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렐(DevRel) 관련해서 낱낱이 파헤치는 책이 한빛미디어에서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개발 커뮤니티에 관심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데브렐 팀의 역할에 대해서도 궁금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 한껏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그들이 하는 업무, 그리고 역할을 모두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막연하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란"을 주욱 설명해놓으면 "응? 내가 정말 이 일을 다 하고 있나?", "여기 없는 것도 하는데?"처럼 여러 가지 반응이 나올 수 있을 겁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 한 권으로 데브렐이 무엇인지, 커뮤니티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한방에 끝낼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한 정보와 책의 내용을 접목시키면..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이 개정판으로 돌아왔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는 이미 여러 책을 통해 좋은 평판을 얻고 있으며 개정판이 출시됐다는 건 그만큼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았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이 책은 파이썬의 다양한 문법을 시작으로 아주 기초적인 프로그래밍을 설명합니다. 프로그래밍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파이썬으로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이 책을 한번 살펴보세요. 단원의 마무리에서 핵심 포인트를 통해 꼭 기억해야 하는 것들은 정리해 줍니다. 또한 혼자 시리즈의 특징인데 정말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수업 진도를 스스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개정판은 조금이라도 어색한 부분을 수정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저도 여기에 한 숟가락 얹었습니다(웃음). 파이썬 입문서는 강력한 경쟁상대들이 있습니다. 온라인에..
향후 10년 이상 업계에 표준처럼 추천될 괴물 같은 번역서가 한빛미디어에서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Software Engineering at Google)". 이 책의 유일한 오점은 제목이 아닐까 싶지만 (번역된 제목이 꽤나 오글거린다) 안에 내용을 읽고 나면 묘하게 설득됩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구글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문화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아래 목차를 살펴보면 책을 이해하는데 한층 도움이 될 겁니다. # PART I 전제 1.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란? # PART II 문화 2. 팀워크 이끌어내기 3. 지식 공유 4. 공정 사회를 위한 엔지니어링 5. 팀 이끌기 6. 성장하는 조직 이끌기 7. 엔지니어링 생산성 측정하기 # PA..
객체지향 언어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필수로 알아야 하는 디자인 패턴을 정리해놓은 책이 이번에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바로 "헤드퍼스트 디자인 패턴"이 그 주인공이다. 이 책은 우리의 좌뇌와 우뇌가 골고루 일 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독자가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글과 그림을 적절히 섞어뒀다. 아마 오랫동안 머릿속에 기억될 듯한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호기심을 한껏 당겨주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다. 헤드퍼스트에서 발간되는 모든 책에 들어가는 내용인지는 모른다. 헤드퍼스트 책은 처음이라. 많은 페이지에 적절하게 그림이 들어가 있다. 지금까지 이런 책은 처음이다. 독자가 진심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두뇌를 정복하는 방법까지 지면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정도면 패턴 가..
아키텍트 지망생을 위한 기본서가 한빛미디어에서 발간되었다. 바로 Fundamentals of Software Architecture,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되시겠다. 총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대략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역사적인 트렌드를 알아본다. 아키텍처적인 사고와 모듈성에 대해 언급하며 응집 / 커플링 / 커네이선스처럼 아키텍처를 설계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을 설명한다. 요즘 아키텍처 관련된 책이나 글을 찾아보면 한 번씩은 모두 언급되는 용어들인데 이 책에 가득 정리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아키텍처 스타일 파트에선 다양한 아키텍처 스타일을 다룬다. 레이어드 아키텍처 스타일(2 티어, 3 티어 아키텍처를 생각하면 된다), 파이프라인 아키텍처 스타일..
in Action 시리즈의 하나로 그래프QL 인 액션이 한빛미디어에서 번역서로 출간되었습니다. in Action 시리즈답게 그래프QL이란 무엇인지 개념을 먼저 설명하고 기존 REST API와의 차이점을 잘 서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안, 캐시와 최적화, 학습 곡선이라는 소제목으로 문제점도 빼지 않고 다룹니다. 총 3개의 파트, 10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 글을 읽으시는 분은 목차를 보고 대충 어떤 흐름으로 내용이 전개될지 가늠하실 수 있을 거예요. # PART 1. 그래프QL 경험해보기 그래프QL 소개 그래프QL API 그래프QL 작업 수정 및 구성 # PART 2. 그래프QL API 작성법 그래프QL 스키마 설계 스키마 리졸버 구현 데이터베이스 모델과 관계 사..
