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LEOPOLD FC300R SERIES

HIGH-END MECHANICAL KEYBOARD
LEOPOLD FC300R SERIES

드디어 구매 했다,

예전부터 애타게 소유하고 싶던 기계식 키보드,

인터넷으로 사는것 보다는 실제로 키감을 느껴보고 비교한 이후에 구매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에

기계식 키보드를 파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가야만 했다,

일단 용산에 "아이오매니아" 오프라인 매장이 있기에 찾아가는 것은 무리가 없었으나..

주말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주중에는 오후 7시에 문을 닫으니... 사실 퇴근 이후에 용산까지 달려가도

영업 시간을 맞추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 다행스럽게 이번 추석 연휴, 회사에서 주중에 임시 공휴일을 둬서 용산 "아이오매니아"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갈 수 있었다.

서론이 다소 길었는데, 일단 찾아가는 길은 "아이오매니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필자 또한 용산 지리가 익숙하지 않지만, 용산역 여기저기 Helper(?) 들이 많기에.. 물어물어 오프라인 매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자, 이쯤에서 사진 투척해보자, 일단 기본적인 외형 박스!!

 

내용물로는 취급설명서 및 보증서가 포함되어 있다,

키보드를 알아보기 위해 블로그를 돌아다녀 보니 A/S 에 대한 평이 다소 좋지 않던데,

나중에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영수증과 보증서는 잘 보관하는게 좋겠다,

 

벅차는 마음으로 박스를 개봉하자 평범하기 그지 없는 키보드가 나왔다.

일단 기본적으로 키보드 덮개가 포함되어 있어서 마음에 든다, 회사에서 키보드 먼지 쌓이는것에

큰 불만을 갖고 있던 필자였으므로... 나름 좀 깔끔한 성격이다.

 

키보드의 외관은 정말 평범하다, 일단 컴퓨터를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따라오는 국민 키보드와

크게 다르게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타이핑 해보는 순간 그 소리와 타감에서 빠져나올수가 없다 !!!

다만 문제는 클릭으로 선택한 터라.. 회사에서 다소 시끄럽지 않을까 하는... (기계식 키보드 입문인지라..
소리에 다소 민감하다, 타이핑 할때의 소리가 좋은 것이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으므로..)

 

키보드 우측 상단에는 LEOPOLD 로고가 포함되어 있고, 사용시에 파란색 불이 들어온다.

이 또한 무언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

 

키보드의 뒷면을 살펴보면 PC와 연결시에 선을 깔끔하게 좌우 중앙으로 정리할 수 있는 새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이것은 덮개, 항상 키보드 위를 지켜주어야지, 오래오래 사용해야 하니까~

먼지 쌓여서 키보드 내부를 청소하는 일이 없도록 !!

 

다시 한번 키보드 측면 촬영, 살짝 스페이스 키가 있는 라인이 위로 올라와 있어서 타이핑 할때

손목이나 손가락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요건 좀 아쉬운 부분인데 엔터키가 조금 작다. 항상 큰 엔터키에 적응이 되어 있었고
줄 바꿈을 자주 사용하는 일인지라.. 엔터키가 큰 키보드가 좋은....
또한 한/영 변경 키가 스페이스 길이에 밀려서 살짝 우측에 쏠려 있는 느낌이다.

한/영 변경을 해야하는데 스페이스 오타가 나는 경우가 조금 있다.
이 또한 익숙해지면 나아지겠지,

 

호환성을 위한 잰더, 나름 새심한 배려다.

 

이정도로 FC300R 클릭 적축에 대한 리뷰를 마침,

사용하면 할 수록  매력적인 키보드임에 틀림 없다. 입문용으로 이보다 나은 키보드는 없을 듯 싶다.

나중에 적응 되면 또 다른 키보드에 욕심을 부르겠지만, 현재는 대단히 만족스럽다 !!!

동영상 리뷰는 타 블로그에 많이 있으니, 우선 패스 하겠다. 나중에 필요하면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