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매하면서 부동산 취득세며 등기며 기타 등등 신경 써야 할 것도 많고 지불해야 하는 금액도 많다. 뭐 해준게 있다고 이렇게 내라는 돈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이사 때문에 정신없는 사람들을 위해 부동산은 법무사를 소개시켜준다. 매매 계약일에 거래장소로 와서 모든 지불 업무를 대신 처리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취득세며, 등기며 기타 등등 모두 처리해주는 면목인데, 법무사를 쓰는게 꼭 필수는 아니다. 보통 부동산에서 그런말은 안해주는듯.. 마치 당연한 절차인것 처럼 소개해준다. 토탈 비용이 약 300만원 가량 들어가며(부동산 금액에 따라 차이 있음), 확인 결과 법무사가 갖는 수익이 20~30만원 정도 된단다. 그러니까 내가 직접 발로 뛰면 최소한 20~30만원은 절감할 수 있다는 의미. 또한 사람에 ..
2017-01-09필요한 서류를 인터넷으로 검토하고, 국*은행에 전화를 통해서도 확인했다.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뗄 수 있는 서류도 있기 때문에 한 개라도 누락하면 은행과 주민센터에 불필요한 발걸음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근로자인 내가 준비했던 서류는 아래와 같다. (꼭 필요하지 않지만 혹시 몰라서 다 가져갔다.)신분증 (본인 + 배우자) 주민등록등본 1부주민등록초본 1부가족관계증명서 1부인감증명서 1부청약저축 통장전입세대열람내역 (동거인포함)인감도장 매매 계약서 1부 (부동산에서 받음)등기부등본 1부 (부동산에서 받음) 재직증명서 1부 (회사)원천징수 영수증 1부 (회사) 배우자의 신분증이 필요했던 이유는, 대출 금리 우대를 받기 위해서 부부 모두 생애 최초 주택 구입이라는 항목(0.2%p)을 검토받기 ..
직장은 강남이지만, 수도권에서 집을 구하는게 쉽지 않아서 용인시 기흥구에서 집을 알아봤다. 2년에 한번씩 오르는 전세값도 기승이고, 이사비용이며 기타 스트레스를 더 이상 받지 않고자 주택 매매를 결심. 2016-01-07기흥에 부동산을 다니며 집을 알아봤다. 모든 지역이 그러하겠지만 지하철역에서 멀어질 수록 집 값은 싸지고, 평수는 넓어진다. 2억대 집은 대부분 90년대식. 이 금액으로 수도권과 차이가 있다면 화장실 2개에 30평대가 가능하다는 점. 우선 보금자리로 손색이 없는 기흥역 역세권에 아파트를 결정하고 꽤 깨끗했지만 그래도 최초 내 집 마련이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새로 하고자 견적을 뽑아봤다. 주방, 화장실(2), LED전구, 장판, 도배, 중문 등등.. 1,980만원. 부가세 별도.. 헉! 일단..
상세보기: http://www.tistory.com/thankyou/2016/tistory/410732 티스토리 2016 블로그 결산을 확인해보니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그렇다. 7년 된 내 블로그는 '맛집' 블로그였던 것이다....! 거의 대부분이 IT 개발과 관련된 글이었는데 어째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아래로 계속되는 내용을 보니 이해가됐다. 개발 관련 글을 쓸때는 "주제 분류"도 하지 않았을 뿐더라 발행도 하지 않았기 때문인듯 하자. 2016년에 80개의 글을 썼지만 계산된 내용은 맛집 3개, 책 3개, 일상다반사 1개, 캠핑.등산 1개.. 이런 내용을 숙지했으니 내년에는 다시 IT 블로거가 되어보련다. 마지막으로 첨부하는 그래프가 많이 위안이 된다. 그다지 차려놓은 반찬이 없는 곳인데 방문자..
일본에서 꽤 재밌게 쓰여진 책이 번역되었다. 책 제목은 [화성에서 온 프로그래머, 금성에서 온 기획자] 개발자로서 공감되는 내용이 80%이상이고, 책 후반부에는 기획자가 개발자와 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단어를 상당히 많이 정리해뒀는데, 이 부분은 꼭 기획자가 아니더라도 신입 개발자라면 필히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다. 챕터에 가끔 등장하는 개발자의 부스스함과 geek스러운 면모가 무척 잘 표현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도중 몇 번을 피식했는지 모른다. 혹시 지금 어려운 알고리즘으로 머리를 감싸고 있거나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다면 가볍게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윈도우로 치면 "바로가기" 같은 개념으로, 리눅스에도 링크 기능이 있다. 특정 파일이나 디렉터리를 링크 걸어 사용할 수 있는데, 링크에는 두 종료가 있다. 첫 번째 : 하드 링크 (hard link)두 번째 : 심볼릭 링크 (symbolic link) 두 개 모두 처리하는 역할은 같지만 개념이 약간 다르다. 그 개념을 바로 잡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겠다. 하드 링크 (hard link)원본 파일과 동일한 inode를 가진다. 그렇기 때문에 원본 파일이 삭제 되더라도 원본 파일의 inode를 갖고 있는 링크 파일은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사실 링크라는 표현도 애매하다. 같은 inode를 가르키는 서로 다른 이름이라고나 할까? 원본이라는 개념이 없다. 아래 잠깐 예제를 살펴보자. 우선 테스트를 위해 t..
