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을 작성한 이후로 소스코드가 많이 변경 됐습니다. 특히 아래 구문(이전 글에서 작성했던 내용)에 대해 수정이 있었는데요. 그리고 number_of_messages_to_keep는 꼭 0으로 넣어주세요. 이 환경변수는 대화내역을 N개 저장하고 있겠다는 설정인데요. 대화내역을 저장하는 경우 ChatGPT와 대화할 때 상호작용이 되는 것처럼 보일 겁니다. 이전 대화내용을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아주 훌륭한 옵션이죠. 다만, 이 설정을 위해서는 Redis가 필요합니다. Google Cloud에서 Memorystore(Redis)를 올려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비용 문제로 다루지 않겠습니다. 만약 이미 Redis가 있다면 앞에 Hello-ChatGPT에 환경변수로 REDIS_HOST를 넣어서 사용해 주시면 ..
AWS에 대표적인 Data Warehouse 제품인 Redshift에 Serverless 버전의 비용 관련된 내용이 잘 정리된 글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정리해 봅니다. 글을 정리하는데 백서도 도움이 됐지만 메가존 포럼과 AWS Global Center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선 Redshift Serverless 비용을 이해하려면 Redshift Processing Units(RPUs)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Redshift Serverless는 워크로드에 따라 자동으로 컴퓨팅 파워를 확장하는데 그게 RPUs 단위입니다. 가벼운 쿼리는 32 RPUs(최소 설정 값)로 처리되고 좀 더 복잡한 쿼리는 최대 512 RPUs까지 늘어납니다. 기본 값을 Base capacity라고 하는데 이 값을 32부터 ..
2019년 11월 GA 된 Cloud Run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게임 체인저로 단숨에 자리 잡았습니다. Cloud Functions의 경우 multiple language runtime 개수도 부족해서 타사의 FaaS(Functions-as-a-Service)를 쫓아가기 바쁜 상황처럼 느껴졌는데요. 그러던 와중에 Cloud Run이 등장하게 됩니다. Cloud Run은 Cloud Functions 대비해서 인스턴스 크기가 커졌습니다. 즉, CPU, Memory를 더 풍성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거죠. 그뿐만이 아니라 Cloud Run은 클릭 몇 번으로 트래픽을 버전별로 분할해서 처리할 수 있고 function instance에서 처리 가능한 요청 개수(maximum requ..
지난번 글( 서버리스 Cloud Functions 사용하기 ) 에서 Cloud Functions 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훑어보았다. 작은 모듈 단위의 프로그램을 서버 구동 없이( 엄밀하게는 사용자가 신경 쓸 필요 없는 / 신경 쓸 수 없는 ) 사용할 수 있는 서버리스의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 한계에 대해 잠시 살펴보고 비판해보도록 하자. 이렇게 비판하는 정보를 공유하는 이유는 한계를 모르는 상태로 Serverless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Google Cloud Functions 은 Serverless 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작은 모듈 단위를 클라우드 위에서 동작 시키는데, 타사의 FaaS 대비해서 무엇이 좀 많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
이번에는 Cloud Functions 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기능은 단어 그대로 클라우드 위에 함수를 등록하고 트리거 ( Trigger )를 걸고 사용하는 개념이 되겠다. 쉽게 이야기해서 이벤트가 발생되면 등록해놓은 함수가 동작하는 방식이겠다. 이제 더 이상 작은 모듈을 위해 GCE 를 운영할 필요가 없겠다. Cloud Functions 은 서버리스로 동작하니까. AWS 에서는 Lambda 가 같은 개념이 되겠다. 아무튼, 서비스목록에서 Cloud Functions 를 선택해서 기능을 직접 사용해보도록 하자. 한국어로 봤을 때는 "Cloud 기능" 을 확인하면 된다. ( 근데 왜 아직도 베타인지? 는 아래쪽에서 추측해보도록 하자. )Cloud Functions 메뉴에 최초 진입시에는 A..
람다, 서버리스의 첫걸음을 통해 AWS 의 Lambda 서비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했다. 이번에는 조금은 더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할 텐데 람다의 구조와 원리를 파악하고 자연스럽게 그 한계를 깨우치도록 하자. 내부 로직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어야 어떤 상황에 서버리스( Serverless ) 람다가 독이 되는지 알 수 있게된다. 어설프게 이해하고 사용 하다가는 독이 된다는 사실로 시작해보자.서버리스는 없다람다는 AWS 에서 서버리스를 대표하는 서비스 중 하나다. 앞선 글에서도 그렇게 밝혔고. 근데 이제와서 서버리스는 없다니 이게 무슨 소리지? 이건 클라우드로 넘어오면서 생긴 개념인데 EC2 와 같은 IaaS 는 이미 사용자에게 서버를 클라우드 상에서 제공하며 IDC 상황에서 겪었어야 했던 수 많은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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