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처음 배우는 셸 스크립트
이번에 한빛미디어 도서 서평단으로 받은 "처음 배우는 셸 스크립트". 우선 번역서가 아니라 저자가 한국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번역서를 읽으면서 이따금씩 찾아오는 괴로움이 없다. (한글을 읽고 있는데 영어를 읽는 느낌) 국내에 셸 스크립트 책이 얼마나 있는지는 잘 모른다. 알고 싶지도 않았고. 왜냐하면 그동안 셸 스크립트는 온라인에서 풍성하게 찾아볼 수 있었고 프로그래밍 언어로는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에 따로 공부해야 하는 필요성은 못 느꼈기 때문. 말은 이렇게 하지만 첫 직장이 리눅스 커널을 개발하던 회사였기 때문에 현업에서 선배들에게 치이며 셸 스크립트를 몸으로 익혔었다. 아무튼,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는 "아, 이번에 리뷰 대상인 책들 재밌는 거 많던데 하필 다 아는 내용만 있을 셸 스크립트 책이..
생활/책
2021. 3. 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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