pip로 설치된 package 목록을 보기 위해서는 pip에 freeze 옵션을 사용합니다. freeze에 대한 옵션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freeze Output installed packages in requirements format. 실제로 사용해보면 아래와 같이 설치된 package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친절하게 버전까지 출력이 되네요. 특정 package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pip에 show 옵션을 사용합니다.show에 대한 옵션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Show information about installed packages. 사용해보면 버전정보 뿐만아니라 기타 유용한 정보도 함께 출력됩니다. 특히 Requires가 인상적이네요.
virtualenv로 프로젝트 환경(tensorflow)을 구축했는데 pycharm에서 동작시키는 방법을 몰랐다. 처음에는 그냥 터미널 vim에서 코딩하려했으나.. 역시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면서 한계가 있더라. 일단 python 언어 자체가 vim에 최적화된 언어는 아니니까. 그래서 결국 pycharm-community를 설치하고 virtualenv로 구축한 환경을 연동 시켜봤다. 핵심은 프로젝트의 인터프리터(Interpreter)를 virtualenv에 있는 python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우선 Settings을 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인다. 메뉴 중 Project Interpreter를 선택하고 우측에 보이는 톱니바퀴를 클릭한다. 다시 우측에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인터프리터를 추가할 수 있..
협업툴로 굉장히 명성높은 슬랙에 보면 봇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협업 공간을 생성하면 SlackBot 이라는 놈이 있는데, 이 SlackBot은 슬랙을 사용하는데 미비한 도움을 주는 .. 그다지 스마트 하지 못한 헬퍼 봇이다. (하물며 영어로 말한다. 당연한건가?) 하지만 슬랙이 명성 높은데는 다 이유가 있다. 다른 APP들과 연동이 쉽고 많은 API를 제공하기 때문인데 그 중에 Bot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BOT API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 기호에 맞도록 헬포봇을 만들어보자. 우선 아래 링크를 통해 봇을 생성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한다.https://api.slack.com/bot-users 그리고 아래 화면에서 "creating a new bot user" 를 선택하도록 한다. 브라우저에 ..
구글에 내 이름을 검색하면 페이스북에 내이름과 동명인 사람(혹은 유사) 리스트를 볼 수 있다. 참 부질없는 호기심이지만 그 중에 난 몇 번째에 노출되어 있을까? 계정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노출순위가 변경이 되는 것일까? 그건 아닌 것 같다. 나름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저~ 뒤쪽에 노출되고 있으니 말이다. 아니 어쩌면 내 앞에 있는 사람들은 나보다 훨씬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지도... 여하튼 난 4번째 페이지에 노출되더라. 첫 번째 페이지에 나올 수 있도록 더 분발(?)해야 하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머신러닝 세미나에 다녀왔다.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에다가 평일 오후 시간이라 회사에서 점심을 챙겨먹고 강남역으로 이동. 이번 세미나에 대한 정보는 텐서플로우 코리아에서 얻을 수 있었다. 일단 참석하게 된 계기는 요즘 머신러닝이라고 하는 분야에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흥미를 갖고 있었고, 해당 분야 지식에 대한 갈증이 있었기 때문이겠다. 세미나장 건물에 도착해서 마침 1층에 커피숍이 있길래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세미나가 열리는 대회의실로 이동. 웬걸.. 세미나장 앞에서 무료로 커피를 나눠주고 있다... 커피를 나눠주는 것 보니 규모가 작은가? 싶었지만 이내 대회의장으로 들어가보니 엄청나게 넓은 홀은 이미 앉을틈이 없을 정도였다. 역시 이쪽 분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핫하구..
요즘 주식에 관심이 생겨서 소소하게 참여하고 있는데, 소액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신경쓰여서 계속 모니터링 하게 된다. 잠깐잠깐 보는 것 조차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시기가 올 때 쯤... 평소 개발을 터미널 환경에서 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커맨드를 만들게 됐다. 뭐 사실 겸사겸사 python 공부도 하고 말이다. #!/usr/bin/env python #-*- coding: utf-8 -*- import sys try: import requests from bs4 import BeautifulSoup except ImportError: print("Please install requests, BeautifulSoup.") def usage(): print "Usage: %s code" ..
