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주워들은 지식으로 전문가 행세 하시는 분들 많아지셨네..하여간, 무슨 IT 용어(빅데이터,랜섬웨어,딥러닝,러신머닝 등)만 나오면 이슈화 시키고 밥 벌이로 생각해서 퍼뜨려지는 이야기들..뭐 틀린 이야기만 있는건 아니지만 너무 소란스럽다. 일단은 어떤식으로든 인간은 이 날을 잊으면 안되겠다.농담처럼 이야기가 나오지만. 이것은 마치 터미네이터-스카이넷의 시작과도 같은 느낌... 이미 인공지능의 의사결정을 인간이 따라갈 수 없는 단계가 되었다.앞으로 한별이가 살아갈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보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이생각, 저생각 하다보면 소름끼치게 무섭기도 하네. 부르르...
점심회식으로 보노보노플러스 삼성점을 찾았습니다. 사실 보노보노의 존재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보노보노는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시푸드 레스토랑입니다. 입구에 간판을 지나 들어가보겠습니다. 평일 점심은 할인이 적용되는데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네요. 실내가 무척 넓습니다. 그럼에도 내부는 만석!! 다들 점심을 항상 이렇게 드세요? 시푸드 레스토랑답게 다양한 해산물이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김밥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겠죠? 오픈되어 있는 주방은 분주합니다. 이제 음식을 갖다 먹기 시작합니다.우선 초밥으로 허기진 배를 달랩니다. 면을 무척 좋아하는데, 크림 파스타가 나쁘지 않네요. 김을 안가져와서 약간은 비리게 먹었습니다.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홍합과 유부 초밥등 여러 음식을 먹어봤습니다. 면..
야근과 열정의 미묘한 관계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야근과 열정은 다르다며 인터뷰한 기업을 공개적으로 비하하는 글이 등록되었다.그리고 댓글에는 많은 사람들이 피해의식에 젖어 동질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기업 이름 밝히면 홈페이지 몰려가서 물어 뜯을 기세..(인터뷰시에 야근 열심히 하고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들은 모양) 사실 해당 글만 놓고 봤을때는 틀린 말은 아니다. 적어도 내가 인터뷰어로 참여하기 전까지는 나도 그들과 생각이 비슷했다. 분명 이야기하지만 난 사측 입장이 아니다.높은 수준의 후배를 받고 싶을 뿐이다. (win-win 할 수 있는)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연봉 3,000만원의 신입 사원을 뽑고자 한다.3,000만원의 능력에 충족되는 지원자가 있을테고, 그렇지 못한 지원자가 있을것이다.(이것은..
점심 식사로 곰탕 이야기가 나와서 대치동에 있는 대치흥곰탕을 찾았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외관과 실내가 깔끔하네요. 주방이 훤히 보이는 구조입니다. 믿음이 가겠죠? 여러 곰탕 종류의 메뉴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맑은곰탕으로 먹어보겠습니다 :) 테이블도 있고, 좌식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식탁도 모두 새것이네요~ 벽면에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걸려있습니다. 뭔가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 좋아합니다 ;D 밑반찬으로는 대부분의 식당처럼 김치와 깍두기가 나옵니다. 곰탕은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파와 고추로 적당히 간을 하면 됩니다. 깍두기 국물을 넣는 것은 또 다른 별미겠죠? 기다리던 곰탕과 식사가 나왔습니다. 공기밥은 무한리필입니다. 애초에 두공기를 시켜놓고 먹어도 되네요^^; 대..
