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환경 때문에 호스트(윈도우)의 특정 공유 폴더를 VirtualBox(리눅스)에서 마운트해서 썼는데.. 예상치 못한 봉변을 맞이했다. 한참 VirtualBox에서 개발하다가 링크 만들 일이 있어서 대략 아래와 같은 내용을 진행했는데 오류라니...! [root@localhost bin]# ln -s /etc/vimrc ./.ln: creating symbolic link `././vimrc' to `/etc/vimrc': Operation not supported[root@localhost bin]# 좀 찾다 보니 NTFS 파일 시스템에서는 심볼릭 링크가 지원하지 않는다나 뭐라나.. 윈도우에서는 억지로 링크파일을 만들수는 있는데 리눅스에서는 해당 공유 폴더에 바로 링크를 생성하지 못하는 듯... 검색해..
18년만에 추석과 겹치는 슈퍼문이랍니다.관련링크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7211 그래서 저도 이번에는 달 사진을 찍어보고자..카메라를 고정하는 삼다리도 없이 카메라를 꺼내들었습니다. 아래는 시그마 APO 70-300mm 렌즈로 찍은 달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달 내부가 보이지 않고 밝은 구체로만 찍혀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다가..달의 밝기(200?) 보다 높은 실내 등(4000)의 밝기를 눈(*)모양으로 가져와서 촬영했습니다. (무슨 기법인지 모르겠네요;;) 다음에는 카메라를 고정도 하고 제대로 찍어볼 수 있기를..ㅎㅎ
얼마나 인터넷해지에 불편함이 많으면 포털사이트 자동완성이 될까요.. 저도 상당히 고생해서 해지할수 있었습니다. 느낌점) 1. 해지부서 인원은 매우 적다 - 고객과 전화연결이 안되어도 딱히 상관 없으니까. (해지하려는 고객) 2. 해지하려고 하면 뭔가 혜택이 생긴다 - 이를테면 요금할인같은...? 3. 고객에 대한 전산기록이 존재한다 - 언제, 어떤 이유로 고객센터에 전화했었는지... (아마도 본인은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어있을듯..) 해지도 신청할때만큼 고객의 편의를 봐주는게 기업의 이미지에 좋지 않을까 하는 씁쓸함이 남네요..
5년 7개월 가량 불태웠던 회사의 마지막 출근날. 판교 테크노밸리 다산타워 옥상.. (2015.09.18) 여유가 없던건지, 그립지 않았던건지... 회사가 판교로 이전하고 약 2년만에 다시 올라가본 옥상입니다.정말 이렇게 여유로운 일주일을 보낸적이 없었는데.. 그간의 회사생활을 정리하며...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고향과도 같았던 곳이고, 사측 마인드. 애사심 하나로 생활해왔는데 어찌되었든 새로운 세상을 위한 발을 내딛기 위해 이별을 고하게 되었네요. 이별이 있으면 만남도 있겠죠? 기쁨 슬픔 행복. 함께 나눌수 있어서 기뻤고 많이 배웠습니다.그간 감사했습니다. 더 높은곳에서 다시 또 종종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승하십시요. 굿바이 판교!!
테스트 주도 개발 Test-Driven Development저자켄트 벡 지음출판사인사이트 | 2014-02-15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 1부 자바로 다중 통화 코드를 작성 - 2부 파이썬으로 단위... 그간 효과적인 테스트 방법과 개발론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아마도 개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끝없는 테스트가 동반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면에서 테스트 방법론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번에 심도있게 살펴본 것이 바로 테스트 주도 개발(Test-Driven Development). TDD라고 하는것입니다. 책은 사소한 예제를 시작으로 테스트 기반 코딩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리펙토링까지 진행되어 가는 과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책으로만으로는 많은 공감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TDD..