DocuWiki를 사용중이었는데 그 동안은 시간 좌표를 찍을 일이 없어서 시간 동기화 개념이 없었다. 그러던 중 포스팅에 "서명"을 이용할 일이 있었는데 현재 시각이 아닌 GMT가 찍히고 있었다. 서버는 분명 KST로 설정되어 있었지만 DocuWiki에서만 그렇게 인식이 된것이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php 설정이 그러했다. 해결방안으로 php.ini에 date.timezone 이라고 써있는 부분에 Asia/Seoul 값을 넣어준다.date.timezone = Asia/Seoul 그리고 httpd 서비스를 재시작해준다.service httpd stopservice httpd start 정상적으로 시간 좌표가 출력되는 것을 확인해주면 되겠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더 도움이 될 수 있겠다. https:..
머신러닝을 위한 텐서플로우(TensorFlow)에 관심이 많아서 더 깊이 알고자 영어로 되어 있는 문서를 한글로 번역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기여를 인정받아 기념 티셔츠를 받았다. (이벤트 선정 URL) 일단 생각보다 고퀄리티가 와서 놀랐다. 길거리에 입고 다녀도 알아보는 사람은 극히 드물겠지.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네 (...) 처음 해본 번역 프로젝트였는데 쉽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고생했기에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볼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 퀄리티가 높지 않아서 다듬을 부분이 많다는 것. 이 부분도 차차 개선되겠지. 해당 문서는 gitbook으로 제공되며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릉에 위치한 신촌황소곱창을 다녀왔습니다. 규모가 제법 커서 지하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탓인지, 연말이라 그런지 손님은 빼곡히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우선 메뉴를 시키면 간단한 기본 찬이 놓입니다. 조개탕도 있지만 간이 약해서 입맛에 맞지는 않았습니다. 얼큰히 취한 상태면 입맛에 맞을지도 (...) 여느식당과 비슷한 밑반찬 입니다. 주문한 곱창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살펴보니 "마약곱창"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주문한 곱창이 나왔습니다. 직접 보는 앞에서 잘라 줍니다. 어느정도 익힌 상태로 손님 테이블로 오기 때문에 약 3~5분 가량 더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이제 노릇노릇 익어 갑니다. (사실은 이미 먹기 시작한 이후...) 후레시가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나왔네요. 역시 광고는 아이유..
회사는 그 사람이 나가지 않을 만큼의 돈을 주고그 사람은 짤리지 않을 정도로만 일한다 가끔 보면 17시 50분부터 들썩 들썩 하며 하거나 화장을 고치거나 그런 사람에게 삿대질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본인 포함), 요즘은 생각이 좀 바꼈다. 우리가 보통 1시간 가량 일하고 5분 스트레칭을 하거나 쉰다는 가정하에 그 사람은 하루를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했을 수도 있고, 그 사람의 계산속에 퇴근 전 마지막 10분은 쉬는 시간일 수도 있는거다. 딱히 뭐라고 간섭할 일은 아니다.. 근데.. 회사도 50분 근무 10분 휴식. 이런게 있던가 (...)
기본적으로 virtualbox를 설치하면 USB 모듈이 "USB 1.1(OHCI) 컨트롤러(1)"로 설정되어 있다. windows에서 정상적으로 인식 시키기 위해서는 USB 2.0이나 3.0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때 선택으로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잘못된 설정 감지됨" 이라는 경고 문구가 출력된다. Virtualbox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련된 확장팩을 배포하고 있다. 이곳을 클릭해서 설치된 virtualbox의 버전과 호환되는 Extension Pack을 설치 받도록 하자. 내 경우는 위 방법을 통해도 USB가 즉시 보이지는 않더라.. 게스트 확장 CD를 넣고 추가적인 설치도 했으나 여전히 동작하지 않았었는데 Host(Ubuntu)를 재부팅하니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더라. 아마도 virtualbox 확장..
image import$ docker load -i image export$ docker save -o container import$ docker import ./backup.tarcontainer export$ docker export container_name > ./backup.tar image를 export 할 때 동일한 REPOSITORY가 여러개 존재하는 경우 마지막 TAG가 save 되는데, 특정 TAG는 콜론(:)으로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docker save image_name:16.04 > ./backup.tar 참고https://docs.docker.com/engine/reference/commandline/import/https://docs.docker.co..
한글이 깨지는 문제 때문에 파일을 iconv로 변환하거나 vim에서 fileencoding을 변경하는 일이 종종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명령어가 언제나 말을 잘 듣는 것은 아니고 일단... 긴 명령어를 기억해야 하는 것이 녹록치 않다. 그래서 그냥.. vimrc에 등록해놓고 사용하련다.utf-8과 euc-kr을 왔다 갔다 하면서 사용할 수 있겠다.map :e ++enc=utf-8 map :e ++enc=euc-kr이건 단순히 소스코드를 다운받고 한글 주석을 디버깅 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요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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