1월 회식을 맞이하여 1차로 대치동의 내림손 산계탕을 방문했습니다. 점심때 몸보신으로 와도 괜찮을 메뉴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단 저녁으로 왔기 때문에 안주류로 안동찜닭과 닭볶음을 시켜보았습니다. 일단 닭볶음의 비쥬얼입니다. 맛깔스럽네요~ 다음은 안동찜닭의 비쥬얼입니다. 두가지 메뉴를 먹어봤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찜닭에 손을 들었습니다.닭볶음은 닭에 간이 베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닭은 찜닭이 나았고, 워낙 국물을 좋아해서 닭볶음의 손을 안들어줄수가 없었네요ㅎㅎ 좌식과 테이블이 다 있고, 생각보다 조용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치동으로 회사를 옮기고 제일 비싼 점심을 사먹었습니다. 메뉴는 샤브샤브! 바르미샤브샤브 칼국수에 12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문의 : 02-6235-2600 샐러드바가 무료이용 가능하답니다. 점심은 약간 할인되서 쇠고기 샤브샤브를 11,800원에 즐길 수 있네요. 긴 시간을 기다려서 입장했습니다. 항상 그런건지, 아니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아직 이어지고 있는건지 실내가 전등으로 꾸며져있습니다. 작은 연못처럼 꾸며진 공간도 있는데, 깨진 소주잔이 발견되어 살짝 아쉽더군요~ 어떤 취객의 만행이겠죠?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몄을법한 나무입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보니 안내판이 있네요. 어린이 입장료는 5,000원이랍니다. 자리마다 인덕션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머 면접 경력 편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 https://namu.wiki/w/%ED%94%84%EB%A1%9C%EA%B7%B8%EB%9E%98%EB%A8%B8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한 지원자들을 맞이하여 인터뷰어로 실무진 면접에 참여한 경험담을 기록하고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도록 한다. 대학 졸업시즌이 맞물려서 많은 서류가 들어왔다. 면접은 그 중 나름 걸러서 진행됐다. 프로그래머 면접..당연히 기술적인 이야기가 오고 간다. 일단 경력직은 논외로 하고 대졸 신입 기준으로 봤을때"이 시대의 최업난은 큰 문제야 문제!"라는 내 생각은 틀리고 말았다. 더 큰 문제는 컴퓨터 공학도로 4년제를 졸업한 학생들의 수준이다.하물며 이력서는 마치 공장에서 찍어낸듯 똑같은 거짓말 투성이다. 그 예시로는 아래와 같은 ..
회사에서 2016 신년맞이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충북 단양소재의 단양팔결을 볼 수 있다는 옥순봉, 구담봉. 옥순봉은 상대적으로 쉬운 코스고, 구담봉은 전문가 코스로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오전에 대치동 사무실을 출발해서 점심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장회나루 휴게소에 들려서 점심을 먹고 주변을 가볍게 산책했는데 경치가 정말 좋더군요~ 아래는 전망대로 꾸며 놓은 산책로 입니다. 충주호가 보입니다. 유람선도 운행을 해서 주변 절경을 설명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버스로 약 5분 정도 이동해서 본격적인 등산을 위해 모였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제천의 케릭터인 박달이, 금봉이가 반겨줍니다. 현수막을 펼쳐 든 경영팀. 많은 준비를 했네요~ 지란 패밀리의 컨셉인 JIRAN HEROES(지..
신년맞이 대표이사님과의 팀 회식을 위해 대치동에 위치한 W참치(더블유 참치)를 찾았습니다. 밤이라 사진이 다소 어둡지만.. 간판을 확인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2층에 위치하여 계단으로 오르는 길에 간단하게 메뉴가 보이는데 점심으로 먹기도 괜찮은 가격이네요 예약을 해놔서 그런지 밑반찬이 깔려 있습니다. 일단은 그럭저럭 평범합니다. 개인용 식기류가 세팅이 되어 있는데, 왜 소주잔이 세팅이 되어 있을까요? 아니면.. 왜 맥주잔은 세팅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ㅎㅎ 테이블 사이드에는 김과 간장, 참기름, 소금 등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궁금한 메뉴판입니다. 일단 참치는 무한 리필입니다. (하지만 어딜 가나 마찬가지겠지만 맛 좋은 부위가 리필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죽이 나옵니다..