백종원씨의 레시피를 활용한 떡볶이 입니다. 나중에 활용을 위해 간단하게 레시피를 정리합니다. - 물(종이컵2)- 떡- 설탕(숟가락2~3)- 고추장(숟가락2~4)- 간장(숟가락2)- 고춧가루(숟가락1)- 파※ 요리 순서는 준비물 순서와 같습니다. 일단 물에 떡을 넣고 끓입니다. 레시피에는 냉동 떡의 경우 해동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생략 했습니다. 물이 끓으면 설탕과 고추장을 차례로 넣고 끓입니다.백종원씨 말에 따르면 설탕은 입자가 커서 먼저 넣어야 떡과 잘 어울어진다고 하네요. 끝으로 간장과 고춧가루, 파를 순서대로 넣고 푹 끓입니다. 정말 간단한 재료로 맛나는 떡볶이를 완성했습니다.다음에는 어묵도 같이 첨가해서 도전해봐야겠네요 ^^
1. 버그 수정을 목적으로 소스 파일을 열었는데 수정될 부분은 몇 단어 정도. 근데 소스 코드의 잘못된(혹은 가독성 떨어지는) 부분이 눈에 보임 - 본인것만 수정하면 10분이면 된다.- 소스 코드 정리 한번 하려면 1시간은 족히 걸린다.- 다른 업무도 태산. 어쩔텐가? 2. 어느날 'A'라는 job이 연구소에 왔다. 토론을 한다. 해결방안은 명확하고 간단하다.- 두어시간 가량 걸리는 작업이다.- 그래서 누가 할래? 3. 너무 엉망으로 돌아가는 모듈을 발견 함. 사용자의 편의성도 상당히 떨어뜨릴것으로 추측 됨 (주관 80%반영)- 해당 모듈 개발팀에 어떻게 말해야 하나?- 모듈 좀 제대로 만들어라? 사용성 떨어지지 않느냐?- 그 팀도 바쁠텐데 그냥 눈감아야 하나?
일개미의 반란저자이솝, 정진호 지음출판사21세기북스 | 2009-11-30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2,600년 동안 내려온 생존의 지혜끝까지 살아남는 것이 최고... 꽤 오래전에 회사 이사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책인데 이제서야 다 읽었습니다.책은 이솝우화에 빗대어 직장생활의 여러가지 단편 이야기 묶음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겪었던, 혹은 겪게될 이야기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읽으면서 "아차" 싶은것도 있고, 느끼게되는것도 참 많습니다. 직장생활의 시작을 앞둔 사람이 있다면, 올바른 직장생활을 위해서 꼭 한번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
오랜만에 점심외식을 위해 아웃백을 찾았습니다.집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인 부천역점~ 유한대학교 앞에서 88번(혹은 83번) 타고 약 10분만에 도착 했습니다. 메뉴 주문을 마치고, 요즘은 식기를 이런식으로 주네요 (사실 굉장히 오랜만에 와서..) 역시 아웃백 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빵이 떠오릅니다.식사를 마치면 추가로 포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 입니다. 식전에 빵으로 입을 달래봅니다. 스프 1개를 약간의 비용을 추가해서 셀러드로 변경했습니다. 양송이 버섯 스프입니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느끼할수 있으니 꼭 피클과 함께 먹어줘야 합니다. 두번째 메인 메뉴인 "서로인 스테이크" 입니다. 스테이크가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웰던으로 요청했더니 약간 질..
똑똑하고 100배 일 잘하는 개발자 모시기저자조엘 스폴스키 지음출판사위키북스 | 2007-09-18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최고의 인재를 뽑아서 최고의 팀을 만들자 !최고 수준에 있는 소... 취업(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나, 혹은 회사에서 이력서와 면접을 진행하는 관리자 모두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책 후미에 나오는 "조엘 테스트"는 더 나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더 나은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지 꽤나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책을 읽고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인재채용 담당자(예를 들면 인사팀) 보다는 면접을 진행하는 관리자(개발 팀장급)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본문에도 있듯이 개발을 모르는 사람이 이력서를 검토한다는것 자체..
