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회고 (부제: keep going)
벌써 회고 시즌이라니... 23년은 유독 더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큰 이벤트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아, (믿지는 않지만) 내년까지 삼재다. 작년에는 무릎 연골을 다쳤고 올해는 회전근개가 손상됐다. 건강이 최고지만 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지면을 아끼고 다른 내용으로 채워보도록 한다. 23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여러 플랫폼에 기록해 둔 것들을 꺼내서 정리해 봤다. 링크드인에 보면 짧고 굵게 그리고 덤덤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날카롭게 작성하신 분들이 몇몇 보이는데(존경합니다) 나는 올해도 그러지는 못할 듯. 짧고 덤덤하지 않더라도 솔직하게는 적어보도록 하자. # 회사 업무 561시간 회의를 했다고 구글 캘린더가 알려준다. 23년은 주말까지 포함해서 휴일을 빼면 근로자가 쉬는 날은 117일이라고 하는..
생활/회고
2023. 12. 31. 22: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