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회식으로 보노보노플러스 삼성점을 찾았습니다. 사실 보노보노의 존재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보노보노는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시푸드 레스토랑입니다. 입구에 간판을 지나 들어가보겠습니다. 평일 점심은 할인이 적용되는데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네요. 실내가 무척 넓습니다. 그럼에도 내부는 만석!! 다들 점심을 항상 이렇게 드세요? 시푸드 레스토랑답게 다양한 해산물이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김밥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겠죠? 오픈되어 있는 주방은 분주합니다. 이제 음식을 갖다 먹기 시작합니다.우선 초밥으로 허기진 배를 달랩니다. 면을 무척 좋아하는데, 크림 파스타가 나쁘지 않네요. 김을 안가져와서 약간은 비리게 먹었습니다.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홍합과 유부 초밥등 여러 음식을 먹어봤습니다. 면..
야근과 열정의 미묘한 관계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야근과 열정은 다르다며 인터뷰한 기업을 공개적으로 비하하는 글이 등록되었다.그리고 댓글에는 많은 사람들이 피해의식에 젖어 동질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기업 이름 밝히면 홈페이지 몰려가서 물어 뜯을 기세..(인터뷰시에 야근 열심히 하고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들은 모양) 사실 해당 글만 놓고 봤을때는 틀린 말은 아니다. 적어도 내가 인터뷰어로 참여하기 전까지는 나도 그들과 생각이 비슷했다. 분명 이야기하지만 난 사측 입장이 아니다.높은 수준의 후배를 받고 싶을 뿐이다. (win-win 할 수 있는)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연봉 3,000만원의 신입 사원을 뽑고자 한다.3,000만원의 능력에 충족되는 지원자가 있을테고, 그렇지 못한 지원자가 있을것이다.(이것은..
subversion에 최초 파일 등록 이후 파일 권한을 변경하고자 하면그 방법이 모호해서 파일을 삭제 한 이후 commit하고, 다시 재 등록하는 방법을 사용해왔습니다. 여간 불편한 방법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당연히 권한을 변경하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일단 권한을 보는 명령어는 아래와 같습니다.svn proplist 파일이름 이때 실행 권한이 없는 경우에는 터미널에 별다른 메시지가 출력 되지 않습니다.실행 권한이 있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출력을 나타냅니다.Properties on '파일이름': svn:excutable 실행 권한을 추가하는 명령어는 아래와 같습니다.svn propset svn:excutable ON 파일이름 반대로 실행 권한을 삭제하는 명령어는 아래와 같습니다.svn propdel sv..
리눅스에서 디렉토리의 사이즈를 검사할 때 주로 사용되는 명령어는 du 입니다. 명령어를 활용하면 되지만 어느 디렉토리가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지 찾기 위해서는 각 폴더 별로 아래와 같은 형태의 명령어를 실행해봐야 합니다. $ du -sh /bin 디렉토리가 많은 경우 이것 또한 노가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유용한 스크립트를 작성했네요. 현재 디렉토리 하위에 있는 디렉토리를 기본 depth 1부터 인자로 입력 받는 maxdepth까지 du -sh 를 자동으로 해줍니다. #!/bin/sh DEPTH=1 if [ "$1" = "-h" ] || [ "$1" = "--help" ] || [ "$1" = "help" ] || [ "$1" = "h" ] ;then cat
앞서 git과 slack을 연동하는 부분은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여기에 instaweb까지 연동해서 push되는 링크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git이 설치된 곳의 config를 수정해야 합니다. [hooks "slack"] 쪽에 아래 내용을 추가하도록 합니다. changeset-url-pattern = "http://아이피주소:1234/?p=경로;a=commitdiff;h=%rev_hash%" 일단 기본적으로 instaweb이 운영되고 있어야 하며 해당 서버의 아이피 주소와 포트를 입력합니다. instaweb의 기본포트는 1234이므로 변경 없이 사용했습니다. 경로는 http://아이피주소:1234 로 접속해서 summary에 진입했을 때 노출되는 주소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
git은 commit 로그를 web에서 확인 하려면 Redmine이나 기타 툴과 연동을 해야 합니다.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가 없겠죠? git에서는 이런 고충을 덜어주고자 instaweb을 제공합니다. 관련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명령어 실행을 위해서는 ruby가 필요하므로 서버에 적절히 설치 2. git instaweb -d webrick (git 소스 위치에서 명령어 입력) 3. http://xxx.xxx.xxx.xxx:1234 (web으로 접속, 기본 접속 포트는 1234로 설정되어 있다) 로그를 확인 할 수 있는 페이지 캡쳐는 생략합니다. * 정상적으로 수행되지 않는 경우 perl-CGI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
vim을 더욱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plugin 중에 BufExplorer를 소개합니다. 일단 plugin을 다운로드 받도록 합니다. 다운로드 받은 plugin의 압축을 풀고 로컬의 plugin이 설치되어 있는 경로(e.g. /usr/share/vim/vimXX/plugin)에 복사 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vim session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명령어 실행모드( : ) 에서 BufExplorer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열려있는 세션에 대해 방향키나 vim에서의 이동키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을 눌러서 도움말을 살펴봅니다." Buffer Explorer (7.4.6)" --------------------------" : toggle this help" or..
