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에 추석과 겹치는 슈퍼문이랍니다.관련링크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7211 그래서 저도 이번에는 달 사진을 찍어보고자..카메라를 고정하는 삼다리도 없이 카메라를 꺼내들었습니다. 아래는 시그마 APO 70-300mm 렌즈로 찍은 달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달 내부가 보이지 않고 밝은 구체로만 찍혀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다가..달의 밝기(200?) 보다 높은 실내 등(4000)의 밝기를 눈(*)모양으로 가져와서 촬영했습니다. (무슨 기법인지 모르겠네요;;) 다음에는 카메라를 고정도 하고 제대로 찍어볼 수 있기를..ㅎㅎ
너무너무 늦은 후기지만.. 렌즈 후기를 올려둡니다. 오늘 리뷰하는 렌즈는 Tamron 28-75mm f/2.8 입니다. 줌이 가능하고 짧은 초점거리까지 지원하다보니, 다른렌즈의 사용빈도가 현저히 줄어들었네요 다른 렌즈는 모두 장롱에 마운트 되었습니다. 렌즈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항상 LOCK으로 보관합니다. 금테가 렌즈를 더욱 고급스럽게 노출시키네요. 재질이 고급스럽고 그립감이 좋습니다. 크기도 적당해서 한손에 쏙 들어옵니다. 앞으로 태어날 아가를 위해 촬영 연습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얼마나 인터넷해지에 불편함이 많으면 포털사이트 자동완성이 될까요.. 저도 상당히 고생해서 해지할수 있었습니다. 느낌점) 1. 해지부서 인원은 매우 적다 - 고객과 전화연결이 안되어도 딱히 상관 없으니까. (해지하려는 고객) 2. 해지하려고 하면 뭔가 혜택이 생긴다 - 이를테면 요금할인같은...? 3. 고객에 대한 전산기록이 존재한다 - 언제, 어떤 이유로 고객센터에 전화했었는지... (아마도 본인은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어있을듯..) 해지도 신청할때만큼 고객의 편의를 봐주는게 기업의 이미지에 좋지 않을까 하는 씁쓸함이 남네요..
5년 7개월 가량 불태웠던 회사의 마지막 출근날. 판교 테크노밸리 다산타워 옥상.. (2015.09.18) 여유가 없던건지, 그립지 않았던건지... 회사가 판교로 이전하고 약 2년만에 다시 올라가본 옥상입니다.정말 이렇게 여유로운 일주일을 보낸적이 없었는데.. 그간의 회사생활을 정리하며...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고향과도 같았던 곳이고, 사측 마인드. 애사심 하나로 생활해왔는데 어찌되었든 새로운 세상을 위한 발을 내딛기 위해 이별을 고하게 되었네요. 이별이 있으면 만남도 있겠죠? 기쁨 슬픔 행복. 함께 나눌수 있어서 기뻤고 많이 배웠습니다.그간 감사했습니다. 더 높은곳에서 다시 또 종종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승하십시요. 굿바이 판교!!
흔히 mysql_query()의 반환 값은 resource ID 혹은 False로 알고 있지요.하지만 모든 경우에 그런 것은 아닙니다. http://php.net/manual/kr/function.mysql-query.phpmysql_query()에 대한 메뉴얼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문구가 나옵니다.mysql_query()는 다른 형식의 SQL 구문, INSERT, UPDATE, DELETE, DROP 등에서 성공하면 TRUE를, 실패하면 FALSE를 반환합니다. 당연한 내용이죠? (당연하지 않다면.. 평소 메뉴얼을 제대로 보지 않은 자신에게 채찍질을..)그럼 아래 내용을 살펴봅시다.$query = "....."; $link = mysql_connect("localhost","root","secret"..
테스트 주도 개발 Test-Driven Development저자켄트 벡 지음출판사인사이트 | 2014-02-15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 1부 자바로 다중 통화 코드를 작성 - 2부 파이썬으로 단위... 그간 효과적인 테스트 방법과 개발론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아마도 개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끝없는 테스트가 동반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면에서 테스트 방법론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번에 심도있게 살펴본 것이 바로 테스트 주도 개발(Test-Driven Development). TDD라고 하는것입니다. 책은 사소한 예제를 시작으로 테스트 기반 코딩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리펙토링까지 진행되어 가는 과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책으로만으로는 많은 공감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TDD..
