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재직하다가 이직하시는 분이 의자를 선물로 주고 가셨습니다.평소에 지름신이 오던 참이었는데 참 고맙네요 :) 의자는 일반 푹신(편한)한 의자는 아니고..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의자입니다. 자세가 항상 바르지 않아서 척추가 아팠었는데 이번 계기로 바른 자세를 잡아봅니다. 평소 생각하던 의자 이미지는 아니죠? 높 낮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밑 쿠션에 무릎을 대고 앉으면 됩니다.체중이 무릎으로 쏠리기 때문에 무릎이 약간 아플 수도 있습니다. 아직 사용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적응기간인데..하루종일 앉아있는 것은 무리인것 같아서 주기적으로 앉고 쉬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 올바른 앉기 습관이 있다면 과학의 힘을 빌릴 필요가 없을텐데 아쉽네요역시 습관은 어렷을때 잘 들여야 합니다 ㅎㅎ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저자신승환 지음출판사위키북스 | 2008-07-03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장면#1]“김대리! 이번 프로젝트는 자네가 맡게나.”“네? 제... 오랜만에 재밌게 읽은 책입니다.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면 더욱 공감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딱히 팀장이라는 직함이 없어도 회사 생활하면서 보고 느낀 것들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에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겠습니다.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그걸로 끝이 아니라.. 느끼는게 많았는데 여러사람이 읽고 공감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제일 먼저 제 주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합니다.
어느순간 기억력이 좋지 않아졌음을 느낀다. (나빠졌다고 표현해야 하나?) 아니 어쩌면 기억해야 하는것이 예전보다 많아졌을지도 모르지.. 앞으로는 더 많아질테고..여하튼 너무 많은것들을 기억해야 하다보니 메모가 필요하게 되었다. 손글씨든, 수첩이든, 웹 노트든..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내가 선택한 방법은 "에버노트" 사용 기간은 약 2년 정도 된것 같고.. 장점이라면 손쉬운 검색과 다양한 태그의 활용. 손쉬운 메모 등등..이제 "에버노트"와 업무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된것 같다. 내게 주어진 업무든, 지시든.. 일단 다 기록하고 본다.그리고 때로는 메모를 정리하기도 한다. 나아가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은 블로그로 옮기기도 하고, 팀간 협업을 위한 내용은 "노트 공유"를 사용한다."메모의 기술"이..
평소에 영화나 드라마를 USB에 옮겨서 TV에 연결하고 보는 방식을 사용해왔습니다. 그런데 불편한 점이 있는데, TV에서 지원하지 않는 코덱은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알아보고 구매한것이 MHL이라는 것인데요, 일단 스마트폰과 TV의 HDMI를 연결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케이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구매를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포장 상태입니다. 왼쪽부터.. 핸드폰의 5PIN을 11PIN을 변환시켜주는 케이블이고, 그 케이블을 따라갔을때 보이는게 핸드폰에 연결하는 케이블입니다. 그 다음이 충전용 USB, 그 우측이 TV에 연결하는 HDMI 케이블입니다. 핸드폰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는것 같은데, 충전용 USB를 연결하지 않으면 HDMI에 인식이 안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제 핸드폰 기종은..
소프트웨어 빌드 시스템 원리와 활용저자피터 스미스 지음출판사에이콘출판 | 2014-07-31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소프트웨어 빌드의 기본 개념부터 숙련된 전문가급 조언을 제공한다... 빌드 시스템과 Makefile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나름 재밌게 읽은 책입니다.중간중간 관련분야가 아니라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얻고자 하는 부분은 확실히 얻었네요. 사실 책의 대부분의 내용은 무엇에 도움이 되었다기 보다는 배경지식을 넓히는데 일조하는 것같습니다. 물론 배경지식과 안목이 넓어지면 좋은 개발을 할 수 있겠죠? :)
인천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곧 쏟아질듯한 기상에도.. 가는 도로는 막혔지만 잘 도착했네요. 입구에는 휴게소가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에도 봄이 왔습니다~ 하늘이 어두컴컴해지고 있습니다. 곧 비가 쏟아지고, 사람들이 비를 피하고 있습니다. 돗자리가 있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 곧 비가 그치고 산책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봄이 가까이 왔음이 느껴지네요~ 인천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인 바라메(Barame), 추므로(Chumuro), 비추온(Vichuon) 입니다. 산책로에 사람들이 보입니다. 텐트를 펴고 있는 사람들도 있네요, 텐트를 펴도 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산책이나 돗자리를 펴고 쉬고 오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다만 찾..
