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만든 데몬이 특정 경우에 hang이 되는 증상이 발견 되었습니다.내부적으로 약 20개의 thread를 보유한 녀석인데, 한개도 아니고 모든(아마도) thread가 hang이라니.. 도무지 원일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막상 sleep과 간단한 system() 밖에 없는 thread도 있었으니..thread내에서 system함수와 sleep이 safe한지에 대한 분석도 해보았고.. (이건 결국 hang과는 동떨어진 이야기겠죠..) 설마설마 하는 마음으로.. thread를 생성하는 pthread_create()를 의심하고구글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아니 왠걸... 유사한 검색어가 잔뜩... 일단 오늘은 검색해서 나온 결과를 리뷰해보아야 겠습니다, 여하튼.. 오늘 교훈은..오픈함수 절대 믿지 말자는 것..
글 작성에 조금은 더 조심스러워 집니다. 책임감이나, 블로그에 더 애착이 간다고 해야하나요? 블로그에 사진을 개제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렇게 될 수록 블로그의 정체성을 잃고 미니홈피 개념으로 가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역시 생각하기 나름이겠지요, 지금 이 블로그는 과거 수년간 사용하던 미니홈피보다 "훨씬" 더 애착이 갑니다 ^^ 그나저나... 블로그 html 은 언제 열어볼까요.. 글을 업데이트만하고, 막상 가꿀 시간은 없네요.. 가장 부끄러운 핑계겠지만..
고객사에서 특정 데몬이 문제를 일으켜 코드 버그를 잡기 위해서 소스를 분석했습니다, 당장 고객사의 문제는 한줄로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break" 문 추가.. 이게 끝..) 하지만, 문제를 찾기 위한 디버깅 도중.. 이 코드가 어떻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지금까지 잘 굴러가고 있는것인지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막상 수정을 하자니.. side-effect를 염려하지 않을수가 없을 정도의 규모였습니다..그렇다고 수정 하게 될 코드가 절대 답은 아닐수도 있고요.. 네네..거두절미하고 저는 지금 수정을 하고 있습니다.오늘도 보람찬 야근을 하는군요...^^
사내에서 떠도는 IP 한개를 발견했습니다,윈도우 command창에서 tracert로 출력해보니 "연구소_PC"라는 이름이었는데, 앞단의 방화벽에서 해당 IP를 검색해보니트래픽을 크게 발생시키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해당 IP를 누가 사용하는 IP인지 확인 할 방법이 없었습니다.nmap 따위는 해당 IP의 열린포트만을 확인 할 뿐이니까요.. 그렇다고 해당 IP를 공격해서 IP주인이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는 방법은 채택할 수 없었습니다.그래서 생각해낸게.. 해당 PC로 메시지를 전송하는 메커니즘이었습니다.(흡사 PC방에서 카운터PC와 client PC가 메시지를 주고 받듯이) 나중에 고민해보고 개발해봐야겠습니다.해당 PC로 팝업과 같은 경고창을 보냅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5월 급여가 들어왔습니다, 그렇다면 찾아오는 지름신... 첫번째 강림은..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인 리얼포스.. 너무 갖고 싶고요,.. (개발하는 재미가 쑥쑥~ 늘겠죠~) 두번째 강림은.. 여름이라 옷에 소지품을 휴대할 곳이 많지 않아서, 자꾸 불룩해지는 주머니를 보니.. incase 백팩도 요즘 부쩍 관심이 많이 갑니다.. 하지만... 키보드는 일단, 주로 사용하는 곳인 회사는 KVM 스위치를 사용하다 보니.. 인식하지 않을 확률이 높네요, 혹, 구매를 하게 되더라도 일단 지인분들께 빌려서 .. 인식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해야겠습니다. 백팩은.. 막상 가방이 필요할 만큼의 많은 소지품을 휴대하는것은 아닌지라.. 망설여집니다.. 사실, 이 고민은 수개월째입니다 ^^; 하지만 정작 급여 기념(?)으로 지른건 제..
ssh 자동 로그인 관련해서 shell script를 작성하다가.. 자동으로 password를 어떻게 입력 받아야 하나..고민.. 답은 expect !! shell 자체에서 expect를 사용해서 자동 로그인을 완성 시켰다..ㅎ 아래는 expect를 사용해서 ssh 로그인을 하는 대략적인 코드, #!/bin/sh expect -c "spawn ssh root@192.168.0.1"\ -c "expect -re \"password:\"" \ -c "sleep 1" \ -c "send \"password\r\"" \ -c "interact (단, shell이 돌아가는 보드에 expect가 설치되어 있어야 함) 잘 쓰면.. 참 강력하겠다.. man page는 아래 링크 참조 http://linux.die.ne..
