 진화한다"인데, 제목이 내용을 아주 잘 담고 있다. 주로 바이브코딩에 대해 언급하지만 개발자가 코드를 들여다보지 않는 고수준의 바이브코딩부터 AI 보조 엔지니어링까지 체계적으로 다룬다. 책은 288p로 두껍지 않고 내용은 반복적이다. AI를 개발에 활용하면서 알아야 하거나 주의해야 하는 내용을 반복적으로 언급하면서 자연스럽게 체득되도록 돕는 책이다. 혹자는 바이브코딩은 굉장한 기회이며, 더 이상 개발자가 필요 없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그 생각에 (당분간은) 동의하지 않는데, 이 책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다. 저는 동료..
최근에 베타 리딩한 Binary Hacks Rebooted 책이 한빛미디어 에서 출간됐다. 저수준 프로그래밍 언어의 동작 원리를 깊이 있게 다루는 재밌는 책이다. 베타 리딩에 참여하기로 한 건 첫 직장에서의 향수 때문이었다. 커널과 램디스크를 개발하며 때로는 동료들과 워게임을 즐겼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가상환경에 접속해서 단계(레벨)를 깨 나가는 건데, 1단계를 해킹해야 2단계에 접속할 수 있는 패스워드를 얻는 방식이다. 방 탈출과 비슷하려나? 이걸 왜 워게임이라고 불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무튼 게이미피케이션 요소 때문에 재밌었다. 각설하고, 이 책을 읽으며 첫 직장을 추억할 수 있었고,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아는 것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살아가는 데 여전히 도움이 된다는걸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보고서를 잘 쓴다는 건 결국 내 의도를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잘 통하는 보고서 작성의 비밀"은 바로 이 점을 파고드는 책입니다.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된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에 제가 보고서나 글을 쓸 때 막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보고서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중학교 2학년이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쓰라"는 조언이었습니다. 보고서를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들이 얼마나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보고서는 나 혼자 만족하려고 쓰는 글이 아니라, 특정 목적을 위해 "수요자"에게 제출하는 문서이기 때문입니다. 전..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에서 번역서로 발간된 "잘되는 머신러닝 팀엔 이유가 있다"는 관점이 아주 재밌습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위한 입문 내용과 ML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 섞여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중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으로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워낙 많고, ML 엔지니어를 위한 책은 중급 이상이거나 이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기법을 알고 있다는 전제로 쓰인 책이 많았습니다. 즉, 이 책은 ML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책이 될 겁니다.제품 개발은 쉽지 않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제품 개발은 실패하며 가장 흔한 원인은 잘못된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책은 의존성 도구가 필요..
추천사를 작성하고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Infrastructure as Code를 실천하는 많은 이들을 위한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심각한 테라폼 중독입니다 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실무 환경에서 테라폼을 사용하는 다양한 기법을 소개합니다. 기본적인 문법도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갈 때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아래는 제가 작성한 추천 평입니다.“인프라스트럭처를 관리하는 사람으로서 수많은 IaC 도구 중 단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코 테라폼을 선택할 겁니다. 테라폼은 특정 벤더에 종속적이지 않으며 항상 기대한 대로 올바르게 동작하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테라폼을 선택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답은 테라폼 주변 생태계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테라폼을 중심으로 한 서드파티 도구..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혼자 만들면서 배우는 딥러닝”이라는 재밌는 책이 한빛미디어에서 발간 됐습니다. 저자가 무려 박해선 님입니다. 이미 여러 책을 집필과 번역을 하셨기에 믿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딥러닝의 역사를 아우릅니다. 딥러닝의 아주 기본적인 내용부터 시작해서 트랜스포머를 거쳐 최신 기술까지 망라하고 있는데요. 책 제목처럼 “만들면서 배우는” 책이기 때문에 코드가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이핑이 어려우신 분들은 GitHub 레포를 제공하니 그걸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보통 이런 부류의 책은 직접 타이핑해야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책은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딥러닝의 기초부터 최신 트랜스포머 모델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한빛미디어에서 재밌는 책이 번역돼서 나왔습니다. 