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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Cloud (GCP)

결제(billing) 시스템

Jaeyeon Baek 2017. 6. 14. 17:44

어쩌면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결제 메뉴에 대해서 살펴볼 시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Cloud 를 사용하면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사용량이 발생해서 청구되는 돈이겠다. 실수로 인스턴스를 종료하지 않았다던지, 버킷을 유지하고 있다던지 등등이 사유가 있겠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Google Cloud 는 알림 기능으로 꽤 잘 대응하고 있으므로 걱정하지 말고 사용해도 되겠다.Amazon web service 도 마찬가지인 부분이다.)

우선 결제 메뉴에 진입해서 화면을 살펴보도록 하자.

개요에서는 현재 크레딧에 대한 상태와 결제 계정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겠다. Google Cloud 는 결제를 계정별로 하거나 프로젝트 별로 할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해놓으면 좋다. 

우측에 결제 계정 관리자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이 계정은 결제 뿐만 아니라 사용량 초과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경써서 등록하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최초 GCP 를 사용하려고 등록한 계정이 생성되어 있다.

좌측 거래 메뉴를 보면 지금까지 지불된 내역에 대한 로그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이미지는 무료 크레딧에서 차감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이제 정말 중요한 예산 및 알림 메뉴를 확인해본다. 이 메뉴를 통해 일정 사용량이 되었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Cloud 로 빠져나가는 금액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겠다. 예산 만들기를 클릭해서 살펴보자.

예산 이라는 것을 한 개의 알림 객체라고 생각하면 쉽다. 즉,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 조건으로 복수개 등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선 아래처럼 크레딧까지 포함시켜 예산을 설정해본다. 지정한 금액의 일정 비율이 될 때마다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설정이다. 알림은 앞서 설정한 결제 관리자에게 전송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생성을 하면 아래와 같은 항목을 볼 수 있다. 정말 객체 개념으로 생각해도 되겠다.

아래는 실제 예산 알림이 온 메일을 발췌한 부분이니 참고하면 되겠다.


이외에도 결제 수단 등 메뉴가 존재하니 필요에 따라 천천히 살펴보면 된다. 사실 다른 메뉴는 처음 GCP 에 가입할 때 등록해놓은 결제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고, 변경할 일도 잘 없기 때문에 들여다볼 필요가 없는 메뉴다. 개인 사용자가 아닌 기업에서 사용한다고 하면 이야기가 다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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