통상 1,024 미만의 포트는 well-known으로 사용자(혹은 개발자)가 사용하지 않는 포트로 알고 있습니다. 웬만해서는 다른 포트를 사용한다는 의미인데, 그 정의가 뒤쪽에도 있었네요? Registered port 는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Ports 0-1023 - well-known portsPorts 1024-49151 - registered ports: vendors use for applicationsPorts >49151 - dynamic / private ports 개발에 참고하면 유용하겠군요 :)
점심 식사로 곰탕 이야기가 나와서 대치동에 있는 대치흥곰탕을 찾았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외관과 실내가 깔끔하네요. 주방이 훤히 보이는 구조입니다. 믿음이 가겠죠? 여러 곰탕 종류의 메뉴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맑은곰탕으로 먹어보겠습니다 :) 테이블도 있고, 좌식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식탁도 모두 새것이네요~ 벽면에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걸려있습니다. 뭔가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 좋아합니다 ;D 밑반찬으로는 대부분의 식당처럼 김치와 깍두기가 나옵니다. 곰탕은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파와 고추로 적당히 간을 하면 됩니다. 깍두기 국물을 넣는 것은 또 다른 별미겠죠? 기다리던 곰탕과 식사가 나왔습니다. 공기밥은 무한리필입니다. 애초에 두공기를 시켜놓고 먹어도 되네요^^; 대..
ls나 cat 등 터미널 명령어의 결과를 배열에 저장하고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shell script에서 일반적인 배열은 아래와 같이 사용합니다. AAA=("aa" "bb" "cc") 그리고 읽을 때는 아래처럼 읽겠죠? echo ${AAA[0]}, ${AAA[1]} 그럼 이제 터미널 명령어의 경우를 살펴봅시다. 터미널 명령어의 결과를 변수로 받는 일반적인 방법인 BBB=$(echo "aa bb cc") 처럼 사용할 경우 결과는 엉뚱합니다. echo ${BBB[0]}로 출력해 봤을때 결과로 aa를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aa bb cc가 출력 됩니다. 결과를 일반적인 배열로 받기 위해서는 아래처럼 한번 더 괄호로 감싸줘야 합니다. BBB=($(echo "aa bb cc")) 앞으로는 여기에 ..
1월 회식을 맞이하여 1차로 대치동의 내림손 산계탕을 방문했습니다. 점심때 몸보신으로 와도 괜찮을 메뉴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단 저녁으로 왔기 때문에 안주류로 안동찜닭과 닭볶음을 시켜보았습니다. 일단 닭볶음의 비쥬얼입니다. 맛깔스럽네요~ 다음은 안동찜닭의 비쥬얼입니다. 두가지 메뉴를 먹어봤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찜닭에 손을 들었습니다.닭볶음은 닭에 간이 베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닭은 찜닭이 나았고, 워낙 국물을 좋아해서 닭볶음의 손을 안들어줄수가 없었네요ㅎㅎ 좌식과 테이블이 다 있고, 생각보다 조용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치동으로 회사를 옮기고 제일 비싼 점심을 사먹었습니다. 메뉴는 샤브샤브! 바르미샤브샤브 칼국수에 12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문의 : 02-6235-2600 샐러드바가 무료이용 가능하답니다. 점심은 약간 할인되서 쇠고기 샤브샤브를 11,800원에 즐길 수 있네요. 긴 시간을 기다려서 입장했습니다. 항상 그런건지, 아니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아직 이어지고 있는건지 실내가 전등으로 꾸며져있습니다. 작은 연못처럼 꾸며진 공간도 있는데, 깨진 소주잔이 발견되어 살짝 아쉽더군요~ 어떤 취객의 만행이겠죠?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몄을법한 나무입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보니 안내판이 있네요. 어린이 입장료는 5,000원이랍니다. 자리마다 인덕션이 있습니다...
팀에서 gitlab을 운영해보자는 의견이 있어서 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유하고 있는 서버가 워낙 오래된 모델이라.. root filesystem의 용량이 꼴랑 4G.. OS 등 사용 중인 부분을 제하면 남은 용량은 1.1G. 뭐 이 정도면 무슨 문제 있겠냐 싶어 설치를 시작했지만, yum으로 인스톨 조차 안됐습니다. 패키지 사이즈만 약 200MB에 압축 풀 때 사용하는 공간이 약 700MB .. 여기에 gitlab-ctl reconfigure 명령으로 인해 추가되는 용량 1G정도. 결국은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임베디드 쪽만 개발하다 보니 용량을 돌려 쓰는 법을 사용하게 됐네요, 일단 yum으로 install 될 때 사용하는 cache영역(/var/cache/yum)을 다른 HDD 파티션으로 ..