바로 윌 라슨의 엔지니어링 리더십인데요. 그동안 중간 관리자를 위한 책들은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실리콘밸리 리더십,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차, 개발자를 넘어 기술 리더로 가는 길, 도와주세요 팀장이됐어요!, 이런 책들이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건 임원을 위한 겁니다. CTO 혹은 그에 준하는 역할에 대한 설명이 잔뜩 기술되어 있습니다. 구직부터 퇴사에 이르기까지 그 사이에 모든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임원도 온보딩이 필요합니다. 온보딩하는 과정에서 자주 하는 실수는 무엇이 있을까요?온보딩 과정에서 신규 임원들이 가장 흔히 빠지는 함정은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기 전에 성..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자고 일어나면 ChatGPT 책이 한 권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관련된 책이 시중에 정말 많은데요. ChatGPT가 엄청난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일잘러의 비밀 챗GPT와 GPTs로 나만의 AI 챗봇 만들기"는 ChatGPT A to Z를 다룹니다. 천천히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습득할 수 있게 됩니다.이 책은 ChatGPT와 GPTs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자신만의 AI 챗봇을 만드는 방법을 예제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하는 책입니다. ChatGPT의 기본 개념부터 고급 활용법, 그리고 GPTs를 이용한 챗봇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어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양자 컴퓨터란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는 책이 한빛미디어에서 발간됐습니다. 바로 모두를 위한 양자 컴퓨터 입니다. 총 4개의 파트, 20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이 책은 전통적인 컴퓨터와 양자 컴퓨터가 무엇이 다른지, 양자 컴퓨터를 통해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촘촘하게 알려줍니다. 각 파트는 양자 컴퓨팅의 성능, 양자 컴퓨팅 옵션, 양자 컴퓨팅과 얽히기 그리고 알아 두면 좋은 열 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이 책은 양자 컴퓨팅에 대한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각 잡고 보지 않으면 어렵긴 합니다), 특히 양자 중첩, 얽힘, 큐비트 등의 개념을 일상적인 비유를 통해 설명하여 양자 컴퓨팅의 진입 장벽을 낮추..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넷플릭스, 지구상 가장 빠르고 유연한 기업의 비밀"을 다룬 "규칙 없음(No Rules Rules)" 입니다. 넷플릭스의 기술 블로그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었는데 그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아마 인생에 손꼽히게 재밌게 본 책이 될 것 같네요. 창업을 한다면, 하나씩 적용해보고 싶은 것들 뿐입니다. 굳이 창업이 아니더라도 팀 단위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것도 있어요. 특히 공감 갔던 여러 문장들을 옮겨둡니다.직원들에게 해고를 통고하는 날이 되었다. 예상한 대로 끔찍했다. 해고당한 사람들은 고함을 지르고 문을 쾅 닫고 절망감에 울분을 터뜨렸다. 상황은 정오쯤 종료되었지만, 나는 폭풍의 후반부를 숨죽이며 기다렸다. 남은 직원들의 반..
B2C/B2B를 한다면 필수로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장 하나 뺄 것 없이 인사이트가 가득합니다. 제품의 초기부터 성장에 이르러 번창의 시기까지, 시간 흐름에 따라 무엇을 신경 써야 하는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책의 내용에서 흥미로운 몇 가지를 가져와 봤어요.열세 살이 스티브 잡스는 전화번호부에서 번호를 찾아 세계적 대기업 HP의 CEO 빌 휴렛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빌 휴렛이 전화를 받았고, 저는 그에게 지금 만들고 있는 주파수카운터라 불리는 것에 필요한 부품을 좀 구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빌 휴렛은 그 부품을 구해다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에게 더 중요한 선물도 주었습니다. 그해 여름 HP에서 일할 기회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순간 저는 천국에 온 기분이었죠.“..
기대 이상입니다. 술술 읽히게 깔끔한 문장으로 작성된 것도 좋고, 내용도 너무 재밌습니다. 공감도 많이 되네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이런저런 일을 많이 해보고 개발자가 된 케이스인데 저자는 저랑은 반대라서 더 재밌습니다. 여느 직장인처럼 커리어 개발과 성장에 늘 관심이 있었고, 내가 하는 일을 잘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내가 최고가 되지 않으면 동료들의 성공을 순도 100%의 마음으로 축하해주지 못하고 혹시나 샘내게 될까 봐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배웠다. 구글 레이오프 당시의 감정이 생생하게 전달됐습니다. 갭이어란 무엇인지 화끈하게 보여주셨네요! 트레이더 조가 궁금해지기까지 했으며 리프트 기사가 왜 제게 더 말을 더 안 걸었는지도(?) 얼핏 알게 됐습니다. 하하. 스타벅스는 제가 미국에서 ..
