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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AWS Elastic Container Service 관련해서 몇 편의 글을 연재했고, 아직 발행하지 못한 글도 있지만... 프레젠테이션 정리를 먼저 서둘렀다. 용도는 컨테이너 서비스에 관심 있는 조직 구성원의 흥미를 풀어주는 차원. 우선 목차를 크게 구분하면 ECS의 기초를 설명하고, 가볍게 K8S와 비교할 생각이다. 그리고 자원 사용 부분에서 Fargate와 EC2 비교, EC2로 운영할 때 비용이나 Stateless가 가능하다면 Spot Instances에 대한 부분 검토까지 언급할 생각이다. 로그를 다루는 부분도 쓰긴 해야 했지만 지면을 크게 할애하지 않았다. 워낙 간단한 설정이 끝이라서 딱히 쓸 내용이 없다 (웃음)

일곱번 배포해도 끄떡없는 인프라 만들기

수백 개의 컨테이너를 오케스트레이션 하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극복하는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제목은 "일곱 번 배포해도 끄떡없는 인프라 만들기"로 뽑아봤다. 전체적인 컨셉은 개구리 왕눈이 (웃음)

한편, 예제로 다루는 데 사용한 ECS는 테라폼 코드로 구축되어 있어서 대부분의 인프라 설명은 테라폼 코드로 한다. 뭐 물론 때로는 AWS 콘솔 캡처도 포함되지만, 역시 개발자들에게 설명하기에는 코드가 수월한 측면이 있다. 

이번 회사에 입사해서 사내 공식적인 발표 때 사용하려고 만든 장표는 테라폼에 이어 두 번째다.

인터넷이 알려주지 않는 테라폼 A-Z

 

누군가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건 스스로에게 무척 큰 도움이 된다.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그만큼 준비를 해야 하니까 다시 여러 번 백서를 훑어보게 된다. 대외적으로 써먹을 때는 조금 더 다듬어야 할 필요는 있다. 코로나가 잦아들고 오프라인 행사가 다시 살아나면 좋은 기회와 자리가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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