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docker-compose를 통해 airflow를 심플하게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스터디, 혹은 가벼운 인프라에서 사용되는 목적이라면 기본 설치된 airflow 환경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묵직한 환경에서 운영이 되어야 한다면 튜닝이 필수인데요, 튜닝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concurrency, max_active_runs 아마도 튜닝의 첫 단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airflow의 목적은 병렬로 다수의 task를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concurrency, max_active_runs 옵션은 제일 먼저 손봐줘야 하는 부분이 될 겁니다. 각각이 나타내는 의미는 아래 그림에서 가장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이상의 설명은 존재할 수 없을 듯. 설정은 ..
이전 글에서 Airflow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플랫폼을 구축해보고 기본적인 터미널 명령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그림에 있는 것처럼 airflow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webserver, scheduler, worker, database까지 함께 움직이는 서비스가 많습니다. 이것들이 조합되면 airflow라고 하는 워크플로 플랫폼이 완성되는 겁니다. 여기 있는 서비스를 하나씩 설치하면서 고생하기에는 우리의 시간이 넉넉하지 않죠? 이번 글은 airflow를 제일 빠르고 간편한 방법으로 만날 수 있는 docker-compose를 통한 설치 방법을 알아봅니다. # docker로 airflow 설치 airflow를 운영하려는 환경에 docker-compose가 설치되어 있는지, 설치되어..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