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와이프와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와이프가 진작부터 순대 볶음을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역곡역에는 술안주로 파는 곳 밖에는 발견할 수가 없어서.. 항상 야식으로만 먹어왔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포탈 사이트 검색을 통해서 역곡역 근처의 순대볶음 집을 개척하도록 했습니다 ^^ 간판은 못찍었지만.. 백순대 볶음의 사진을 투척해봅니다. 신림동에서나 맛볼수 있던 순대볶음이 역곡역에도 있었네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점은 식당 내부가 금연이라는 점!!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도 무척이나 친절하시답니다. 메뉴판을 촬영해도 되겠냐는 질문에.. 악의적인 목적만 아니면 상관없으시다며...^^ 비록 가게는 조금 좁은 느낌이지만.. 어서 돈 많이 버시고 넓게 확장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동네에서 ..
봄에 벚꽃 한번 보러가지 못한것이 내심 마음에 걸렸었는데, 기회가 되서 와이프와 처제를 데리고(라고 쓰고 모시고 라고 읽음) 진달래 꽃동산을 방문^^ 입구 간판 촬영은 센스이자 필수입니다~ 안으로 들어서자 바로 꽃내음이 나는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사진 촬영하는 사람들 투성이 ^^ 너무 밝게 촬영해서 꽃이 사라져 버렸네요~ 가족, 연인들끼리 봄 산책 온 사람들^^ 저 멀리 부천 경기장의 모습도 보입니다. 산(언덕)을 오르다가 쉴 수 있도록 정자도 있습니다. 우리 와이프, 정자를 발견하자 쫄래쫄래 잘도 올라갑니다^^ 언덕을 내려가는 길 ^^ 올해는 꽃놀이 한번 못가나 했는데,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곳이 있었다니, 참 다행입니다^^ 올해도 꽃놀이 성공이네요~
지난 여름, 더위에 너무나도 고생한 나를 위해 사랑하는 와이프님의 선풍기 선물을 해주셨습니다, 오늘 회사에 택배로 도착^^ (실내 온도를 준수하는 건물이다보니.. 에어컨을 켜도 켠 것이 아닌...ㅠㅠ) 신이나서 택배상자를 뜯어서 내용물 확인! 우선 선풍기 본체와 받침대로 기본 구성되어 있습니다. 받침대를 놓고 사용할 수도 있고, 집게가 있어서 선반에 걸거나 벽에 걸수도 있습니다^^ (받침대에는 수납 공간까지 있는 센스!) 별로 그닥 필요 없는 설명서와 함께~ 일단은 받침대 놓고 사용하기로 결정^^ 가운데 뚜껑을 열면 에티켓 거울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거울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퍽이나 유용하네요 ^^ 올 여름 잔잔한 바람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봅시다^^
이번 회식은 간만에 장어로 결정되었습니다, 판교 근처에 장어집을 찾다보니 발견한 서현역 "풍천민물장어" 위치는 서현역 5번 출구쪽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약간은 허름해 보이는 외관 간판..! 식당 복도에 있는 간판, 흡사 포장마차를 연상 시킵니다^^ 기본 서비스가 나왔는데요, 너무 배고픈 나머지.. 먹다가 사진 찍어버렸네요..; 소금반양념반으로 시킨 장어구이 ^^ 부추와 함께 쌈을 먹으니 꿀맛입니다, 값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한번쯤 회식으로 가기에는 적합하네요. 간만에 몸 보신 했더니 힘이 솟습니다^^ 위치정보는 아래 주소를 참조 하도록 합니다.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20373051
스마트폰의 필수 어플,문자메시지를 대신하는 카카오톡이 곧 PC버전을 발표한다.(사실 이미 베타 테스터를 모집해서 이용하고 있는 지인들도 있다.) 카카오톡의 라이벌 구도인 마이피플은 이미 PC 버전을 사용하고 있지만..사용자수가 카카오톡과 비교가 안되기 때문에 각광받지 못하는듯 하다. 사실 카카오톡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되면기본적으로 설치해주는 곳 조차 있을 정도니까.. 여하튼, PC버전의 카카오톡이 나온다면, 메신저를 대신하게 될테고..그렇게 되면, 가장 위협을 받게 되는건.. 현재 메신저계의 최정상인.. 네이트온이 아닐까? 네이트온도 향후 몇년 후면.. 과거 타키(세이클럽 메신저)나 버디버디가 사라진것처럼..추억의 메신저가 될지도 모르겠다.. 당장이라도.. 고객 보존에 힘을 써야할텐데.......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저자김익환 지음출판사한빛미디어 | 2010-09-30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이 책은 실리콘밸리의 소프트웨어 회사와 국내 소프트웨어 회사의 ... 회사에서 보름 가량 시간을 투자해서 읽은 책, 기업에 대한 컨설팅이 주를 이루고, 기업의 개발 문화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간지러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본인 회사도 컨설팅을 받으면서 했던 "아 우리는 그대로 할 수가 없어, 그런식으로는 일정을 따라갈수가 없다." 등의 핑계가 책에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이 책은 개발자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관리자, 영업, CEO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끝으로.. 어디서 본건 있어서 유리한(편한)것만 흉내내지 말고, 모두가 정식 프로세스를 따라야 할 것입니다.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자는 법안이 2012년을 뜨겁게 달궜다.분명 국민여론은 반대하는데, 왜 이게 법안을 통과했는지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MB가 이 법안을 차단한것.임기 말에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 바로 [ 대통령 거부권 ] 그 의미에 대해서 관련 링크를 추가한다.http://terms.naver.com/entry.nhn?cid=119&docId=67239&mobile&categoryId=119 대통령님, 좀 다르게 보이시네요. (뭐 사실 차기 정부와 마찰이 없는 정책이라 거부권을 행사했다는 후문도 있긴하지만...)
