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창의력으로 이어진다.요즘 아이들은 창의력이 들어갈 틈이 없다. 그런데 이게 아이들의 이야기 만은 아닌 게 안타깝다.흔하지 않은 케이스(저커버그, 알파고 등)로 정부가 찬란한 미래를 광고한다.그로 인해 업계를 얄팍하게 보고 진출하는 젊은이가 많아지면서 IT업계의 진입 장벽은 낮아지며..대충 밥 비려 먹고 살기 위해 개발자가 되는 케이스도 종종 있다.- 개발에 대한 즐거움은 당연히 없겠죠. 그리고 뜬금없이 야근은 열정이 아니라는 본인 상황에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친다.- 네. 야근은 열정이 아니고 회사는 님 수준에 맞는 돈을 주면 되는 거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보통 어중간한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이런 말을 잘 합니다. 부족한 실력 탓에 아등바등 살다 보면 여유가 없어지고 결국 창의력 문제로 이어진다..
샤오미 다운 깔끔한 박싱 뒤쪽은 다 한자라 알아 볼 수 없다. 박스 안도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구성품은 간결하다. 미밴드와 충전 케이블, 설명서가 전부 (설명서도 한자로 되어 있다) 충전 케이블은 아래와 같이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샤오미 미밴드를 조립했을때 모습. 센서가 있다. 아마도 손목을 스캔하는 용도겠지? 전체 설정 샷 회사 캐릭터 투표에 당첨되서 받은 샤오미미밴드.안드로이드와는 잘 맞지 않는 듯. - 샤오미 회원 가입시에 E-mail 인증 문제- 기기의 언어가 한국어일때 앱 중지 되는 문제- Mi fit외에 다른 앱은 블루투스 연동도 안되는 문제- 한글 앱을 네이버에서 받아 설치하면 된다는 불편함 처음 써본 샤오미 제품인데 실망입니다.(ios에서는 잘 되려나...?)
전에 다녔던 직장의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참석자는 그 친구가 그 직장에 재직했을 때 친분이 있었던 멤버들.현재 그 직장에 재직 중인 사람이 없다는 건 함정 (웃음) 다들 사는 게 바빠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은 1년 이상 되기도 했다.근황 토크부터 시작해서 업계 이야기까지 줄줄줄.시간 가는 줄 몰랐다. 다행인 건 다들 더 좋은 기업,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그리고 업계는 참 좁고, 너무 아둥바둥 살 필요도 없다는 것. 다들 각계각층의 분야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그리고 결혼 축하하네 (방긋)
요즘 이런 말이 있다. 보고서를 자세히 쓰는 시간에 다른 업무에 더 집중 해라 틀린 말이 아니다. 상사에게 제출하는 보고서를 형식에 맞게 꼼꼼히 작성하다 보면 하루가 부족하다.이는 업무 효율을 무척 떨어뜨리는 행위로, 옛 사람들은 여전히 이런 보고서를 원한다.전형적으로 잘못된 기업 문화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보고서를 넘어서 문서까지도 대충 쓰는 경향이 발견된다.문서에 투자하는 시간도 보고서에 빗대어 불필요한 시간이라고 여기기 때문인데,이건 절대적으로 잘못됐다. 어디서 무척 좋은 글을 봤는데당신은 떠나도 문서는 남는다. 문서는 1,000년을 간다. 특히 기술 문서는 그 만큼 자세히 기술되어야 한다.(보조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의미) 또 인용하자면우리 할머니가 봐도 이해가 되..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전자정부 솔류션 페어 2016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세계 보안 엑스포와 함께 개최가 되었는데, 물리적 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CCTV도 흥미롭게 봤습니다. 진작에 사전 등록신청을 해놔서 방문증 명찰을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내에 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들의 부스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각 부스에 들려 질문을 하면 무척 상세히 답을 주기 때문에 보안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유익한 컨퍼런스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경쟁사로 의심을 사는 일도 있지만.. 다들 축제쯤으로 즐기는듯..^^;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안과 관련된 트랙 발표가 매일 있었습니다. 방문한 날에는 AhnLab에서 발표가 있었습니다. 랜섬웨어에 대한 설명과 AhnLab 제품에 대한 소개가 이..
