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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우리가 애플리케이션 기능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증/저장소/분석 등 백엔드의 부가적인 것들을 몽땅 처리해주는 파이어베이스 (Firebase) 서비스를 시작해보자. 파이어베이스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로 시작해서 2014년 구글에 인수되었다. 단순히 구글의 인수 사실만 보더라도 얼마나 대단한 플랫폼인지 가늠할 수 있다. 더욱이 우리가 한참 공부하고 있는 Google Cloud Platform (GCP) 위에서 돌고 있는 서비스인만큼 연동도 손쉽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기대된다.
바로 firebase.google.com 로 접속해서 내용을 살펴보면 되겠다. 주소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시작하기 버튼을 통해 접근해보자.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GCP 가 활성화 되어 있는 으로 로그인하게 되면 결제 계좌 연동 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로그인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 프로젝트별로 관리하는 개념이 되겠다. 신규 프로젝트를 위해 프로젝트 추가 버튼을 누른다.
프로젝트 이름과 국가/지역을 선택하게 되는데 GCP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국가를 선택하도록 하자.
모든 입력이 끝나면 하단에 FIREBASE 추가를 진행하도록 한다.
이제 파이어베이스의 콘솔을 마주하게 된다. 첫 페이지는 Project Overview 로 빠른 시작을 돕는다. 좌측에 DEVELOP, STABILITY, ANALYTICS, GROW 를 볼 수 있는데 메뉴를 하나씩 열어서 보면 얼마나 강력한 것들이 제공되는지 단숨에 알 게 된다. 좌측 하단에는 현재 계정의 요금제가 표시되는데 요금제에 대한 정보는 여기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요금제 종류는 아래와 같은데 Spark 요금제 (무료) 를 사용하더라도 개발단계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하면 되겠다.
이제 백엔드의 모든 것을 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니 우리는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개발에만 집중하면 되겠다. 다양한 기업과 개인들이 이런 플랫폼의 도움을 받아 더욱 견고하고 좋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다음글에서는 Firebase 를 통해 실제 개발하는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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