홍대 데이트 할때 점심으로 먹었던 짚신매운갈비찜, 가서 먹은건 돼지갈비찜2인분(중간 매운맛) + 주먹밥. 둘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고 맛도 일품!! 바로 메뉴 투척 들어갑니다. 소갈비찜은... 뭔가 좀 가격이 부담스럽네요. "소"기 때문에 확실히 다르긴 다르겠지만... 아직 서민인지라 "돼지"를 먹는걸로,~ 음식의 매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중간 매운맛으로 먹었는데 11월초에 살짝 땀흘리면서 먹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본인은 매운음식을 좋아하니까 땀 흘리면서 먹는것도 매우 긍정적!! 내심 아주매운맛 100%는 어느정도 강도인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와이프와 함께 하는 점심에 모험을 걸고 싶진 않았네요.. 지글지글 잘도 익네,~ 야채도 함께 먹으니 매운것도 거뜬 !! 찾아갈때 ..
도자기 인형에 내 마음대로 색칠해서 작품을 만드는 무스토이!! 와이프와 간만에 데이트를 위해 찾아간 홍대에서 무스토이를 만났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둘다 미적감각에 자부심이 있었기에.. 약 1시간 남짓 집중해서 작품을 만듬!! 데이트 코스로 한번쯤은 꼭 해볼만하기에 추천 하도록 합니다. 아래는 와이프와의 작품. 막상 완료 시키고... 처제에게 "형부변태" 소리를 들어야만 했던 [작품].. 머리 색칠에 만전을 기하여.. 꼭 당구공 같습니다 ^^ 뒤에는 서로의 이름을 남김, 세상에 하나뿐인..^^ 찾아가는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약도로 대신합니다. 이번 주말, 데이트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라,~ --------------- PS 아세톤으로 지우는것이 용이하니, 실수를 두려워하지..
처음부터 예견이 되어 있었고, 언젠가는 닥치리라고 생각했던.. 하지만 내게는 너무 무겁게 받아 들여지는.. "사수"의 이직.. 물론 사수의 업무를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사수의 내공이나 개발 이력을 훤히 알지 못하는 내게는 꽤 무거운 소식이다. 표면적으로는 부사수의 자리에 있었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사수의 업무를 100% 알지 못하는 바.. 어쩌면 이 일이 내게는 기회가 될 수 도 있고,시련(?)의 시작일 지 모른다. 기회라는 것은 새로운, 혹은 다시금 "지식"의 길이 열린 것이고, (공식적으로 뭔가 학습을 할 수 있는 장이 열린 것이다. 사수의 업무를 파악하려면 공부를 해야하니까)시련이라는 것은 그간 사수가 처리하던 업무나, 장애를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점. 사수의 경..
간혹 패치 이후에 실행버튼이 활성화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무슨 의도인지 정확하지는 않으나 (패치 이후에 다수의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일부 사용자의 실행 버튼을 특정 패턴이나 시간에 막는것인지..) 여튼 강제로 실행버튼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이 있으니... 최초 게임을 실행한 화면에서 (실행 버튼이 비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미친척하고 thereisnourflevel 를 타이핑 하도록 하자. 재미있게도 실행 버튼이 활성화 된다. 이것 역시 개발자의 의도일까...
입사 후 TTA를 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발자가 성능측정을 위해 사이트에 나가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에.. 뭐 어쨌든 이번에는 여건이 그렇게 되서 가게 되었는데, 한번 측정에 수백만원의 돈이 걸린 일이니, 당일 성능측정을 정상적으로 끝내지 못하면 그 또한 다소 피곤한일.. 측정은 Avalnache를 이용한 CPS(connect/second), CCS(concurrent session)과 SmartFlow를 이용한 PPS(packet/second), 총 3가지 였다. (1G측정.. 10G측정이었다면 IXIA를 사용했겠지..?) 평소에 계측기를 다뤄보긴 했지만 심도있지 않았기 때문에(계측기를 조금 다룰 줄 아는 사원에게 증상 재현을 위해 잠깐 배우는 정도) TTA 담당자분의 계측기 세팅은 실로..
