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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전라도 담양을 다녀왔습니다.

 

담양하면 빠질수 없는 코스가 메타세쿼이아길과 죽녹원이 있는데요,

특히 메타세쿼이아길은 1박2일의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것 같습니다.

(사실 죽녹원이 좀 더 힐링이 되는듯한..)

 

우선 메타세쿼이아길에 들어섭니다. 주차는 무료로 운영되지만, 그늘막이 없기 때문에

차가 찜통이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메타세쿼이아길은 말 그대로 "길"입니다.

그런데 이 길을 걷기 위해서는 통행료가 필요합니다.

성인 1인당 1,000원 되시겠습니다. (유명 관광지가 되고부터 통행료가 생겼겠지요?)

 

 

이곳에도 새주소가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로 ^^

 

사람들이 가장 많은 인증샷을 찍는곳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꽤 시원해보이지만...

사실 산속이 아니라 그늘만으로 시원함을 만끽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날짜가 8월 18일.. 한참 더울때였으니까요..)

 

굴다리 갤러리도 보입니다. 이곳에서 촬영된 작품에 대한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시원해보이는 사진을 담아봅니다.

(의도하지 않게 다른 여행객이 주인공이 되어버렸네요, 모자이크 처리..)

 

입장권으로 추첨도 있나 봅니다. 그..그런데 입장권에는 개인신상이 없는데..

따로 써서 넣어야하나 봅니다?

 

멀찌감치 이색적인 건물도 보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탓에.. 저 건물까지 걸어갈 엄두는 나지 않았습니다..

길은 양쪽으로 있는데 상대적으로 한쪽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길이 짧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갤러리같은게 없어서 일까요?)

 

사람이 없어서 다양한 사진들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그 사진들은 일단 개인소장하는걸로~

 

 

자리를 옮겨 죽녹원으로 왔습니다.

우선 관광객 분들 모자이크 해주시고요~

 

입구에 팬더와 물레방아가 맞이합니다.

메타세쿼이아길과 다르게 이곳은 산속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훨씬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도 더 많은 듯)

 

이곳은 일반인 2,000원 되시겠습니다.

주차는 근처에 알아서 하는걸로...

(주차장이 별도로 운영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차에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산속이라 메타세쿼이아길에 비해 훨씬 시원합니다.

 

우리들의 개념없는 양심이고요..

 

이것들이 무슨 기념이 된다고 대나무에 낙서를 하는걸까요..

 

 

사진을 찍는 핑계로 하늘을 보는 여유를 갖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한여름밤이 시원해지네요^^

 

죽녹원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교통이 크게 혼잡하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

(뜬금 없지만.. 1시방향이 승일식당으로 가는 방면이네요^^)

담양을 가면 꼭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메타세쿼이아길은 다소 실망했지만, 죽녹원은 만족스러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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