백종원씨의 레시피를 활용한 떡볶이 입니다. 나중에 활용을 위해 간단하게 레시피를 정리합니다. - 물(종이컵2)- 떡- 설탕(숟가락2~3)- 고추장(숟가락2~4)- 간장(숟가락2)- 고춧가루(숟가락1)- 파※ 요리 순서는 준비물 순서와 같습니다. 일단 물에 떡을 넣고 끓입니다. 레시피에는 냉동 떡의 경우 해동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생략 했습니다. 물이 끓으면 설탕과 고추장을 차례로 넣고 끓입니다.백종원씨 말에 따르면 설탕은 입자가 커서 먼저 넣어야 떡과 잘 어울어진다고 하네요. 끝으로 간장과 고춧가루, 파를 순서대로 넣고 푹 끓입니다. 정말 간단한 재료로 맛나는 떡볶이를 완성했습니다.다음에는 어묵도 같이 첨가해서 도전해봐야겠네요 ^^
1. 버그 수정을 목적으로 소스 파일을 열었는데 수정될 부분은 몇 단어 정도. 근데 소스 코드의 잘못된(혹은 가독성 떨어지는) 부분이 눈에 보임 - 본인것만 수정하면 10분이면 된다.- 소스 코드 정리 한번 하려면 1시간은 족히 걸린다.- 다른 업무도 태산. 어쩔텐가? 2. 어느날 'A'라는 job이 연구소에 왔다. 토론을 한다. 해결방안은 명확하고 간단하다.- 두어시간 가량 걸리는 작업이다.- 그래서 누가 할래? 3. 너무 엉망으로 돌아가는 모듈을 발견 함. 사용자의 편의성도 상당히 떨어뜨릴것으로 추측 됨 (주관 80%반영)- 해당 모듈 개발팀에 어떻게 말해야 하나?- 모듈 좀 제대로 만들어라? 사용성 떨어지지 않느냐?- 그 팀도 바쁠텐데 그냥 눈감아야 하나?
일개미의 반란저자이솝, 정진호 지음출판사21세기북스 | 2009-11-30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2,600년 동안 내려온 생존의 지혜끝까지 살아남는 것이 최고... 꽤 오래전에 회사 이사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책인데 이제서야 다 읽었습니다.책은 이솝우화에 빗대어 직장생활의 여러가지 단편 이야기 묶음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겪었던, 혹은 겪게될 이야기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읽으면서 "아차" 싶은것도 있고, 느끼게되는것도 참 많습니다. 직장생활의 시작을 앞둔 사람이 있다면, 올바른 직장생활을 위해서 꼭 한번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
오랜만에 점심외식을 위해 아웃백을 찾았습니다.집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인 부천역점~ 유한대학교 앞에서 88번(혹은 83번) 타고 약 10분만에 도착 했습니다. 메뉴 주문을 마치고, 요즘은 식기를 이런식으로 주네요 (사실 굉장히 오랜만에 와서..) 역시 아웃백 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빵이 떠오릅니다.식사를 마치면 추가로 포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 입니다. 식전에 빵으로 입을 달래봅니다. 스프 1개를 약간의 비용을 추가해서 셀러드로 변경했습니다. 양송이 버섯 스프입니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느끼할수 있으니 꼭 피클과 함께 먹어줘야 합니다. 두번째 메인 메뉴인 "서로인 스테이크" 입니다. 스테이크가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웰던으로 요청했더니 약간 질..
똑똑하고 100배 일 잘하는 개발자 모시기저자조엘 스폴스키 지음출판사위키북스 | 2007-09-18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최고의 인재를 뽑아서 최고의 팀을 만들자 !최고 수준에 있는 소... 취업(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나, 혹은 회사에서 이력서와 면접을 진행하는 관리자 모두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책 후미에 나오는 "조엘 테스트"는 더 나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더 나은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지 꽤나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책을 읽고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인재채용 담당자(예를 들면 인사팀) 보다는 면접을 진행하는 관리자(개발 팀장급)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본문에도 있듯이 개발을 모르는 사람이 이력서를 검토한다는것 자체..
IPv6를 이용한 ssh 접속 실패 로그에 아래와 같은 부분이 발견되었습니다. 2001::......:1%12121212 통상 알고 있는 형태와는 다르게 퍼센트(%) 기호가 들어가고 뒤에는 알수 없는 숫자(하지만 항상 같은 숫자인것으로 보아 더미는 아닌)가 출력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뭘까 하는 마음에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았는데 관련된 정보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검색 키워드는 zone id 그중에 나름 꽤 잘 설명이 되어 있는 링크를 아래 첨부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IPv6_address 아직 IPv6가 익숙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정보인듯 하여 공유하도록 합니다. (링크 중 관련된 부분 첨부)Link-local addresses and zone in..
mips compiler의 버전이 낮다면.. 정말 많은 삽질을 하게 된다. 단언컨대, mips-gcc 4.3이하 버전에서 평범한 시나리오(별 옵션 없이 cmake)로는 절대 컴파일 안된다. 4.7 버전은 되는것 확인했지만, 그 사이의 버전은 확인하지 못했다. compiler 버전을 바꿀수 없는 상황이라면.. 뭐 어쩔수 없이 몇가지 옵션을 꺼주면 된다. 일단 본인의 생각으로는 xtradb와 innodb 두개만 without 옵션으로 꺼주면 된다. (옵션으로 어떻게 disable 시키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친절히.. 코드 제공) cmake -DXTRADB_OK=1 -DWITHOUT_XTRADB=1 -DWITHOUT_INNOBASE=1 최소한 이정도..누군가 국내외에서 나와 같은 삽질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
C 언어에서의 삼항연산자(?:)를 python에서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아래와 같은 C 코드가 있습니다. printf ("%s", result?"True":"False"); python 코드로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아래와 같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 result="Test" >>> print "%s" % ("True" if result else "False") True >>> C에 익숙해있다면 어색한 문법이지만, 나름 python 철학을 생각하면.. 가독성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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