여기저기 주워들은 지식으로 전문가 행세 하시는 분들 많아지셨네..하여간, 무슨 IT 용어(빅데이터,랜섬웨어,딥러닝,러신머닝 등)만 나오면 이슈화 시키고 밥 벌이로 생각해서 퍼뜨려지는 이야기들..뭐 틀린 이야기만 있는건 아니지만 너무 소란스럽다. 일단은 어떤식으로든 인간은 이 날을 잊으면 안되겠다.농담처럼 이야기가 나오지만. 이것은 마치 터미네이터-스카이넷의 시작과도 같은 느낌... 이미 인공지능의 의사결정을 인간이 따라갈 수 없는 단계가 되었다.앞으로 한별이가 살아갈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보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이생각, 저생각 하다보면 소름끼치게 무섭기도 하네. 부르르...
점심회식으로 보노보노플러스 삼성점을 찾았습니다. 사실 보노보노의 존재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보노보노는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시푸드 레스토랑입니다. 입구에 간판을 지나 들어가보겠습니다. 평일 점심은 할인이 적용되는데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네요. 실내가 무척 넓습니다. 그럼에도 내부는 만석!! 다들 점심을 항상 이렇게 드세요? 시푸드 레스토랑답게 다양한 해산물이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김밥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겠죠? 오픈되어 있는 주방은 분주합니다. 이제 음식을 갖다 먹기 시작합니다.우선 초밥으로 허기진 배를 달랩니다. 면을 무척 좋아하는데, 크림 파스타가 나쁘지 않네요. 김을 안가져와서 약간은 비리게 먹었습니다.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홍합과 유부 초밥등 여러 음식을 먹어봤습니다. 면..
야근과 열정의 미묘한 관계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야근과 열정은 다르다며 인터뷰한 기업을 공개적으로 비하하는 글이 등록되었다.그리고 댓글에는 많은 사람들이 피해의식에 젖어 동질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기업 이름 밝히면 홈페이지 몰려가서 물어 뜯을 기세..(인터뷰시에 야근 열심히 하고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들은 모양) 사실 해당 글만 놓고 봤을때는 틀린 말은 아니다. 적어도 내가 인터뷰어로 참여하기 전까지는 나도 그들과 생각이 비슷했다. 분명 이야기하지만 난 사측 입장이 아니다.높은 수준의 후배를 받고 싶을 뿐이다. (win-win 할 수 있는)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연봉 3,000만원의 신입 사원을 뽑고자 한다.3,000만원의 능력에 충족되는 지원자가 있을테고, 그렇지 못한 지원자가 있을것이다.(이것은..
subversion에 최초 파일 등록 이후 파일 권한을 변경하고자 하면그 방법이 모호해서 파일을 삭제 한 이후 commit하고, 다시 재 등록하는 방법을 사용해왔습니다. 여간 불편한 방법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당연히 권한을 변경하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일단 권한을 보는 명령어는 아래와 같습니다.svn proplist 파일이름 이때 실행 권한이 없는 경우에는 터미널에 별다른 메시지가 출력 되지 않습니다.실행 권한이 있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출력을 나타냅니다.Properties on '파일이름': svn:excutable 실행 권한을 추가하는 명령어는 아래와 같습니다.svn propset svn:excutable ON 파일이름 반대로 실행 권한을 삭제하는 명령어는 아래와 같습니다.svn propdel sv..
