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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시절부터 회사 같은팀 생활을 함께한 동기가 있습니다.
그 동기가 오늘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합니다.
함께 막내로서 고생하고, 고참들에게 혼도 나고..
회식에서 만취한 날에는 서로 챙겨주고, 때로는 나름의 넋두리도 들어주며..
그렇게 서로를 의지했는데, 이제는 그럴수 없겠지요,
참 성실한 친구였습니다.
회사에는 꼭 필요한 친구이기도 합니다.
고향을 떠나 서울로 올라왔기 때문에 주변에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
그와중에 회사에서 매일 만나는 동갑내기 동기는 인생에 큰 힘이 되어주고는 했습니다.
사실 이 친구의 이직 결정을 알게 된 것은 꽤 오래전입니다.
함께할때의 시너지효과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붙잡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각자의 길이 있고, 목표와 꿈이 있을테니까요,
어찌되었든, 이 친구를 응원합니다.
어디서든 잘 적응하고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육연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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