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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를 하더라도 기획자와 개발자 몇 명이 모여서 팀을 이루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요, 프론트, 백엔드, 거기에 데이터 분석까지 하려고 하면 역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만큼 유리한 게 없겠죠? 이번에는 GCP( Google Cloud Platform )에 사이드 프로젝트 팀원들을 초대하고 함께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꾸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혹시 GCP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여기 링크를 참고하셔서 가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GCP에 접속해서 팀원들과 함께 진행할 프로젝트를 생성해야 하는데 아래 그림처럼 화면 상단에 프로젝트를 선택합니다.

GCP 콘솔 화면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프로젝트를 변경하거나 새 프로젝트를 생성 할 수 있는 팝업이 출력됩니다. GCP는 폴더라는 개념 하위에 프로젝트가 존재하게 되는데 당장 여기서는 프로젝트 개념에만 집중하면 되겠습니다. 소프트 쿼타에서는 프로젝트 생성개수가 25개로 제한됩니다. 구글에 영-어로 쿼타 증설을 요청해서 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만, 가입 이후에 받게 되는 무료 크레딧( $300 )은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만큼 충분한 금액은 아닙니다. 각설하고 상단에 보이는 새 프로젝트를 선택합니다.

새 프로젝트 선택

 

아래 그림처럼 앞으로 생성가능한 프로젝트 개수가 확인되는데 이미 생성되어 있는 2개의 프로젝트를 합쳐서 총 25개가 프로젝트 개수와 관련된 소프트 쿼타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자, 이제 적당한 프로젝트 이름을 넣어주고 만들기 버튼을 선택합니다.

프로젝트 이름을 정하고 만들기

 

수초 이내에 프로젝트 생성이 완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프로젝트 생성이 완료됩니다

 

이제 다시 위에서처럼 이번에 새로 생성한 anti-micro-dust 프로젝트로 변경하도록 합니다.

새로 생성한 프로젝트로 변경

 

프로젝트가 변경되었으면 좌측 상단에 있는 햄버그메뉴를 선택합니다.

햄버그 메뉴를 선택

 

이제 본격적으로 팀원들 초대를 위해서 IAM 및 관리자 메뉴에 IAM으로 진입합니다.

IAM 메뉴로 이동

 

구성원 등록을 위해 추가 버튼을 눌러줍니다.

구성원 추가하기

 

아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구성원 초대는 이메일로 연동되며 안타깝게도 gmail 사용자만 초대할 수 있습니다. Google 계정 이메일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이를테면 프러덕트 환경에 맞는 설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제 서비스에서 이용하게 되면 G Suite 도메인으로 연동하거나 개별 유저 권한이 아닌 서비스 계정을 등록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동료의 이메일을 입력합니다. ( 복수개 등록도 가능합니다 )

새 구성원의 이메일 입력

 

각 구성원에게는 역할을 지정해줄 수 있는데 보통 사이드-프로젝트에서는 소유자 권한을 주는게 편합니다. 편집자(Editor)만 되어도 모든 리소스를 생성/삭제/수정할 수 있지만 일부 기능을 컨트롤하지 못하기 때문에 괜한 고생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공부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면 역시 소유자 권한을 주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겠습니다. 역할을 선택했으면 저장 버튼을 통해 실제 구성원을 초대하도록 합니다.

적절한 역할을 선택 해줍니다

 

화면을 보면 정상적으로 초대가 진행되었고 대기상태인것이 확인됩니다.

초대가 전송되었습니다

 

초대받는 사람에게는 아래와 같은 메일이 수신됩니다. 중간에 보이는 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됩니다.

프로젝트 초대 메일

 

링크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브라우저가 열리고 GCP 콘솔로 연결됩니다. 초대 수락을 눌러주도록 합시다.

초대를 수락해주세요

 

이제 anti-micro-dust 프로젝트의 소유자로서 합류가 끝났습니다. 우측 상단에 프로필 이미지를 선택해보면 초대받은 본인의 프로필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대 완료

 

여기까지 진행되었으면 이제 모든 멤버들이 초대 되었으니 프로젝트만 잘 진행하면 되겠죠? 가벼운 내용이지만 클라우드에 익숙하지 않거나 해커톤 등에서 빠르게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위한 첫 단추로 생각한다면 꼭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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