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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서 점심 때 국밥을 먹으러 들어갔다가 수육을 먹고 나왔다는 소호정입니다. 출입구를 보면 마치 일반 가정집 같은 느낌이 납니다.
입구를 들어서면서도 여기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쁜 돌길이 이어집니다.
현관을 열고 들어갑니다.
메뉴는 아래처럼 수육이 주를 이룹니다. 점심 가격으로는 저렴한편은 아니죠?
우연히 팀원들이 모두 참석해서 바로 회식으로 전환. 각자 메뉴를 시켰습니다.
밑반찬이 맛깔스럽게 나옵니다.
이어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호기심에 안동소주를 시켜보았습니다. 자..잠깐. 지금 점심시간 아닌가요??
이어서 묵 무침도 나왔습니다. 군침이 넘어가네요~
그리고 기다리던 수육!
일단 고기만 음미해봅니다.
합격점을 얻고 나서야 쌈과 함께하는 고기!
요즘은 회식하러 어딜가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소호정은 그런면에서는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점심을 먹기에는 다소 부담이 있네요. 맛은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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