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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절주절

세월호 인양

Jaeyeon Baek 2017. 3. 24. 08:48


말 많고 탈 많은 정부. 그리고 대표적인 사건.


맹골수도 수심 44m 아래 가라앉아 있던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73일 만에 인양이 결정되고 바로 작업을 착수 했다.

그간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듣고 유가족을 고생시켰는지 모른다.


아이러니하게도 인양이 결정된 시기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고 난 이후였다. 수사 과정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탄핵은 당연한 과정이고 국민은 멈추지 않는다.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대해본다.


부디 아홉 아이들 모두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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