스마트폰의 필수 어플,문자메시지를 대신하는 카카오톡이 곧 PC버전을 발표한다.(사실 이미 베타 테스터를 모집해서 이용하고 있는 지인들도 있다.) 카카오톡의 라이벌 구도인 마이피플은 이미 PC 버전을 사용하고 있지만..사용자수가 카카오톡과 비교가 안되기 때문에 각광받지 못하는듯 하다. 사실 카카오톡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되면기본적으로 설치해주는 곳 조차 있을 정도니까.. 여하튼, PC버전의 카카오톡이 나온다면, 메신저를 대신하게 될테고..그렇게 되면, 가장 위협을 받게 되는건.. 현재 메신저계의 최정상인.. 네이트온이 아닐까? 네이트온도 향후 몇년 후면.. 과거 타키(세이클럽 메신저)나 버디버디가 사라진것처럼..추억의 메신저가 될지도 모르겠다.. 당장이라도.. 고객 보존에 힘을 써야할텐데.......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자는 법안이 2012년을 뜨겁게 달궜다.분명 국민여론은 반대하는데, 왜 이게 법안을 통과했는지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MB가 이 법안을 차단한것.임기 말에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 바로 [ 대통령 거부권 ] 그 의미에 대해서 관련 링크를 추가한다.http://terms.naver.com/entry.nhn?cid=119&docId=67239&mobile&categoryId=119 대통령님, 좀 다르게 보이시네요. (뭐 사실 차기 정부와 마찰이 없는 정책이라 거부권을 행사했다는 후문도 있긴하지만...)
처음부터 예견이 되어 있었고, 언젠가는 닥치리라고 생각했던.. 하지만 내게는 너무 무겁게 받아 들여지는.. "사수"의 이직.. 물론 사수의 업무를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사수의 내공이나 개발 이력을 훤히 알지 못하는 내게는 꽤 무거운 소식이다. 표면적으로는 부사수의 자리에 있었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사수의 업무를 100% 알지 못하는 바.. 어쩌면 이 일이 내게는 기회가 될 수 도 있고,시련(?)의 시작일 지 모른다. 기회라는 것은 새로운, 혹은 다시금 "지식"의 길이 열린 것이고, (공식적으로 뭔가 학습을 할 수 있는 장이 열린 것이다. 사수의 업무를 파악하려면 공부를 해야하니까)시련이라는 것은 그간 사수가 처리하던 업무나, 장애를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점. 사수의 경..
