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나왔습니다. Priyanka Vergadia님의 Visualizing Google Cloud가 Jpub을 통해 번역서로 출간된 것이지요. 한국 버전 이름은 그림으로 배우는 구글 클라우드 101 입니다. 원서에는 없지만 뒤에 101을 붙인 건 기초 서적인걸 나타냄과 동시에 "101가지 GCP 솔루션" 쪽과 라임을 맞추기 위한 것인지(웃음). 참고로 요즘은 GCP라는 표현보다 Google Cloud로 브랜딩 하고 있는 추세로 보입니다. 구글 클라우드에 글을 기고해 보니 Technical Writer가 그렇게 교정해 주더라고요. 아무튼, 리뷰를 해봅시다. 이 책은 구글 클라우드 바이블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책입니다. 프리양카 님은 요즘도 계속 일러스터를 만들어 내고 계신대요, ..
향후 10년 이상 업계에 표준처럼 추천될 괴물 같은 번역서가 한빛미디어에서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Software Engineering at Google)". 이 책의 유일한 오점은 제목이 아닐까 싶지만 (번역된 제목이 꽤나 오글거린다) 안에 내용을 읽고 나면 묘하게 설득됩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구글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문화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아래 목차를 살펴보면 책을 이해하는데 한층 도움이 될 겁니다. # PART I 전제 1.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란? # PART II 문화 2. 팀워크 이끌어내기 3. 지식 공유 4. 공정 사회를 위한 엔지니어링 5. 팀 이끌기 6. 성장하는 조직 이끌기 7. 엔지니어링 생산성 측정하기 # PA..
구글 스터디잼 중에서 머신러닝 중급 과정을 통해 코세라 강의를 한달동안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에 학습하게된 코스는 Launching into Machine Learning 으로 해당 과정에서는 머신러닝의 역사적인 이야기부터 모델, 하이퍼파리미터, GCP Datalab, 빅쿼리 등 폭 넓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코스중에는 Tensorflow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playground를 통해서 다양한 하이퍼파라미터와 hidden layers를 설정하면서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과정도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하이퍼파라미터 튜닝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atch size에 따라서 loss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상세하게 다룹..
구글의 공식 프로그램인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 의 그룹장으로의 활동. 스터디 방식은 그룹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담당하고 있는 그룹은 구글에서 지원 받은 퀵랩 한달 프리패스 이용권을 이용해서 실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퀵랩 코드는 그룹원 전체에게 지급되었다) 스터디잼은 한국에서만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고 구글에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제 막 한국에 상륙한 프로그램인데 개인적으로는 준비가 다소 미흡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다행히 그룹원 전부 하고자하는 의지가 충분해서 스터디 자체는 현재까지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 초상권 문제로 단체 사진은 올릴 수 없고 지인이 촬영해주신 사진으로 현장 분위기를 대신해본다. 마침 지금 재직중인 회사에서 흔쾌히 소강당을 외부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