꽤 오랜만에 다음 웹툰에 들어갔는데 미생이 새로 연재가 되고 있더라, 그리고 그 중간에 특별 5부작으로 연재가 되어 있는 오과장의 과거.. 공감 가는 내용이 무척 많고, 현실적인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 냈다. 물론 주변에 과로로 인해 고인이 된 사람은 없지만, 과장하자면 그렇다는 거지.. 중간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요즘 친구들은 애사심이 없어 ! 목숨 걸고 일해야 한다는 대사도 있는데.. 과연 그게 맞는가? 일을 하기 위해 사는 것인가.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인가.. 여하튼 이야기가 좀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는데, 결론은 !! 미생은 정말 직장인 필수 도서(?)가 아닐런지 싶다 ㅎㅎㅎ 아침부터 먹먹한 가슴으로 출근...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5년 12월호에 "나는 프로그래머다" 오프라인 컨퍼런스에 대한 이야기가 다루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5년 12월호 요즘 출퇴근길에 나프다 팟캐스트를 무척 재밌게 듣고 있는데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프다 팟캐스트는 다양한 개발자들로부터 살아있는 풍부한 경험을 들을 수 있고, 과거부터 현재에 아우르는 IT의 역사교과를 듣는 느낌입니다. 올해는 놓쳤지만 내년에 같은 행사가 진행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나는 프로그래머다"는 아래 링크에서 청취가 가능합니다. https://iamprogrammer.io/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패치가 있길래 받았더니 뭔지 모를 Application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이름은 "스마트 매니저" 뭔가 내 핸드폰이 스마트 해지는가보다 했지만 앱 정보를 보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한테 무슨 볼일이 있으신건가요.. (누구냐 넌..!!) "원격 제어", "발신전화를 가로채기합니다." 너무 노골적이지 말입니다.. 이건 삭제도 안됩니다. 무슨 의도일까요? 암만 요즘 세상에 스마트 해지려면 개인정보를 내놓아야 한다지만.. 이건 좀 너무 합니다. ㅎㅎ 관련기사 : http://www.etnews.com/20151118000374
A클래스 개발자를 채용하라 (출처 : '나는 프로그래머다' 정개발님)최상위 개발자와 최하위 개발자의 생산성의 차이는 10배에 달한다.채용의 선순환과 악순환 : A클래스 개발자는 A클래스 개발자를 뽑지만 B클래스 개발자는 C클래스 개발자를 뽑는다. 왜냐하면, A 클래스 개발자는 다른 A클래스 개발자가 자신의 자리를 위협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B클래스 개발자는 다른 B나 A클래스 개발자가 자신의 자리를 빼앗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A클래스를 뽑은 개발자 그룹은 인재의 질이 시간이 지나도 떨어지지 않지만 B클래스 이하를 뽑은 개발자 그룹은 인재의 질이 갈수록 떨어지게 되어 있다. - 구글이 잘 하고 있는것.이번 QCon내내 지겹게 들었던 말 이다. A클래스 개발자를 채용하라. 유니콘 개발자..
안랩, ‘웹 방화벽 구축 및 원격관제 서비스’ 한달 무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백신으로 돈 벌고 웹 방화벽의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렇게 확보된 레퍼런스가 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것은 뻔하니까.. 하지만 너무 무료에 혹해서는 안된다. 어련히 약관에 명시되어 있겠지만(정말?) 한달간 설치되어 있던 웹 방화벽은 생각보다 많은 기업정보를 담아간다. 실시간 관제를 위해서라도 syslog 등 뭔가 정보가 빠져나갈수도 있고... 한달 무료 체험이 끝나고 난 이후에는 모든 정보가 당연히 .. 파기.. 되겠지? 여튼 돈 많은 안랩. 웹 방화벽 시장도 선점할 것인가..!
다음(daum)이 카카오와 합병되면서 많은 서비스를 접고 있다. 뭐 모바일쪽에 치중하겠다는 의미기도 하고 돈이 안되는 서비스는 접는 모양이겠지.. 파리목숨 같은 서비스 중 하나가 티스토리가 아닐까 싶다. 보유하고 있는 유저의 수는 많지만, 이 서비스가 카카오를 대변하는것은 아니니까. 더욱이 성향은 다르지만 카카오스토리와도 겹치기도 하고... 이번에 반응형 스킨 #1을 내놓으면서(엄청 오랜만이지?) 티스토리 유저 마음에 희망을 주는 동시에..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영화와 책 정보 등을 추가하는데 쓰였던 '정보 첨부 기능(영화, 책, 공연, 상품)' 서비스를 종료했다. 엄청 치명적이지 않나.. 나름 이용하는 사람이 꽤 되었을텐데, notice에는 별로 없었단다. 언제 서비스 종료될지 모르는 파리 목숨인가.....
참고 : http://www.wired.com/2015/11/google-open-sources-its-artificial-intelligence-engine/참고 : https://www.google.co.kr/webhp?sourceid=chrome-instant&ion=1&espv=2&ie=UTF-8#q=%EA%B5%AC%EA%B8%80+%EC%9D%B8%EA%B3%B5%EC%A7%80%EB%8A%A5+%ED%85%90%EC%84%9C%ED%94%8C%EB%A1%9C 일각에서는 얼마나 더 대단한 기술을 개발했길래 텐서플로를 공개하냐며... 국내 검색엔진의 생태계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다운로드 : http://www.tensorflow.org/get_started/os_setup.md# s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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