좀 늦은감이 있는 포스팅이지만.. 개발자라면 장바구니에 꼭 담고 싶어한다는 키보드계의 양대 산맥중 리얼포스를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나머지는 아마도.. HHK ?) 구입한지 1년 가량 된것같은데 아직 박스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크게 별다를게 없어보입니다. 카메라 문제로.. 무각같이 촬영이 되었네요. 살짝살짝 보이는 키보드 보드의 붉은 빛이 106U 한글 블랙의 멋입니다. 빛을 최대한 제거하고 촬영. 저 붉은 빛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키보드 배열은 일반적인 키보드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로고가 확인됩니다. 기존에는 청축 기계식 키보드(리뷰)로 신나게 두들기다가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네요. 묵직한 소리와 경쾌한 타이핑이 꽤나 재미있습니다. 타이핑할때 힘이 들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자신만의 배틀넷 서버를 운영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조금만 검색하면 인터넷에서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음)을 실행했을때 아래와 같은 오류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error] server_check_and_fix_hostname: hostname contains invalid first symbol (must be alphanumeric) [error] server_check_and_fix_hostname: hostname contains invalid symbol(s) (must be alphanumeric, '-' or '.') - skipped those symbols 오류 메시지를 살펴보면 뭔가 hostname 이 잘못되었답니다.처음에는 config 파일이 잘못된 것으로 오인하고 모든 config..
좋은 기회로.. 미니드론을 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간 드론이라는건 유튜브 등을 통해서만 접했는데 실제로 소유하고 조작해보니 무척이나 재밌고 유익했습니다.생애 첫 드론은 주니랩-Xtrone(엑스트론) !! 일단 포장박스에는 지원사항들이 적혀있습니다.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 고객센터로 연결이 되겠습니다ㅎㅎ일단 "국산"이라는데 점수를 먹고 들어갑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배터리2개와 충전기, 설명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충전은 USB충전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드론! 4개의 날개와 나쁘지 않은 내구성을 갖춘 모습입니다.(실제로.. 초반 컨트롤에 미숙해서 여러번 심하게 떨궜는데도 멀쩡ㅎㅎ) 드론의 사이즈는 작은편입니다. 옆에 비교를 위해 갤럭시노트3을 준비했습니다. 드론 조작을 위해서는 "X..
그간 위험하다는 이유로 전기 파리채를 사지 않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드디어 구매했습니다.구매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야외(주말농장)에서 친구 부부가 전기 파리채를 선보였는데 그 편리함에 홀딱 반해서 ㅎㅎ 사용할때만 전류가 흐르도록 손잡이에 전원 버튼이 있는데..여기서 주의해야할게 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사용 후 "잔류전류"가 흐르네요.. 요즘 출시되는 어느정도 가격이 있는 제품에는 "잔류전류 NO" 라는 문구도 보이는데.. 첫 구매이다보니 잘못 고른듯 합니다. 그래도 올 여름은 유용하게 쓸수 있겠죠? 모기 잡힐때 강한 스파크 소리가 아직 적응이 안되서 깜짝깜짝 놀라는데 성능만큼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모기가 기다려지는 여름은 또 처음이네요 ㅎㅎ
페이스북 타임라인에는 친구들의 글과 더불어 그룹의 글까지 도배가 됩니다.가입한 그룹이 많은 경우에는 친구들의 글을 찾기 힘들정도인데요, 그래서 타임라인에서는 그룹의 글을 보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필요할때는 그룹으로 들어가서 그룹의 타임라인을 보면 되니까요. 몇가지 검색을 했을때는 타임라인의 특성상 그런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 다는 말 뿐이었습니다.(그게 장점이라나 뭐라나..) 그러다가 더 확인해보니.. 역시 해당 기능은 존재했습니다.그룹의 가입 여부를 떠나서 그룹의 글을 "팔로우"할지 여부를 결정 할 수 있습니다. 팔로우를 취소할 경우 더 이상 내 타임라인에는 그룹의 글이 올라오지 않습니다.(그룹 타임라인의 글은 그룹에 들어가서 계속 볼 수 있음) 이는 모바일 버전에서도 동일합니다. 이제 타임라인에는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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