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있는 글입니다. 글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인상을 쓰기보다는 제가 상처받지 않도록 부드럽고 자유롭게 의견 부탁드립니다. :-) # 마스터, 노드, 파드(pod) 개념 잡기 쿠버네티스의 가장 큰 핵심 기능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이다. 여러 개의 컨테이너의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한다는 의미인데 트래픽의 증가 처럼 리소스가 더 필요한 상황이 되면 컨테이너를 증설(일종의 스케일-아웃 / 수평 확장)하기도 하고, 비정상 상태에 빠진 컨테이너를 종료하거나 새로운 컨테이너를 생성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개념이다.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가 단원들을 지휘 하듯이 말이다. 이렇게 컨테이너를 오케스트레이션 가능하게 만드는 첫 번째 개념이 컴포넌트 집합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바로 "마스터 ..
해외 문자를 발송하기 위한 솔루션을 리서치해보니 국내외로 여러 업체가 있는데 국내 업체는 영 탐탁하지 않은 구석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서비스의 얼굴이 되는 홈페이지 자체가 HTTPS를 지원하지 않는 곳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해당 업체에 대한 신뢰도가 확 떨어진다. 그리고 DB - AGENT 방식으로 지원하는 곳은 일단 탈락. 발송 인프라 관리의 주체가 유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건 혹여라도 AGENT 문제로 장애가 발생하면 입증하는 것도 골치 아프기 때문이다. DB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더 피곤한데 그 책임이 온전히 우리한테 있게 되니 최소 이중화 구성까지 신경써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서비스 전체 인프라가 솔루션 업체에서 관리 되는 곳을 찾는게 좋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이런 부류의 서비스를 제..
데이터베이스 연결 도구로 그동안 Sequel Pro를 사용해오고 있었는데 프로그램이 죽어도 너~무 잘 죽습니다. 프로그램이 툭하면 멈추고 종료되는 현상 때문에 업무 때문에 마음 조급할 때는 한없이 스트레스를 받고는 했는데요, 아무튼 Mac 스럽게 깔끔한 GUI가 마음에 들어서 버텨보려고 했으나 이제 그 한계가 찾아온 듯해서 대안으로 DBeaver라는 툴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Sequel Pro의 경우에는 MySQL 서버만 연결할 수 있고 PostgreSQL 연결을 위해서는 다른 도구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예를 들면 PSequel 같은 도구를 말이죠. Sequel Pro와 상당히 유사한 UI 때문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지만 MySQL과 PostgreSQL 두 종류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려면 클라이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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