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rotate 는 특정 파일을 일정 시점, 크기 등 지정된 조건에 따라서 백업해주는 명령어이다. 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 없이 커질 수 있는 로그파일을 logrotate 를 통해 주기적으로 백업하는데 이용된다. 예를들어 system.log 라는 파일이 매일 1 GB 씩 내용이 누적된다고 하면 한달이면 벌써 30 GB 가 되버리고 그 파일 자체를 핸들링하는게 매우 어렵게 된다 ( 파일 안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한다던지 ). 이럴 때 logrotate 를 통해 매일 지정된 시간에 system.log.1.gz, system.log.2.gz, system.log.3.gz... 으로 자동 백업하거나 파일 크기가 일정 사이즈 이상 되었을 때 분할 할 수 있다.우선 logrotate 는 심플한 소개가 달려있다...
쿼리를 날리고 설정된 타임아웃에 의해 Lost connection to MySQL server during query 에러가 출력되는 경우 워크벤치에 아래 설정을 통해 쉽게 해결 할 수 있다. Edit → Preferences → SQL Editor → DBMS connection read time out (in seconds): 600 괜히 DB 타임아웃 설정 값을 바꾸려고 애쓰지 말자. 사실 어차피 내부적으로는 로컬 타임아웃을 건드리고 있겠지만. :-)
데브옵스를 위한 교과서적인 책을 소개한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수준 낮은 책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유익한 책일 수 있다. 그래서 교과서라는 표현을 사용해봤다. 이전에 DevOps와 SE를 위한 리눅스 커널 이야기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었는데 그 책이 Dev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둔 책이라면 이번 DevOps Troubleshooting 은 Ops 쪽에 무게가 실린다. 책의 내용은 서버를 운영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소개하고 이에대한 대처방안이나 트래킹 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책의 큰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01장 문제 해결 우수사례 02장 왜 서버가 이렇게 느리지? CPU, RAM 그리고 디스크 I/O의 자원 고갈 03장 왜 시스템이 부팅되지 않을까? 부팅 문제 해..
vim 에서 개발을 하다보면 여러줄에 걸쳐 동일한 메시지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한번씩 있다. 그게 주석처리 문자( // )일 수도 있고, 혹은 메시지 추가일 수도 있는에 아래에서 그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우선 기본적으로 블럭 지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멀티라인에 커맨드를 날리기 위해서는 Ctrl + v 로 멀티라인 커맨드를 적용할 블럭을 지정하고, Shift + i 로 vim 을 편집모드로 만든다. 그리고 수정 하려는 문구를 추가하고 ESC 를 두 번 눌러주시면 된다. 필요하면 아래 영상도 참고해보도록 하자. 참 쉽다. :-) 멀티라인에 탭 같은 공백을 넣을 때는 아래 방법이 더 편하다.- { ... } 블록 시작이나 끝에서 >% - 숫자 + '>>'
신입/경력 구분없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하는 것은 박수받아 마땅하지만 나는 회사에 수습기간 제도를 찬성한다. 수습제도를 찬성하는데 특별히 대단하거나 그럴듯한 이유는 없다. 단지 우리 면접관들이 걸러내지 못한 부분을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평가 해야한다는 의견이다. 여기서 동료평가는 인성이나 조직의 적합성을 체크하는 부분과 철저하게 능력을 평가하는 부분으로 나눠져야겠다. 그리고 이 두가지 평가를 적절하게(6:4 라던가)조합해서 최종 합류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잔인한 방식일지 모르지만 한편으로는 기존 재직자를 지켜 줄 수도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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