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GA 된 Cloud Run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게임 체인저로 단숨에 자리 잡았습니다. Cloud Functions의 경우 multiple language runtime 개수도 부족해서 타사의 FaaS(Functions-as-a-Service)를 쫓아가기 바쁜 상황처럼 느껴졌는데요. 그러던 와중에 Cloud Run이 등장하게 됩니다. Cloud Run은 Cloud Functions 대비해서 인스턴스 크기가 커졌습니다. 즉, CPU, Memory를 더 풍성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거죠. 그뿐만이 아니라 Cloud Run은 클릭 몇 번으로 트래픽을 버전별로 분할해서 처리할 수 있고 function instance에서 처리 가능한 요청 개수(maximum requ..
2019년 11월 GA 된 Cloud Run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GCP에는 이미 서버리스에 한축을 담당하는 Cloud Functions가 GA 되었음에도 여전히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자체적으로는 꽤 쓸만할지 모르겠으나 타사의 서버리스를 사용해본 유저라면 여러 가지로 불편한 게 사실이죠. 더욱이 앞질러가고 있는 서비스(이를테면 AWS)를 흉내 내는 듯한 모양새는 어쩔 수 없는 후발주자의 모습이었습니다. - 관련 글 : Cloud Functions, 이래서 베타다 그러던중 Cloud Next 2019에서 Cloud Run이 소개되었고 서버리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느낌이었습니다. 컨테이너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이식성이 좋고 기존에 도커와 같은 툴에 익숙하다면 진입장벽이 한없이 낮습니다. 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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