넋두리 [명사] 1.불만을 길게 늘어놓으며 하소연하는 말. 2.굿을 할 때에, 무당이나 가족의 한 사람이 죽은 사람의 넋을 대신하여 하는 말. 멍청한 사람과 공동으로 무엇인가를 개발하는 것도 짜증나고 이래저래 부딪히겠지만, 의욕없는 사람, 혹은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사람과는 정말 무엇인가를 하고 싶지 않다. 오늘 다시 한번 뼈져리게 느낌... 자기쪽 버그 수정하기 귀찮아서 반대쪽에 억지로 값 변경 해달라고... 결국 자기쪽은 손 안대고 코 푼.. 아니 버그를 푼건가.... 적당히 하지.. 너무 노골적이니까 짜증나네... 이것이 진정 개발자 마인드 맞나.. 오대수 마인드... "오늘도 대충 수습하면서 살자" 그런식으로 할꺼면,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자
이번 회식은 사당에 있는 [참치樂락]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뭐 보통 그러하듯이 무한 리필이 일단은 강점!! 하지만, 정말 맛있고 비싼 부위(?)는 초반에만 나오고 리필용 참치는 다소 싼(?) 부위로 채워집니다. 일단 외관을 살펴봅시다, 사당역 5번 출구로 나와 골목으로 들어서면 어렵지 않게 간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에서 기념 촬영, 미리 방으로 예약을 해둬서 직원의 안내를 받고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기본 세팅 되어 있는 상태, 두사람 앞에 김 뭉퉁이가 주어집니다, 회만 먹을 경우 다소 느끼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김은 필수. 가격표는 각 자리마다 깔려있으니 참고하도록 합니다, 배가 고팠던건지.. 뭔지.. 바로 나오는 호박죽이 참 맛있게 느껴짐.. 하지만 참치를 위해.. 두 숟가락 정..
예비군 6년차.. 8시간 향방기본훈련은 부천예비군훈련장에서 받게 되었다. 무슨 철새도 아니고 매년 훈련 받는 장소가 달라지는지.. (잦은 주소 이동 때문..) 여튼 오르막길이 많아서 꽤 힘들었고, 교통편이 썩 좋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는 훈련장. 사실 교통 좋은 훈련장은 극히 드물지만, 부천역에서 마을버스(015)를 타거나, 자가를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위치는 2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1층으로 내려온 뒤에 길 따라 우측 코너를 돌면 정류장이 있다. 시간이 넉넉하지 못한 경우에는 맞은편에서 타야 훈련장이 조금이라도 가까우니 참고!) 자가 이용시에 마땅한 주차장이 마련 되어 있지 않으니 유념하기 바람. 일단 추억을 남길 겸 사진 투척 (문제의 소지가 있는 사진은 투적하지 않습니다^^;) 도착한 사람들은..
모 개그맨이 신인시절 코너 도중 NG를 내고 무대에서 내려올 때 무서운 고참 개그맨의 호통의 예상되자.. 바로 무릎 꿇고 "영혼을 팔아서 웃기겠습니다"라는 절실한 발언을 내뱉었다고.... 네.. 그렇습니다.. 영혼을 팔아서 프로그래밍하겠습니다.. (아, 그렇다고 지금까지 건성건성 했다는건 아니고요..) 요즘 이래저래 작성한 코드에서 [dynamic|critical] 한 bug나 exception이 발생되는 것을 보고... 푸념(?)하는 것이 아닌, 조금은 더 좋은, 열정적인 개발자가 되길 희망하는 차원에서 작성된 글 입니다. 더욱 욕심 많은 개발자가 되어야겠지요... 발전은 욕심에서 비롯 된다는 mind입니다..헤
linux-3.0.4 에서 x86_64 관련 신나게 2.6 kernel 에 포팅 해 놓고, 이런저런 테스트 이유로 i386, mips compile해보니... 비정상적으로 동작 하는것 투성이... 포팅 끝마친 x86_64만 정상으로 되네;; 포팅한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라..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debuging 해야 할 지 ... 까마득.. 진작에 CONFIG로 포팅 하는 것들 막아 놓고, 수정한 변수나 함수 ifdef 해놨으면... 지금 이 고생은 안했을 텐데..... 아쉽다........... 매일 머리로만 활용하자 활용하자 하지말고.. 제때 써먹고 습관 들이자... 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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