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블릿 구입을 고민하고 있는데 역시 큰 범주 안에서는 애플 제품이고 상세로 들어가면 프로 혹은 미니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아이폰 X 이후로 홈버튼이 사라진 걸 보면 이제서 홈버튼이 있는 건 디자인적으로 별로 좋아 보이지 않고... 그런 이유로 프로에 마음이 많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가격이 너무 버겁네요. 과연 그만한 값어치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인지 장담도 못하겠고요. 왜냐면 일단 태블릿을 사용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미니는 프로의 절반정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또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wifi 모델을 살지 Cellular를 사야 할 지 고민이네요. 주변에 보면 대부분 wifi 모델을 구매하면 후회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가격이 그리 호락호락한 편은 아니네요. 과연 잘 갖고 ..
매직마우스를 사용하다보면 마우스 가속이 생각보다 편한데 가끔은 이 설정이 필요 없을때가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없어야 하는 상황이 말이 맞겠네요. 보통은 게임을 할 때 그렇겠죠? 이 설정을 끄려고 마우스 설정을 살펴보면 관련된 내용이 없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터미널에서는 defaults 명령어를 마우스 가속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단 현재 설정되어 있는 값을 읽어옵니다. 제 경우에는 1.5로 설정이 되어 있네요. defaults read .GlobalPreferences com.apple.mouse.scaling 이 설정을 끄려면 -1로 write 해주면 됩니다. 아래처럼 말이죠. defaults write .GlobalPreferences com.apple.mouse.scalin..
파이썬과 머신러닝에 한참 빠져있다보니 여러 오픈소스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간혹 난해한 코드를 만나는 경우가 분명 있었습니다. 어떤 의미로 사용된 코드인지 이해하기 위해서 별도의 의사코드를 작성해서 진행을 해보기도 하고, 특히 matplotlib같은 경우에는 매번 당장 사용할 때가 아니면 그 사용법을 익혀두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던중 좋은 기회로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된 Python for Data Analysis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1판이 무려 만 오천여부가 팔렸다고 하니 이미 그 수치에서 이 책은 신뢰할 수 있겠습니다. 책의 초판은 2012년에 출간되었고 당시에는 파이썬의 열풍이 지금처럼 대단하지 않았었죠.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흘러 머신러닝과 빅데이터에 힘입어 Python은 이제 대세 language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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