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공식 프로그램인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 의 그룹장으로의 활동. 스터디 방식은 그룹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담당하고 있는 그룹은 구글에서 지원 받은 퀵랩 한달 프리패스 이용권을 이용해서 실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퀵랩 코드는 그룹원 전체에게 지급되었다) 스터디잼은 한국에서만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고 구글에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제 막 한국에 상륙한 프로그램인데 개인적으로는 준비가 다소 미흡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다행히 그룹원 전부 하고자하는 의지가 충분해서 스터디 자체는 현재까지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 초상권 문제로 단체 사진은 올릴 수 없고 지인이 촬영해주신 사진으로 현장 분위기를 대신해본다. 마침 지금 재직중인 회사에서 흔쾌히 소강당을 외부 ..
firebase 는 우리의 애플리케이션에 다양한 로그인 방식을 간편하게 붙일 수 있도록 돕는다.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를 통한 로그인이나 제휴 ID 제공업체를 통해 로그인하는 방법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아래 화면처럼 다양한 방식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을 붙이기 위해서는 이중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제공업체를 선택해서 사용 설정만 ON 해주면 끝이다. 여기 예제에서는 Google 로그인을 사용해보도록 한다. 사용 설정을 활성화 했으면 이제 코드로 구현을 해야 할 텐데 그 예제 샘플은 아래 링크에서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 거의 복사&붙여넣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https://firebase.google.com/docs/auth/?hl=ko firebase 의 모든 기..
세미나/컨퍼런스/기타 발표자리에서 불특정 다수의 질문이 많다는 것은 결국 발표자가 내용 전달을 잘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 이건 청중의 수준을 잘 파악하지 못했거나, 당연히 알겠거니 하는 착각을 하기 때문인데 이래서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한 것도 결국은 교육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타임라인에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글이 있었는데 못찾겠네. 뛰어난 사람일 수록 발표를 잘하지못한다는 글이었는데, “반짝반짝 작은별” 동요를 탁자를 통통 두들기면서 연주하면 듣는 사람이게는 모스 신호일 뿐이라는 내용이었다. 탁자를 두들기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니, 이걸 몰라?” 이러고 있고 🙂. 직접 해보시길. 내 경우에는 대략 30명 모인 자리에서 한 명 맞췄다. 아무튼 그만큼 무언가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
firebase 는 실시간 데이터베이스와 Cloud Firestore 두 가지 타입의 저장소를 제공한다. 현재 (18.04.14) 기준으로 firestore 는 베타 기간이고 공식 문서에 따르면 아직 안정성은 실시간 데이터베이스에 비해 떨어질 수 있다고 하니 상용으로 운영할 생각이라면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야겠다. 하지만 그 강력함을 보면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싶다.일단 두 종류의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비교는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https://firebase.google.com/docs/firestore/rtdb-vs-firestore?hl=ko여기서 우리는 node.js 기반으로 firestore 를 사용해 보도록 한다. 우선 firebase 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베이스는 모..
한빛미디어 리뷰 제도를 통해 [ 엄마의 말하기 연습 ] 이라는 책을 받아 보았다. 기술 서적이 아닌 책을 보는건 꽤 오랜만인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봤을 때 내용이 무척 알차다. 마치 라디오를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역시나 맘스라디오 라는 방송을 통한 내용이 다뤄지고 있단다.아이를 키우는건 처음이라 :-) 책을 읽다보면 그간 내가 잘못하고 있었던 부분은 무엇인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랑을 베푸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주고 있다. 부모가 아니라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려나? 아래 목차처럼 CHAPTER 는 두 가지로 나누어 진다. "엄마인 나 이해하고 공감하기", "우리 아이 이해하고 공감하기". 이처럼 엄마와 아이에 대한 부분이 고르게 쓰여있다. 읽다..
앱/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우리가 애플리케이션 기능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증/저장소/분석 등 백엔드의 부가적인 것들을 몽땅 처리해주는 파이어베이스 (Firebase) 서비스를 시작해보자. 파이어베이스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로 시작해서 2014년 구글에 인수되었다. 단순히 구글의 인수 사실만 보더라도 얼마나 대단한 플랫폼인지 가늠할 수 있다. 더욱이 우리가 한참 공부하고 있는 Google Cloud Platform (GCP) 위에서 돌고 있는 서비스인만큼 연동도 손쉽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기대된다.바로 firebase.google.com 로 접속해서 내용을 살펴보면 되겠다. 주소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시작하기 버튼을 통해 접근해보자.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해..
Vue.js 로 웹 개발을 시작한지 한달 남짓. 뷰스러운 것 보다는 오히려 html, css, javascript 가 발목을 잡는다. 이래서 어느 분야던지 기초가 중요하다고 하는거다. 애초에 웹 개발쪽은 쳐다본 적도 없으니 그럴 수 밖에 없지. 아무튼 고작 한달 했다고 쓸데없이 자신감만 생겨서는 우연히 알게된 좋은 플랫폼을 개인 프로젝트로 흉내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사내 세미나를 통해 알게 됨)플랫폼은 비교적 간단하다. 용도는 콘퍼런스장에서 Q&A 시간에 질문을 받고 Timeline 을 보여준다.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되면 누구나 해당 질문에 upvote 를 할 수 있다. 익명으로 질문을 포스팅 하거나 닉네임을 적을 수도 있다. 그리고 타임라인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정렬할 수 있다. 예를들면 시간, u..
화면에서 select box 가 선택될 때 클릭 이벤트를 받고 이때 v-model 값을 통해 무언가를 해야하는 경우가 생겼다. 심플하게는 아래와 같은 코드 모양새가 되겠다. {{ type }} Changed 함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Changed() { if ( this.selected == "pig" ) this.type = "animal"; if ( this.selectd == "apple" ) this.type = "fruit"; }코드상으로 의도는 select box 에서 pig 를 선택하는 경우 화면에 pig 는 animal 이라고 표현하려고 한다. 혹은 apple 를 선택하면 fruit 로 표기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코드는 의도와 반대로 동작한다. 왜냐하면 click 이벤트는 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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