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
기대 이상입니다. 술술 읽히게 깔끔한 문장으로 작성된 것도 좋고, 내용도 너무 재밌습니다. 공감도 많이 되네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이런저런 일을 많이 해보고 개발자가 된 케이스인데 저자는 저랑은 반대라서 더 재밌습니다. 여느 직장인처럼 커리어 개발과 성장에 늘 관심이 있었고, 내가 하는 일을 잘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내가 최고가 되지 않으면 동료들의 성공을 순도 100%의 마음으로 축하해주지 못하고 혹시나 샘내게 될까 봐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배웠다. 구글 레이오프 당시의 감정이 생생하게 전달됐습니다. 갭이어란 무엇인지 화끈하게 보여주셨네요! 트레이더 조가 궁금해지기까지 했으며 리프트 기사가 왜 제게 더 말을 더 안 걸었는지도(?) 얼핏 알게 됐습니다. 하하. 스타벅스는 제가 미국에서 ..
생활/책
2024. 6. 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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