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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이를 탄지 햇수로 8년정도 된 것 같은데 워셔액을 직접 갈아본 적이 없다. 항상 때가 되면 부모님이 리필을 해주셨던 이유인데 어느날 갑자기 나오지 않는 워셔액... 당황스러웠지만 다행히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 주차장에서 갈아보았다. 마침 트렁크에 여분의 워셔액이 있었다.
일단 워셔액 넣으려면 보닛(본네트)을 열어줘야 하는데 운전석에 관련 스위치를 당겨주면 덜컹 하는 소리와 함께 보닛이 반쯤 열린다.
보닛 중앙에 손을 넣고 레버를 살짝 눌러줘야 완전히 들어 올릴 수 있는데 열어서 보면 아래와 같은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워셔액은 좌측 모퉁이에 파란 뚜껑의 주입구를 통해 넣을 수 있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 세차할 때 조금 더 신경 써야겠다. 너무 더럽네..) 아무튼 조금 더 가까이서 확인해보면 washer only 라는 문구가 보인다.
뚜껑을 약간 힘을 줘서 열어주고 워셔액을 부워주면 끝. 당연한 이야기지만 웬만하면 다른 곳에 흐르지 않게 주의하는게 좋겠다. 워셔액 한통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니 걱정말고 쏟아 넣도록하자. 다 넣었으면 다시 뚜껑을 딸깍 소리가 날 정도로 닫아준다.
이제 끝으로 워셔액이 정상적으로 분사되는지 시동을 걸고 확인해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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