한빛미디어에서 발간되는 혼공 시리즈에 R이 추가됐다! 이 시리즈는 개발 언어를 잘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낮다. 혼자 공부하는 R 데이터 분석은 우연한 기회로 베타 리딩에 참여한 책이다. "혼자 공부하는"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대상 독자에 제한이 없다. R이라는 언어나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상관없다. 변수, 함수, 벡터, 행렬 등 아주 기본적인 개념부터 짚어나가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데 무리가 없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로는 R 외에도 파이썬도 많이 사용되지만 선택은 사용자의 몫이다. 파이썬은 대중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 파이썬을 다뤄본 사람이라면 데이터 분석도 파이썬으로 하는 게 편할지 모르겠다. 한편 R의 경우는 파이썬에 비해 강력한 시각화를 자랑한다. ..
한빛미디어에서 번역서로 발간된 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작년 연말에 사놓고 먼지만 쌓이고 있었는데 드디어 완독 했다. 책 표지는 아주 흥미롭지만 내용은 살짝 지루하다. 주된 내용은 아키텍처를 설계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들과 관련 문서는 어떤 방법론으로 작성하게 되는지, 이해관계자와 무슨 데이터(아키텍처)를 두고 이야기 나누면 되는지 등 여러 가지를 포괄하고 있다. 완독하고 나서 보니 책의 구성은 소프트웨어 스펙의 모든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개발자, 혹은 아키텍트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단비 같은 책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이 책을 추천하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글쎄. 이 책을 통해 무언가 대단한 깨달음을 얻기를 기대한다면 권하지 않는다. 내 경우에 "아키텍트"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혹..
한빛미디어에서 발간된 데이터 스토리는 구성이 굉장히 재미있다. 짤막짤막하게 데이터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고 여러 가지 상황에서 제안서나 보고, 발표에 쓰이는 다양한 기법이 잘 풀어져서 스토리를 이루고 있다. 책 제목이 내용과 제법 잘 어울린다. 각 챕터가 짧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읽을 수 있고 중간에 잠시 책을 덮어 두더라도 전혀 부담이 없다. 챕터 구분도 깔끔해서 언제든 필요한 부분을 되짚어볼 수 있다. 책 읽는 속도가 느린 편인 본인도 2-3시간 만에 전체를 빠르게 완독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적절한 위치에 등장하는 차트, 다이어그램은 읽는 재미를 더 해준다. 발표를 위한 장표를 만들 때 보통은 글자를 최대한 빼고 숫자, 그림을 많이 보여 주는 게 좋은 발표라고 이야기를 한다. 장표에 ..
소프트웨어 스펙의 모든 것은 SRS(Software Requirements Specification)이라고 하는 문서를 아주 심도있게 다룬다. SRS란 무엇인지, 왜 작성해야 하는지, 어떻게 작성하면 되는지 등 여러 예제를 통해 보여준다. 또한 성공한 프로젝트와 실패한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스펙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는 아주 흥미롭다. 아마 기획문서, 설계문서, 아키텍처, 메뉴얼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어쩌면 개발자 주변에 항상 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SRS는 이것들과 분명히 다르고 별개의 문서로 취급되어야 한다. 책의 서미에 용어에 대한 정리를 보여준다. MDR(Market Requirements Document), MRS(Market Requirements Specification), PRD(Pro..
한빛미디어에서 이번에 번역서로 발간된 Kubernetes Best Practices 쿠버네티스 모범 사례이다. 책의 제목보다 부제가 무척 매력적이기 때문에 엔지니어라면 이 책을 포기하기 쉽지 않다 쿠버네티스 창시자가 알려주는 최신 쿠버네티스 개발 및 배포 기법 이건 못참지. 요즘 IT 개발 쪽 콘퍼런스에 가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가 쿠버네티스다. 그만큼 핫한 기술이기도 하고 많은 회사들이 인프라 아키텍처 고도화의 방향을 MSA로 잡으면서 쿠버네티스를 시도한다. 아무튼, 이 책은 쿠버네티스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 브렌던 번스(Brendan Burns)와 동료들이 작성한 책이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빠르게 쿠버네티스를 익히기 위해 이 책을 검색하고 꺼내 들었을 거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잠깐..
