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출격
카카오뱅크(이하 카뱅) 서비스를 시작한지 3일 만에 8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오천억 이상의 대출금이 빠져 나갔단다. 은행권에서는 카뱅의 행보에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벌써 신한은행에서는 일주일 안에 앱을 갈아 엎어 새로 만들라는 주문을 했다고... (개발자 갈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여튼 카뱅을 잠깐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본다. 엄청 편함 일단 나는 핸드폰에서 은행 업무를 보지 않는다. 금융 관련된 앱도 없다. 과거에 3G 폰을 처음 사용했을 때 호기심에 한번 설치해본게 끝이다. 당시에는 보안도 문제였고 앱이 인터넷 뱅킹의 모바일화 느낌이라 바로 삭제했던 것 같다. 그래서 사실 요즘의 은행 앱이나 "토스" 같은 앱에 비해 카뱅이 얼마나 편한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내..
생활/주절주절
2017. 7. 3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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