리눅스에서 디렉토리의 사이즈를 검사할 때 주로 사용되는 명령어는 du 입니다. 명령어를 활용하면 되지만 어느 디렉토리가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지 찾기 위해서는 각 폴더 별로 아래와 같은 형태의 명령어를 실행해봐야 합니다. $ du -sh /bin 디렉토리가 많은 경우 이것 또한 노가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유용한 스크립트를 작성했네요. 현재 디렉토리 하위에 있는 디렉토리를 기본 depth 1부터 인자로 입력 받는 maxdepth까지 du -sh 를 자동으로 해줍니다. #!/bin/sh DEPTH=1 if [ "$1" = "-h" ] || [ "$1" = "--help" ] || [ "$1" = "help" ] || [ "$1" = "h" ] ;then cat
앞서 git과 slack을 연동하는 부분은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여기에 instaweb까지 연동해서 push되는 링크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git이 설치된 곳의 config를 수정해야 합니다. [hooks "slack"] 쪽에 아래 내용을 추가하도록 합니다. changeset-url-pattern = "http://아이피주소:1234/?p=경로;a=commitdiff;h=%rev_hash%" 일단 기본적으로 instaweb이 운영되고 있어야 하며 해당 서버의 아이피 주소와 포트를 입력합니다. instaweb의 기본포트는 1234이므로 변경 없이 사용했습니다. 경로는 http://아이피주소:1234 로 접속해서 summary에 진입했을 때 노출되는 주소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
git은 commit 로그를 web에서 확인 하려면 Redmine이나 기타 툴과 연동을 해야 합니다.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가 없겠죠? git에서는 이런 고충을 덜어주고자 instaweb을 제공합니다. 관련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명령어 실행을 위해서는 ruby가 필요하므로 서버에 적절히 설치 2. git instaweb -d webrick (git 소스 위치에서 명령어 입력) 3. http://xxx.xxx.xxx.xxx:1234 (web으로 접속, 기본 접속 포트는 1234로 설정되어 있다) 로그를 확인 할 수 있는 페이지 캡쳐는 생략합니다. * 정상적으로 수행되지 않는 경우 perl-CGI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
vim을 더욱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plugin 중에 BufExplorer를 소개합니다. 일단 plugin을 다운로드 받도록 합니다. 다운로드 받은 plugin의 압축을 풀고 로컬의 plugin이 설치되어 있는 경로(e.g. /usr/share/vim/vimXX/plugin)에 복사 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vim session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명령어 실행모드( : ) 에서 BufExplorer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열려있는 세션에 대해 방향키나 vim에서의 이동키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을 눌러서 도움말을 살펴봅니다." Buffer Explorer (7.4.6)" --------------------------" : toggle this help" or..
통상 1,024 미만의 포트는 well-known으로 사용자(혹은 개발자)가 사용하지 않는 포트로 알고 있습니다. 웬만해서는 다른 포트를 사용한다는 의미인데, 그 정의가 뒤쪽에도 있었네요? Registered port 는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Ports 0-1023 - well-known portsPorts 1024-49151 - registered ports: vendors use for applicationsPorts >49151 - dynamic / private ports 개발에 참고하면 유용하겠군요 :)
점심 식사로 곰탕 이야기가 나와서 대치동에 있는 대치흥곰탕을 찾았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외관과 실내가 깔끔하네요. 주방이 훤히 보이는 구조입니다. 믿음이 가겠죠? 여러 곰탕 종류의 메뉴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맑은곰탕으로 먹어보겠습니다 :) 테이블도 있고, 좌식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식탁도 모두 새것이네요~ 벽면에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걸려있습니다. 뭔가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 좋아합니다 ;D 밑반찬으로는 대부분의 식당처럼 김치와 깍두기가 나옵니다. 곰탕은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파와 고추로 적당히 간을 하면 됩니다. 깍두기 국물을 넣는 것은 또 다른 별미겠죠? 기다리던 곰탕과 식사가 나왔습니다. 공기밥은 무한리필입니다. 애초에 두공기를 시켜놓고 먹어도 되네요^^; 대..
ls나 cat 등 터미널 명령어의 결과를 배열에 저장하고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shell script에서 일반적인 배열은 아래와 같이 사용합니다. AAA=("aa" "bb" "cc") 그리고 읽을 때는 아래처럼 읽겠죠? echo ${AAA[0]}, ${AAA[1]} 그럼 이제 터미널 명령어의 경우를 살펴봅시다. 터미널 명령어의 결과를 변수로 받는 일반적인 방법인 BBB=$(echo "aa bb cc") 처럼 사용할 경우 결과는 엉뚱합니다. echo ${BBB[0]}로 출력해 봤을때 결과로 aa를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aa bb cc가 출력 됩니다. 결과를 일반적인 배열로 받기 위해서는 아래처럼 한번 더 괄호로 감싸줘야 합니다. BBB=($(echo "aa bb cc")) 앞으로는 여기에 ..
1월 회식을 맞이하여 1차로 대치동의 내림손 산계탕을 방문했습니다. 점심때 몸보신으로 와도 괜찮을 메뉴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단 저녁으로 왔기 때문에 안주류로 안동찜닭과 닭볶음을 시켜보았습니다. 일단 닭볶음의 비쥬얼입니다. 맛깔스럽네요~ 다음은 안동찜닭의 비쥬얼입니다. 두가지 메뉴를 먹어봤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찜닭에 손을 들었습니다.닭볶음은 닭에 간이 베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닭은 찜닭이 나았고, 워낙 국물을 좋아해서 닭볶음의 손을 안들어줄수가 없었네요ㅎㅎ 좌식과 테이블이 다 있고, 생각보다 조용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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