한빛미디어에서 2017년에 발간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구축이다. 아마도 마이크로서비스 관련해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책이고,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현재(2021-10-10)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이미 꽤 오래된 책이다. IT 기술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전공 서적의 인기가 보통 오래가지 못한다. 눈 감았다가 뜨면 새로운 기술이 튀어나오고, 언어나 플랫폼의 경우 버전 업그레이드 속도를 책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무려 4년이 지났음에도 마이크로서비스를 다루는 책 중에서도 바이블로 불린다. 한빛미디어 리뷰어 활동을 하면서 다른 마이크로서비스 책도 여럿 리뷰 했지만 결국 대부분의 개념이 겹친다. 뭐랄까, 앞으로 나오게 될 마이크로서비..
한빛미디어에서 아주 재밌는 책이 발간되었다. Microservices Up & Runing 처음 시작하는 마이크로서비스인데 마이크로서비스 초심자를 위해 정말 많은 것을 가득 차린 준비된 밥상 느낌이다. 마이크로서비스 개론부터 쿠버네티스, 헬름, 깃옵스 배포 도구로 Argo CD, 그리고 Infrastructure as Code(IaC) 도구인 테라폼까지. 단숨에 훌훌 넘어간다. 소프트웨어 구축의 결정을 기록하는 아키텍처 결정 기록(Architecture Decision Record:ADR) 작성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서비스 팀 설계, 팀 토폴로지를 만들기까지 아주 자세하게 다룬다. 또한 마이크로서비스를 구축, 운영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핵심 요소가 책 구석구석에 드러나 있다. 마이크로서비스 소유권 - ..
리더, 리더십과 같은 책은 시중에 많이 있다. 이번에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된 실리콘밸리 리더십은 과연 특별함이 있을까? 많은 리더십 책중에 이 책을 읽어야 할 필요가 있겠냐는 거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일독을 권한다. 다만, 지나치게 리더십에 몰입해서 접근하기보다는 소개되는 짤막한 사례를 소설 읽듯이 훌훌 읽으면 좋다. 그만큼 가볍게 읽히는 책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인사이트는 묵직하다. 책의 구성은 3개의 부로 나뉘어 있다. 관리자를 위한 1부와 임원을 위한 2부, 그리고 경영자를 위한 3부이다. 도입부에서는 이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안내해주고 있다. 굳이 첫 장부터 시작해서 읽을 필요가 없으며 목차에서 관심 있는 주제로 바로 넘어가서 읽기 시작해도 된다. 전반적인 내용은 큰 줄기로 이어지는데 관..
한빛미디어에서 SQL 튜닝을 정말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업무에 바로 쓰는 SQL 튜닝"인데요, 이전에도 한빛미디어에서 SQL 관련된 책은 여럿 출판된 이력이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SQL 레시피"가 아마 대표적일 것 같네요. 데이터 분석을 위한 SQL 레시피는 데이터 엔지니어를 위한 책이었다면 이번 SQL 튜닝 책은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는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심지어 SQL 입문 서적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튜닝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거든요.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숨도 안 쉬고 단숨에 읽을 정도로 재밌습니다. 딱 하나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은 실습환경이었는데요. MySQL을 로컬 PC에 설치하는 방법을 다루고 데이터를 불러오는 방법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
아직 한국에서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파이썬을 다루는 곳은 흔하지 않다. 서비스가 궤도에 오르기 전이거나 MSA의 일부분으로 선택되는 경우는 종종 봤지만 말이다. 아 물론, 여기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서비스의 백엔드이다. 데이터 엔지니어링이나 머신러닝을 다루는 분야에서는 단연 파이썬은 독보적인 언어니까. 아무튼, 이런 시국에 한빛미디어에서 아주 묵직한 책이 나왔다. 무려 "Architecture Patterns with Python" TDD, DDD, EDM까지 적용한단다. 1부는 비교적 가볍다. 도메인 모델링을 지원하는 아키텍처 구축이라는 제목 아래 저장소 패턴과 추상화, 작업 단위 패턴을 이야기한다. 가볍지만 익숙하지 않다면 호락호락하지 않다. 파이썬 문법이야 당연히 아주 잘 알고 있다는 전제로 내용이..