코드 구조를 대대적으로 바꾸려고 코드 정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많이, 너무 빠르게 변경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대개 작은 정리를 순차적으로 성공하는 것이 무리한 정리로 실패하는 것보다 시간을 아껴줍니다. 악보의 음표를 다루듯 코드를 정리하는 연습을 하세요. 음표가 깨끗하고 편안할 때 이를 이용해서 더 좋은 멜로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완독했습니다. 얇아서 금방 읽었네요. 서문에도 쓰여있지만 경험 많은 개발자는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일지도 모릅니다. 흩어져 있는 내용을 한 권으로 잘 정리 해둔 느낌이네요. 시리즈를 예고하고 있는데 다음 편도 기대됩니다. 부록이 본편이랑 두께가 비슷해서 뭐지 싶었는데요. 부록에서 역자와 저자의 대화들이 주는 재미가 있습니다. 본편이 어떻게 번역되었는..
"우리가 사랑한 한국 PC 게임"은 X 세대를 보내온 이들에게 전하는 아주 유쾌한 추억 여행 책입니다. 책은 총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PART 1은 게임 소개와 비하인드 스토리, 개발자 인터뷰, 저자의 칼럼으로 되어있습니다. PART 2는 게임 도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특히 재밌었던 부분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한 획을 그으신 당시 개발자들의 인터뷰입니다. 현재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밝히신 분들도 계셔서 더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비록 제가 게임 개발 쪽으로 진로를 잡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개발 업계 선배님들이니까요. 아래 책 이미지를 보면 PART 1, 2가 구분될 것입니다. 앞쪽에 푸르스름한 부분이 PART 1, 뒤쪽이 PART 2입니다. 언뜻 보면 PART 2는 흑..
지금 회사에서 스크럼이 돌아간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조금 지났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다 보니 스크럼 팀마다 특색을 띠게 됐는데요. 그 와중에 스크럼 홀릭에 빠지신 분도 계시고, 열성 팬이 되신 분, 원래 잘 흘러가시던 분, 다양한 형태를 보입니다. 한편, 우리끼리 계속 진행하다 보니 "잘하고 있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지난 2022년 회고를 하며 들게 됐고,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아래 책을 선택했습니다. 아주 절묘한 시기에 좋은 책을 만났네요. 스크럼(Scrum)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관리 및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접근 방식입니다. 스크럼은 애자일(Agile) 방법론의 하위 집합에 속하며, 팀이 빠르게 변화하는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스크럼은 팀, 제품 소유자, 스크럼 마스터(..
"트랜스포머를 활용한 자연어 처리"는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공 신경망 기반 알고리즘인 트랜스포머(Transformer)를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트랜스포머의 원리와 작동 방식, 그리고 구현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장마다 실습 코드가 제공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 트랜스포머를 사용해보며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 속에는 자연어 처리를 위한 주요 기법들도 소개되고 있기 때문에, 자연어 처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트랜스포머를 자세히 이해하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자료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게 된다면, 트랜스포머가 어떻게 자연어 처리에 적용되는지, 어떻게 구현되는지, 어떤 실..
진짜가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비슷한 책은 많았는데 훨씬 더 실무적인 측면에서 많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책 이름이 낯익은 분들도 계실 텐데 맞습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의 후속입니다. 전편에서 개념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면 이번 편에서는 그것들을 실제로 깊이 있게 살펴본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께도 전편 472p에서 508p로 좀 두꺼워졌네요. 목차가 이전 편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중복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책에서 무슨 말을 전하려는지 감이 오실 겁니다. - chapter 1 ‘베스트 프랙티스’가 없다면? - chapter 2 아키텍처 퀀텀 - chapter 3 아키텍처 모듈성 - chapter 4 아키텍처 분해 - chapter 5 컴포넌트 ..
데이터 문해력을 키워주는 작지만 강력한 책을 만났습니다. 데이터 분석가가 들려주는 데이터 이야기인 "데이터 분석가의 숫자유감"입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만화로 되어 있고 각 화가 끝날 때마다 3~4 페이지 분량의 텍스트로 만화 컷에서 다룬 내용을 정리해줍니다. 총 14화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책 읽는 속도가 느린 편인 저도 한 시간이 안 걸려서 뚝딱 읽을 수 있었습니다(페이지 번호가 표시된 마지막 장이 342p). 사실 책에 84% 정도가 만화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지요. 84%라는 수치는 342p 중에 1화가 끝날 때마다 대충 4페이지 정도 텍스트가 있으니 총 14화이므로 56p가 텍스트라는 이야기. 그렇다면 전체 중에 텍스트는 56p/342p이므로 대충 16%가 텍스트. 목차도 텍스트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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