넋두리 [명사] 1.불만을 길게 늘어놓으며 하소연하는 말. 2.굿을 할 때에, 무당이나 가족의 한 사람이 죽은 사람의 넋을 대신하여 하는 말. 멍청한 사람과 공동으로 무엇인가를 개발하는 것도 짜증나고 이래저래 부딪히겠지만, 의욕없는 사람, 혹은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사람과는 정말 무엇인가를 하고 싶지 않다. 오늘 다시 한번 뼈져리게 느낌... 자기쪽 버그 수정하기 귀찮아서 반대쪽에 억지로 값 변경 해달라고... 결국 자기쪽은 손 안대고 코 푼.. 아니 버그를 푼건가.... 적당히 하지.. 너무 노골적이니까 짜증나네... 이것이 진정 개발자 마인드 맞나.. 오대수 마인드... "오늘도 대충 수습하면서 살자" 그런식으로 할꺼면,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자
모 개그맨이 신인시절 코너 도중 NG를 내고 무대에서 내려올 때 무서운 고참 개그맨의 호통의 예상되자.. 바로 무릎 꿇고 "영혼을 팔아서 웃기겠습니다"라는 절실한 발언을 내뱉었다고.... 네.. 그렇습니다.. 영혼을 팔아서 프로그래밍하겠습니다.. (아, 그렇다고 지금까지 건성건성 했다는건 아니고요..) 요즘 이래저래 작성한 코드에서 [dynamic|critical] 한 bug나 exception이 발생되는 것을 보고... 푸념(?)하는 것이 아닌, 조금은 더 좋은, 열정적인 개발자가 되길 희망하는 차원에서 작성된 글 입니다. 더욱 욕심 많은 개발자가 되어야겠지요... 발전은 욕심에서 비롯 된다는 mind입니다..헤
linux-3.0.4 에서 x86_64 관련 신나게 2.6 kernel 에 포팅 해 놓고, 이런저런 테스트 이유로 i386, mips compile해보니... 비정상적으로 동작 하는것 투성이... 포팅 끝마친 x86_64만 정상으로 되네;; 포팅한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라..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debuging 해야 할 지 ... 까마득.. 진작에 CONFIG로 포팅 하는 것들 막아 놓고, 수정한 변수나 함수 ifdef 해놨으면... 지금 이 고생은 안했을 텐데..... 아쉽다........... 매일 머리로만 활용하자 활용하자 하지말고.. 제때 써먹고 습관 들이자... 쫌 !!
구정 연휴의 연장선!!!! 삼일빌딩 앞 커피빈에서 피앙새(fiance)의 퇴근을 기다리며 된장남 놀이:D (본인 회사는 오늘까지 휴일이다 :D) 전원이 꺼져(off)있는 이어폰을 꼽고 노래 흥얼거리기, 그러다가 KT에서 전화가 온다 최신 휴대폰(스마트폰)으로 바꿔준단다, 그것도 무.료.로. 갤스2, 베가레이서, 프라다 어쩌고.. 아이패드 주시면 안되요???? 라는 질문에 상담 아저씨가 당황하며 다음에 더 좋은 서비스로 전화준댄다 :D 도대체 이런 서비스는 어디서 시작되는 것일까, 실제로 내가 제시한 핸드폰 중 택일 했다면 정말 무료였을까. 여러 조건이 붙었겠지, 신규로만 가능하다라던지, 가입비나 유심비는 내야하고, 2년 노예계약을 해야한다던지... 이런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불신(!)부터 갖게 되는것은 ..
아이디를 만들었으나.. 그저 독백만으로 채워지는 소셜네트워크.. (등록된 친구가 없다;;) 팔로워(?)가 많으면 좀 재미있으려나... 친구추가는 아이디를 알아내거나 별명으로 검색을 해서 하나하나 추가를 해줘야 하는 구조인듯 싶다. 페이스북 같은 경우에는 핸드폰 번호 내에서 자동검색을 통해 친구추천을 보여주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이 더 선호하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친추가 어렵지가 않으니까, 순식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음) 의아한것은 통계적으로 국내에서는 트위터의 사용자가 페이스북 보다 많다는것.. 내 주변에는 왜 트위터 하는 사람은 안보이고 페이스북 유저만 보이는지;;; 여튼.. 아이디를 생성했으니.. 지인(知人)을 추가하도록 하자 ;D 아이디를 알려주세요 ~///-.-///
3월 말 예정으로 판교로 이전 확정 다 회사가 이득이 되니까 이전하겠지만.. 2012년 02월 13일 부터는 역곡에서 출.퇴근을 해야 하는데, 회사가 이전을 하면... 아.. 출퇴근 거리가 갑갑하네.. 환승 2~3번에 지하철 시간은 약 70분 회사에서 신도림에 통근 버스를 배치한다고 하는데, 얼마나 가려나.. 또 6개월~ 1년 즈음 시행하다가 없어지는건 아닌지.. 기왕 이전하는거 직원 복지나 좀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네.. (그렇다고 지금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부지런히 돈 벌어서 집을 판교로 입성 하든, 교통편이 조금 좋은 곳으로 이사해야지 :D (열심히) 살고자 하는 마음이 불쑥불쑥 !! 어쨌든 나 이 회사(제품)의 끝을 보고 싶거든요 ^-^ 제품의 구석까지 빠삭하게 알고 싶은, 그런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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