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P( Google Cloud Platform )에는 두 가지 타입의 인스턴스 그룹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래 두 가지 인스턴스 그룹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New managed instances group ( MIG ) - New unmanaged instances group GCP 콘솔에서 인스턴스 그룹 메뉴의 위치는 Compute Engine에 VM instances 바로 밑에 있습니다. 여기서 Create instance group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인스턴스 그룹을 생성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인스턴스 그룹이 필요한 이유는 AWS와 마찬가지로 이종의 인스턴스 간 부하분산이 주된 이유가 될 텐데요. 일단 MIG( Managed Instances Group )에 대해서 살펴..
AMI( amazon machine image )를 CLI에서 아래와 같이 export 하려고 할 때 발생되는 에러입니다. 커맨드에 대한 공식문서는 여기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aws ec2 export-image --image-id ami-07512400xxxxx --disk-image-format VMDK \ --s3-export-location S3Bucket=my-export-bucket,S3Prefix=exports/ 에러내용 An error occurred (InvalidParameter) when calling the ExportImage operation: \ The service role vmimport provided does not exist or does not have su..
이전 편에서 데이터를 Google Cloud의 BigQuery에 담는 것 까지 진행을 했다. 사실 빅쿼리가 오버스펙이기는 하지만 쿼리 감각이 5년 전에서 멈춰있었기 때문에 이쯤에 개인 프로젝트로 쿼리 감을 되찾자는 것도 있었고, 빅쿼리를 통해 연동되는 GCP( Google Cloud Platform )의 여러 가지 부가적인 기능을 공부하자는 목적도 있었다. 아무튼, 지난시간까지 데이터를 적재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 끝났기 때문에 데이터 모양새는 꽤 나쁘지 않게 쌓이고 있다. 현재는 대략 한 달치 이상의 데이터가 쌓이기를 기다리고 있는 시기인데 데이터가 충분히 쌓였을 때 다음 계획에 대해서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있다. 사실 프로젝트의 목적은 "용인-> 강남 버스 출근 앉아가기"지만 이미 적은 데이터로도 앉을 ..
인터넷에 많고 많은 IntelliJ 단축키 글이 있지만 역시 하나씩 직접 사용하면서 정리해야 내것이 되는 듯 합니다. IntelliJ 를 사용하면서 익혀가고 있는 단축키를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 MacOS에서 Keymap은 Default for macOS를 기준으로 합니다. 아래에서 설명하는 기호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습니다. ⌘ : command ⌥ : option ⇧ : shift ⌃ : control 볼드체로 작성되어 있는 단축키는 인텔리제이로 개발하려고 할 때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혹은 최소한으로 숙지하면 좋은 단축키 입니다. # Navigate # Edit - 계속 업데이트 진행 - 혹시 공유해주고 싶은 꿀 단축키는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최근에 if(kakao)dev2019 콘퍼런스를 다녀왔는데, 주로 컨테이너 쪽 세션을 들었다. 그래 어디 카카오는 컨테이너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번 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아래 세션들을 들었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탈탈 털리고 왔는데 이유인즉 요즘 이런 컨퍼런스에서 컨테이너를 이야기할 때 k8s를 빼놓고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놓쳤다. 더욱이 딥 다이브 하기 힘들다는 k8s를 조금 더 쉽게 사용하자는 취지로 쏟아지는 오픈소스와 개념들을 모르는 채로 세션에 들어갔으니.. 도통 무슨 소리 하는지 알아듣지 못할 수밖에... 참 부끄럽게도 Helm쪽에서 charts를 이야기할 때 그래프를 떠올린 상태로 발표를 경청했다. 전체적인 그림이 머릿속에 이상하게 그려질 수밖에 없었는데 아래 Helm 공식 홈페이지를 한..
엔터프라이즈 자바에 마이크로서비스를 얹은 재미있는 책이 한빛미디어를 통해 번역되었다. 책은 자바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데 자바 언어 자체를 모른다면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책을 소개할 때 대상 독자를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 "이 책은 최소 4년 이상 엔터프라이즈 자바 개발 경험이 있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런 개발자 중에는 마이크로서비스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갖췄거나, 엔터프라이즈 자바 기술이 아닌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환경(Node.js 등)에서 마이크로서비스를 시도해본 개발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자바 마이크로서비스를 개발한 경험이 없는 개발자가 이 책의 대상이다." 책은 모노리스부터 마이크로서비스의 개략적인 소개로 시작된다. 결국 최종 목표..
이전 편에서 놓치고 있던 세 가지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데이터 중간점검을 하는 도중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 특정 버스의 데이터가 제대로 수집되고 있지 않다던지, 아침 시간대에 대충 알고 있는 버스 빈 자리 숫자와 수집된 데이터에 확연한 오차가 발생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유심히 경기버스의 데이터를 살펴보니 수집되는 데이터에 index가 고정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보면 수집되는 데이터를 나타내는 busArrivalInfo 배열에는 32개의 버스 데이터 정보가 있는데 이 배열 안에 내게 필요한 버스 정보들이 있는 위치가 가변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A라는 버스가 이른 아침에는 6번 index에 있었지만 어느 시간이 되면 7번 index로 바뀌어 있는 것이다. 데이터 안..
구글독스 기준으로 36장 정도 되는 분량의 후기를 적었는데 증발해버렸다... 글 중간에 사진 첨부하는 과정에서 넘어가지 않고 한없이 멈춰있길래 페이지 갱신했다가 글이 증발해버렸다. 그래도 임시 저장이 있으니 다행이지 하고 불러왔는데 이번에도 사진을 첨부하는 과정에서 멈춰버렸다. 그리고 나도 미춰버렸다. 이번에는 임시저장된 글도 함께 삭제되버렸으니까. 내 잘못이지. 티스토리를 믿다니... 역시 워드 문서처럼 중간중간 저장을 해줬어야 했는데.........
서비스에 도커를 도입하는 배경을 보면 MSA( Micro Service Architecture )로 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사실 Container의 크기가 큰 것은 정상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컨테이너에는 모듈이나 기능 단위를 동작하게 하는 최소한의 패키지만 포함되는 게 일반적인데 깡통 우분투를 만들어서 그 안에 온갖 서비스를 다 말아 넣는 경우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쉽게 생각하면 MSA 이전의 모놀리식 아키텍처( Monolithic Architecture )를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도커는 개발환경과 프러덕트 환경의 간극을 줄이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는데 이게 MSA로 정교하게 나뉘어져 있는 서비스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놀리식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개발과 프러덕트 환경에 간극을 없게 할 수 있..
이번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놓친 부분을 언급하고 끝내려고 한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이제 일주일 정도 되었고 데이터는 쌓이고 있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누군가 나와 비슷한 계획으로 움직이려고 한다면 미리 생각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첫 번째로 이야기하는 건 타깃 정류소의 위치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내가 타고자 하는 정류소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 안에서 버스의 빈자리를 확인하는 데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시간대에 빈자리가 항상 5자리 있다고 생각해보면 나는 그 시간대에 버스를 타기 위해 움직이면 된다는 이야기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간과되고 있는데 바로 그 정류소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의 수이다. 이미 여섯명이 기다리고 있다면 나는 그 정류소에 제때 도착해봐야 앉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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