이번에 한빛미디어 도서 서평단으로 받은 "처음 배우는 셸 스크립트". 우선 번역서가 아니라 저자가 한국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번역서를 읽으면서 이따금씩 찾아오는 괴로움이 없다. (한글을 읽고 있는데 영어를 읽는 느낌) 국내에 셸 스크립트 책이 얼마나 있는지는 잘 모른다. 알고 싶지도 않았고. 왜냐하면 그동안 셸 스크립트는 온라인에서 풍성하게 찾아볼 수 있었고 프로그래밍 언어로는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에 따로 공부해야 하는 필요성은 못 느꼈기 때문. 말은 이렇게 하지만 첫 직장이 리눅스 커널을 개발하던 회사였기 때문에 현업에서 선배들에게 치이며 셸 스크립트를 몸으로 익혔었다. 아무튼,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는 "아, 이번에 리뷰 대상인 책들 재밌는 거 많던데 하필 다 아는 내용만 있을 셸 스크립트 책이..
한빛미디어에서 발간된 컨테이너 보안(Container Security)이라는 책을 리뷰어로 받아보게 됐다. 시중에 도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등으로 다양한 책이 있지만 이 책은 그중에도 특별하다. 컨테이너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안에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뤄나간다. 그 과정에서 보안에 취약한 부분들을 깨우칠 수 있게 돕는다. 단순히 책의 제목에 있는 "보안"이라는 키워드만 생각하고 접근하지 않아도 된다. 컨테이너를 심도 있게 파헤치고 싶다면 추천한다. 우선 이 책의 대상 독자는 다음과 같다. IT 분야의 어느 부분에 종사하던 사물의 작동 방식을 자세히 파헤치길 좋아하고 리눅스 터미널에 익숙한 사람 컨테이너에 어느 정도 익숙하고 토커나 쿠버네티스를 사용해 본 적이 있는 사람 예를 들어 "레지스트리에서 ..
한빛미디어의 3분 딥러닝 시리즈에 파이토치맛이 추가 되었다. 다른 3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딥러닝의 여러 기법들을 소개하는 큰 줄기로 책이 구성된다. 그 중심에는 파이토치가 있다. 파이토치는 페이스북 주도로 여러 회사와 대학이 합심해 개발한 오픈 소프트웨어이다. 텐서플로우 이후 탄생한 딥러닝 프레임워크로 텐서플로우에서 아쉬웠던점들이 상당부분 보완되어 탄생했다. 아마 내가 처음 파이토치를 접한 건 파이토치로 구현된 deepspeech2 를 들여다보고 커스터마이징 했을때같다. 딥러닝의 기법들을 상당히 직관적으로 풀어내고 있기 때문에 코드를 이해하는데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 책 중간이 [재미로 보는 파이토치 관련 숫자]가 있는데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채워져있다. 2019년 8월 25일 기준으로 파이토치와 관련..
딥러닝 알고리즘의 하나인 GAN(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을 소개하고 실전 프로젝트에 도입해볼 수 있는 책이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책 제목은 Generative Deep Learning - 미술관에 GAN 딥러닝 실전 프로젝트 책은 크게 두 개의 파트로 나뉘는데, 1) 생성 딥러닝을 소개합니다 2) 컴퓨터에게 그리기, 글쓰기, 작곡하기, 게임을 가르칩니다 로 구분됩니다. 파트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부는 Generative Deep Learning 뿐만 아니라 딥러닝에 대해서도 한 챕터를 할애해서 다루지만 핵심 주제는 GAN이라 심도 있게 다루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인 딥러닝에 대한 개념은 역자의 다른 책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케라스와 텐서플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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