프랑스 테마파크 쁘띠프랑스를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저기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숙박도 제공하나 봅니다. 건물들이 하나같이 이쁘네요~ 아기자기한 장식들도 곳곳에 있습니다. 눈이 쌓여서 분위기가 더욱 살아납니다. 기와에 눈이 쌓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사실 서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니까요~ 건물 사이사이가 모두 촬영에 적합합니다. 걷기만해도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이쪽 길은 비교적 한산해보입니다, 장갑이라도 가져갔다면 눈을 갖고 놀았을텐데, 손이 너무 시려웠습니다... 사마귀 모형과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와이프는 삐에로와 사진찍기 위해 달려갑니다~^^ 종합안내판도 보입니다. 광각렌즈가 없어서 한눈에 담기는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
PC에서 안드로이드 핸드폰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네. 말그대로 PC에서 핸드폰 화면을 보고 싶은 마음에 찾게 된 application인데요,우선 PC와 핸드폰에 sidesync 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 설정도 필요 없습니다. 다만 wifi로 연결할 것인지, usb로 연결할 것인지만 선택해주면 됩니다. sidesync에 대한 설명은 여기를 참고합니다. 아래처럼 깨끗하게 실행되네요. 필요한 경우 회전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영상을 본다던지.. 할때 필요하겠죠? 예전에는 크랙같은 것으로 폰을 조작해서 가능했던것 같은데, 이제는 정식으로 기능이 지원되니 참 편리합니다.또한 폰으로 마우스 커서를 이동시키거나 키보드를 통한 제어도 가능하니 무척 편리하네요 ^^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서 온나라가 떠들썩 하다..수학여행을 가는 고3 학생들을 포함해서 약 470여명이 타고 있었고, 6,800톤 급?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여객선이라는데.. 현재 대부분이 실종자.. ....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전쟁이 나면..정말 모든 지역에 난리가 날텐데.. 그땐.. 누가 누구를 구하지..?요즘도 가끔 "북한이랑 전쟁하면 우리가 이김! 그냥 확 전쟁해서 없애버리지! 헤드샷!!" 하는 중2병 사람들 많은데..얼마나 끔찍한 생각인지 알고 있을까.. 전쟁이라는 것은..얼마나 끔찍한 것인가.. 모르긴 몰라도. 아마 엄청난 재앙이 될거다.휴전국가에서 이렇게 아둥바둥 살아갈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가..열심히 살아야겠다. 모든 실종자가 무사히 구조되길 기원합니다...
봄을 맞이해서 수목원을 방문했습니다. 집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인데요. 항상 지나면서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와봅니다. 수목원 정문 모습입니다. 2013년 3월부터 주차요금이 생겼습니다. 승용차는 5분에 150원이네요. 이곳은 수목원 뒷문입니다. 수목원의 안내도입니다. 생각보다 무척 넓어서 놀랐습니다. 취식은 수목원 정문에 위치한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합니다. 수목원 내부에서는 돗자리도 안됩니다~ 이곳에도 봄이 와있습니다. 활짝 폈네요~ 잔디도 가꾸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들어가면 안되는군요~ 수양버드나무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이리저리 흩날리고 있습니다ㅎㅎ 아직은 가지가 많이 없네요~ 더 많이 자라겠지요? 수목원 내부 전경입니다. 산책로가 무척 잘되어있습니다...
강릉에서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약 250km 정도 떨어진곳인데요.. 결혼식만 보고 오기에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1박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마침 회사를 통해 한화콘도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설악에 있는 한화콘도 SORANO는 유럽풍으로 꾸며져서 매우 보기 좋았습니다. 사진을 찍기도 참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단정해서 대접받는 기분이 물씬 나더군요~ 입구에는 분수대가 손님을 맞이합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건물 앞쪽으로는 정원과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도 있기 때문에 넉넉한 편입니다.) 건물 색이 우아합니다. 방을 잡은 건물입니다~ 한화콘도에 있는 워터피아 셔틀버스 입니다. 아마 무료겠지요? 실내는 여느 호텔과 다르지 않습니다. (세면대 물이 내려가..
인터넷이 보급되고 사용량이 왕성해지니 다들 블로그 하나쯤은 갖고 있습니다.또한 카페나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도 하고요. 어쩌면 인사담당자에게 이러한 것들은 구직자의 인성을 파악하는데 수월한 정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문득 모회사의 채용공고에는 블로그 주소나 stack overflow(등) 사이트의 ID를 입력할 수 있는 필드가 있는 곳도 있더군요. 그것들을 바탕으로 history를 확인하면 그 사람의 인성과 품성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을테니까요.(심지어 facebook이나 twiter를 입력하라는 곳도 있습니다.. 소름이..) 신문기사에서 블로그 매매가 극성이라는데, 이것들을 스펙으로 만든건 과연 누굴까요..사실 결과적으로 보면 구직자, 기업 모두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때가 아니라.. 저..
주말에 몸보신 차원에서 삼계탕을 찾았습니다. 찾아간 삼계탕 집은 온수역8번 출구 앞에 위치한 "약초마을"입니다. 온수역8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음식점 안에는 좋은 글귀와 약초의 효능이 적혀있네요.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이번에 선택한 음식은 죽염삼계탕(12,000원)이네요. 기본 반찬이 깔끔하게 나옵니다.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습니다.(식사를 마칠때쯤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고요~) 덕분에 따로 말하지 않아도 이모님이 빠른 반찬 리필을 해주셨네요ㅎㅎ물에서는 약간 계피향이 나는데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테이블 옆에 화분입니다. 하이라이트인 삼계탕입니다.포스팅하면서 다시 생각나네요~ (꿀꺽) 온수역에 산다면 아깝지 않은 가격에 삼계탕을 먹을 수 있겠습니다^^
산수유가 올라오는걸 보니 봄이 왔나봅니다. 봄이 와서 마음이 싱숭생숭하지만! 가다듬고 화이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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