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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내 집 마련하기

디딤돌 시작

Jaeyeon Baek 2017.01.10 08:28

2017-01-09

필요한 서류를 인터넷으로 검토하고, 국*은행에 전화를 통해서도 확인했다.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뗄 수 있는 서류도 있기 때문에 한 개라도 누락하면 은행과 주민센터에 불필요한 발걸음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근로자인 내가 준비했던 서류는 아래와 같다. (꼭 필요하지 않지만 혹시 몰라서 다 가져갔다.)

신분증 (본인 + 배우자) 

주민등록등본 1부

주민등록초본 1부

가족관계증명서 1부

인감증명서 1부

청약저축 통장

전입세대열람내역[각주:1] (동거인포함)

인감도장


매매 계약서 1부 (부동산에서 받음)

등기부등본 1부 (부동산에서 받음)


재직증명서 1부 (회사)

원천징수 영수증 1부 (회사)


배우자의 신분증이 필요했던 이유는, 대출 금리 우대를 받기 위해서 부부 모두 생애 최초 주택 구입이라는 항목(0.2%p)을 검토받기 위해서다. (2016년 12월까지만 해도 생애 최초 주택이면 0.5%p 우대였단다... 아쉽지만 그 시기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어차피 받을 수 없었을 것 같다.)


또 추가로 금리 우대 받게 될 내용은 청약저축 가입이다. 3년이상 (36회 이상)인 경우에는 0.2%p를 추가로 우대 받을 수 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은행에 방문해서 상담하고 간단한 서류 작성을 마치니 심사 결과는 오후 늦게 쯤 받을 수 있단다. 여기서 심사란 내가 최대 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을 이야기한다. 앞에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디딤돌이 무조건 최대한도 2억, 집 값의 70%를 받을 수 있는건 아니다. 담보 대출이라고는 하지만 갚을 여력이 있는지, 신용에 문제 없는지 등이 검토 된다고 한다. (카드론이나 햇살론 같은 것을 이용하고 있다면 한도가 더 줄어든다고 한다.)


모든 상담과 신청을 마치고 오후만 손꼽아 기다렸고, 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만족할만큼의 액수는 받지 못했다. (내용은 추후 기술) 이제 내일 다시 은행에 방문해서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대출을 확정하는 사인만 진행하면 된다. 


내일의 준비물은 인감도장과 청약통장 (당일날 가져가지 못했지만 실제 사인할 때 가져가면 된다고 함. 금리 우대를 위한 준비물이기 때문에)


(*) 현직장에 1년 이상 근속하지 않은 경우 대출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듯하다. 또한 원천징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재직 기간이 애매하면 전직장에 연락해야 하는 수도 있겠다.


2017-01-10

청약 통장과 인감도장을 지참하고 다시 은행에 방문해서 최종 사인을 했다.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 중 원금균등상환을 선택했다. 둘의 차이는 인터넷에 계산기 까지 있을 정도로 자세하다. 난 이자를 포함해서 최종적으로 빠져나간 돈을 계산했을 때 약 500만원 가량 차이가 나길래 원금균등상환을 선택했다. 


그리고 거치기간 1년 두고 (현재 2017년 최대 거치가 1년이라고 함) 변동금리(5년주기)를 선택했다. 당장은 트럼프 당선으로 금리가 약간 흔들리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파도처럼 내려가겠지...


인지세 면목으로 15만원(빌린 액수에 따라 다름)을 본인과 은행이 1/N 해서 내야 한단다. 그래서 절반에 해당하는 7,5000원을 현금으로 냈다. (카드는 안된다고 한다. 당연한건가..)


이제 남은건 인테리어와 이사, 취득세, 부동산 중개수수료 정도 되겠다... 휴. 큰 산을 넘었다.

  1. 매매 계약서가 신주소로 되어 있는지, 구주소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떼야 한다. 보통은 신/구주소 각1장씩 떼어준다. 매매한 집에 누군가 살고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 내 경우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로 진행되는 내용이 없었지만 세입자가 살고 있거나 하면 별도의 과정이 필요한듯 하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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