프로그래머 면접 경력 편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 https://namu.wiki/w/%ED%94%84%EB%A1%9C%EA%B7%B8%EB%9E%98%EB%A8%B8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한 지원자들을 맞이하여 인터뷰어로 실무진 면접에 참여한 경험담을 기록하고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도록 한다. 대학 졸업시즌이 맞물려서 많은 서류가 들어왔다. 면접은 그 중 나름 걸러서 진행됐다. 프로그래머 면접..당연히 기술적인 이야기가 오고 간다. 일단 경력직은 논외로 하고 대졸 신입 기준으로 봤을때"이 시대의 최업난은 큰 문제야 문제!"라는 내 생각은 틀리고 말았다. 더 큰 문제는 컴퓨터 공학도로 4년제를 졸업한 학생들의 수준이다.하물며 이력서는 마치 공장에서 찍어낸듯 똑같은 거짓말 투성이다. 그 예시로는 아래와 같은 ..
vi(혹은 vim)에서 ASCII Control Codes를 입력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일단 ASCII Control Codes는 통상 키보드의 컨트롤키를 누른 상태에서 입력되는 문자를 나타냅니다. 일단 하고자 하는 건 vi에 아래와 같은 예시의 문자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 ^] shift+6 + * 로 입력되는 문자와는 다릅니다. 실제 vi 에서 확인하면 색상부터 다릅니다. 위는 shift + 6 의 조합으로 표기한 것이고, 아래는 다른 방법입니다. 위는 일반 변수로 선언하거나 macro로 등록할 때 문자열로 입력되지만 아래는 한 개의 단일 문자로 입력 됩니다. 그럼 입력 방법이 어떻게 될까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입력하면 됩니다. 1. Ctrl + v2. Ctrl + 입력하고자 하는 코..
회사에서 2016 신년맞이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충북 단양소재의 단양팔결을 볼 수 있다는 옥순봉, 구담봉. 옥순봉은 상대적으로 쉬운 코스고, 구담봉은 전문가 코스로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오전에 대치동 사무실을 출발해서 점심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장회나루 휴게소에 들려서 점심을 먹고 주변을 가볍게 산책했는데 경치가 정말 좋더군요~ 아래는 전망대로 꾸며 놓은 산책로 입니다. 충주호가 보입니다. 유람선도 운행을 해서 주변 절경을 설명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버스로 약 5분 정도 이동해서 본격적인 등산을 위해 모였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제천의 케릭터인 박달이, 금봉이가 반겨줍니다. 현수막을 펼쳐 든 경영팀. 많은 준비를 했네요~ 지란 패밀리의 컨셉인 JIRAN HEROES(지..
신년맞이 대표이사님과의 팀 회식을 위해 대치동에 위치한 W참치(더블유 참치)를 찾았습니다. 밤이라 사진이 다소 어둡지만.. 간판을 확인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2층에 위치하여 계단으로 오르는 길에 간단하게 메뉴가 보이는데 점심으로 먹기도 괜찮은 가격이네요 예약을 해놔서 그런지 밑반찬이 깔려 있습니다. 일단은 그럭저럭 평범합니다. 개인용 식기류가 세팅이 되어 있는데, 왜 소주잔이 세팅이 되어 있을까요? 아니면.. 왜 맥주잔은 세팅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ㅎㅎ 테이블 사이드에는 김과 간장, 참기름, 소금 등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궁금한 메뉴판입니다. 일단 참치는 무한 리필입니다. (하지만 어딜 가나 마찬가지겠지만 맛 좋은 부위가 리필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죽이 나옵니다..
회사에서 계속 무료 툴인 virtualbox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VMware를 사용할 일이 있어서 관련 라이선스를 찾아봤습니다. 일단 VMware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첫 번째가 VMware Workstation Player, 두 번째가 VMware Workstation Pro 되시겠습니다. VMware Workstation Pro 는 뭔가 이름부터 유료 느낌이 나고.. VMware Workstation Player쪽을 찾아보니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무료"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하지만 일단 회사(기업) 내부에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니 (회사 내부에서 혼자 조용히 학습 용) 이러한 경우의 라이선스 정책은 어떠한지 찾아봐야 했습니다. 관련된 정확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VMware..
꽤 오랜만에 다음 웹툰에 들어갔는데 미생이 새로 연재가 되고 있더라, 그리고 그 중간에 특별 5부작으로 연재가 되어 있는 오과장의 과거.. 공감 가는 내용이 무척 많고, 현실적인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 냈다. 물론 주변에 과로로 인해 고인이 된 사람은 없지만, 과장하자면 그렇다는 거지.. 중간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요즘 친구들은 애사심이 없어 ! 목숨 걸고 일해야 한다는 대사도 있는데.. 과연 그게 맞는가? 일을 하기 위해 사는 것인가.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인가.. 여하튼 이야기가 좀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는데, 결론은 !! 미생은 정말 직장인 필수 도서(?)가 아닐런지 싶다 ㅎㅎㅎ 아침부터 먹먹한 가슴으로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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